마구마구 야구왕 2 - 야구는 작용.반작용! 스포츠 전략 과학상식 2
작은하마 글, 김신중 그림, 조용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요즘 들어서 학습만화책을 많이 접하게 해주는데...

그리 나쁘지는 않는것 같네요.

 

만화처럼 재미있게 읽어가면서 지식까지 쌓아가는 모습을 보면

학습만화가 꼭 나쁜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아이에게 잘 맞을것 같은 책들을 쏙~ 쏙~ 잘 골라서 잘 떠먹여주면...

책편식하지도 않고.. 책을 무척이나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이번달만 해도 벌써 3권의 책이 모두 학습만화였네요.

3권 중 하나는 요즘 인기 절정인 <마구마구 야구왕>이라는 책이랍니다.

 

 

'이거.. 그냥 만화책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어.. 사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가 이걸 다른애가 보는걸 봤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에요.

 

그래서 아이를 믿고 한번 책을 넣어줬어요.

 

 



 

 

 

 

출간기념으로 특별부록이 아주 많이 들어가있네요.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것이.. 고사성어 지식카드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ㅎ

 

 

부록에 더 많은 관심이 가는걸 보면... 역시.. 저도 어쩔수 없는 엄마인가봐요.

 

 

 

 

고사성어 카드가 아주 많이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이가 알면 좋은것들을 10장정도에 함축해서 놓아서.. 책상 맞은편 벽에 쫙~ 붙여주고

틈틈히.. 쳐다보면서 고사성어 읽힐 수 있도록 도와주면 아주 딱인것 같아요.

 

 

 

마구마구야구왕은 스포츠를 통해서 과학상식을 알려주는 책이네요.

이번에는 야구를 통해서 과학상식을 알려주고 있는데,

야구를 잘 모르는 저도 이 책을 보니깐 쉽게 야구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야구를 통해서 알게되는 과학상식들이 뭐가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어려울 수 있는 과학상식을 아이들 수준에 맞춰서 쉽게쉽게 풀이하면서

만화형식으로 재미있게 스토리 전개가 되어 아이가 즐겁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이네요.

 

물론 저도 함께 봤어요.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제가... 이책을 통해서 야구에 대해서 쬐금 알게 되었네요.

 

 

다음번에 나올 야구로 보는 과학상식이 어떤것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웨덴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30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웨덴을 가보지 않아도 스웨덴의 나라에 대해서 낱낱이 공부할 수 있는 책이네요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부터는 조금조금씩 다른 나라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그 궁금증을 어떻게 풀어주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백과사전을 사줘야 하나? 아님 세계나라가 나온 책을 구매해줘야 하나..

무척이나 고민이 많았었는데...

서점을 가서 이책을 보는 순간.

 

아~~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이처럼 저학년이라 어려운 단어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아이에게

아주 딱인 책이더라구요. ^^

 

학습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만화를 읽듯이 읽어내려가면서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겠더라구요.

 

 

 

 

이 책을 글쓴이가 어떤 취지로 이 책을 내게 되었는지 간략하게 설명되어져 있어요.

 

이곳만 읽어봐도 이 책에 어떤 내용으로 실려져 있는지 알 수 있겠어요.

 

 

 

 

 

목차를 보면 스웨덴이란 나라의 역사에서 복지, 노벨상, 경제와 환경정책, 과학기술, 문화와예술,

스웨덴의 세계유산까지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어요.

 

정말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네요.

 

 

 

 

 

 

 

 

등장인물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되어져 있어서 어떤인물이 어떤성격이고,

인물들이 생각하는 스웨덴의 보물들이 뭔지 자세히 적혀있어서 스웨덴의 대표적인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도록 해주네요.

 

 

 

 

 

 

지구본 교수는 한 통의 영상메일을 받게 되고, 메일의 주인공인 스웨덴의 아마추어 고고학자 페르센 백작의 엄청난 보물들을

발표하겠다고 전 세계의 고고학자들을 자신의 저택으로 초청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페르센 백작의 초대를 받고 온 도토란 박사와 토리, 팡이가 발표회장에  도착했는데.. 그때 백작이 경찰에게 연행되어 버리게 되면서

팡이와 지교수는 백작이 남긴 단서들을 좇아 보물찾기에 나섭니다.

 

하나둘 보물을 찾으면서 스웨덴이란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낱낱이 설명해주는데..

흥미진진하게 스토리 전개가 되어 아이가 재미있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희 아이.. 이책 별로라고 말했는데,

읽다보니.. 재미있는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재미있다면서 즐거워하더라구요. ^^

 

 

 

 

 

 

만화중심의 책 중간중간에 스웨덴의 역사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장이 있어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실사사진을 가지고 재미있게 풀어주어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으면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전쟁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울 아들.

6.25 전쟁에 참전했던 나라가 스웨덴이란 사실을 알더니.. 왜 스웨덴에서 우리 나라 전쟁에 동참했는지

궁금해 해서.. 열심히 설명해주었는데...

정말이지..그때에는 눈이 말똥말똥해서는 6.25전쟁에 대해서 자세히 듣더라구요.

 

사실, 예섭이에게는 증조할아버지이면서 저에게는 외할아버지이신 분이 6.25 전쟁때 참전하셨던 군인이셨거든요.

그래서인지 더욱더 6.25전쟁에 관심을 가지네요.

 



 

 

 

 

 

정말로 다양하게 구성된 내용이.. 그냥 일반적인 만화책이 아니더라구요.

이 책을 잘 보는걸 보니깐... 다음에는 다른 나라 학습만화를 쥐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스웨덴의 세계유산이란 부분을 살펴보던 중,

스코그스키르코가르덴 묘지공원이 세계유산이라고 하니.. 왜 일까?? 무척이나 궁금해하네요.

 

아무리 책을 읽으면서 설명을 해줘도.. 그 궁금증이 아직도 이해가 안되나봐요.

 

공원묘지가..왜... 세계유산인지를 이해할 수 없다고 얘기하네요.

아무래도 아직은 그것까지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린가봐요.

 

 

그래도 묘지공원이 세계유산이라고 하니깐.. 신기해하면서. 기억을 더 잘하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1학년 2학기 (2023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아침 5분 수학 (2023년)
김태현 지음 / 오픈북 / 201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희 큰아이가 학교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5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며칠 있으면 방학이 시작되고... 방학이 끝나고 나면 2학기 시작~!!!

 

지금까지는 그다지 공부다운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2학기때에는 본격적으로 시험이라는 것도 있어서 제가 살짝쿵 걱정이 되네요.

 

 

그중에서도 수학.

 

1학년 수학은 간단한 계산문제가 많이 나오는 만큼 계산하는 문제에서 재빨리 시간내에 풀어야 하는건데..

울 큰아이가 잘 해낼수 있을지..

 

 

 

그래서 계산실력을 높여줄 수 있는 문제집을 찾던중.

 

 

정말로 잘 만들어진 수학 문제집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아침에 학교 가기전 잠깐 풀어보던가... 아님 휴식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 풀어볼 수 있도록

짜여진 수학문제집이에요.

 

문제집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인데다가 두께도 얇아서  책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딱~이더라구요.

 

 

 



 

 

 

 

공부를 하기전, 나의 목표를 정하는 페이지도 있어요.

공부는 내가 왜 공부를 하는지...  목적을 가지고  해야하는 만큼,

목표를 좀 더 세세하게 작성하고 공부하면 공부하다가 조금 흔들릴때 마음을 다잡고 잘 할 수 있을거에요.

 

 





 

 

 

 

공부를 하는 실천계획표, 한달간의 일정표등도 짤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 나름 좋은 수학 문제집.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챙긴 수학문제집.

 

 



 

 

 

 

1학년 2학기때에는 이런것들을 배운다고 하네요.

 

처음봤어요. 2학기때에는 어떤것들을 배우게 되는건가??/했는데...

이런게 나오는거군요.

 

 

 



 

 

 

 

TIP>으로 숫자를 읽을때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나와있네요.

 

문제집을 풀면서 알아야 할것들을 페이지 하단에 TIP>이라고 해서 표시해두었네요.

 

 



 

 

 

 

수학문제집을 한장 풀때마다

어제의 기록, 오늘의 할일, 숙제하기, 공부하기, 책읽기는 어느정도 했는지.. 꼼꼼하게 적는 부분도 있어요.

 

수학문제집이 아니라.. 정말 수학문제집과 함께 일기장이 있는것 같아요. ^^

 

 

 





 

 

 

세 수의 계산도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알려주고 풀이과정도 알려주네요.

 

 

음... 이거 하나로 우리 아이 계산실력은 좀 늘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수학문제집이 작아서 들고 다니면서 한장 두장 푸는거... 정말로 좋을것 같아요.

 

 

한장에 문제가 많아봐자... 10~ 15문제정도밖에 안되는거라 아이들에게도 크게 미가 되지는 않을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민성원의 초등 엄마 물음표 - 우등생으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50
민성원 지음 / 예담 / 201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교육에 더욱더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네요.

예전에는 왜 그렇게 아이들 공부.. 공부...하나 했는데...

이제 제가 초등생 맘이 되고 나니깐 알겠어요.

왜 그렇게... 엄마들이 공부..공부..하는지...



저도 아이 공부에 정말로 신경 많이 쓰였는데.. 신경 쓰는만큼...

아이의 공부를 봐줄수가 없어서... 시간 분배를 잘해서.. 아이에게 공부시킬까????

아이의 공부 방식을 알아두고... 우리아이 공부를 봐주면 어떨까 싶어...

우리아이 공부 시키는데 도움이 될만한 교육서들을 많이 찾아보다가

민성원님이 예전에 쓰신책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던적이 있어.

이번에도 민성원님이 쓰신 책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저처럼 초등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할만한 것들로 질문과 그 해답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쓰여진 책인데

정말로 저처럼 아이의 공부를 어떻게 봐주면 좋을까??? 고민하시ㅣ는 분들이 보면... 참 좋겠더라구요.



내 아이의 특성을 찾아볼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어서 우리아이가 어떤 공부방식을 하고 있으면 되는지...

엄마 혼자서도 찾을수 있어요.

우리아이 특성을 찾으면 거기에 맞는 공부방법들을 배워야겠죠.

그역시도 정말로 세분화 되어 있어서 너무너무 좋더군요.



저의 선택이 헛되이지 않았더라구요. ^^.

 

 

 

목차만 보셔도 아시겠죠?
어떤 내용들이 이 책속에 담겨져 있는지...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것 같아요.

 

 

 

 











 

 

 

 

기억이란게..단순히 뭔가를 배워서 내 머리속에 집어넣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기억에도 이렇게 단계별로 나눠져 있고, 이 단계별로 아이가 얼마나 잘 따라오는지에 따라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이걸 읽는 순간부터,
우리아이의 기억력을 좀 더 높이기 위해서 학교에서 돌아오면 바로 복습할 수 있도록 하면서.. 아이가 배웠던 것들을

까먹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게 되었네요. ^^


 



 

 

 

 

 

초등 공부에도 10가지 원칙이 있다고 하네요.
10가지 원칙에 따라서 우리 아이를 가르치다보면..우리 아이 제가원하는 우등생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학습 계획은 내 아이의 공부 머리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진단에서 출발한다!>

 

 

저는 이말이 가장 인상깊게 와 닿아요.


이 말뜻은 부모가 우리 아이 공부 머리에 대해서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를 끊임없이 지켜보고 우리 아이가 잘할 수 있는게 뭔가? 알아내라는 말뜻이겠죠. 그리고 이 글 깊은곳에는 '우리 아이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하는거겠죠. 우리아이를 많이 사랑해서 우리 아이의 강점이 될 수 있는것들이 무엇인지를 부모들이 가장 잘 알고 있어야만 우리 아이가 공부에서든 인생살이에서든 멋진 사람이 되어간다고 하는 것라고 얘기하는 것 같아서...저는 이 말이 가장 인상깊고 가장 좋네요. ^^

 

 





 

 

 

 

공부보다는 노는게 더 중요하다면서 아이가 학업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엄마들에게도 따끔한 소리를 하시네요.

노는게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엄마들이 자칫 방임형으로 되어 우리 아이의 좋은 머리를 잘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정말로... 우리 아이 교육은 정말로 어려워요.

 

 


이렇게 어려울때면... 아이 교육에 손 놓고 싶어져요.
우리 부모들때처럼..그냥 아이 밥먹고 사는 문제만 신경쓰고 싶을정도로 머리가 아플때가 많지만...

그래도 놓으면 안된다는 신념으로... 힘들어도 참고 해낼려고요.

 

 

 

민성원님의 말씀처럼.. 자칫 방임형의 부모가 되어 좋은 머리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채 지내게 할 수는 없을것 같아서요.
 

 



 

 

 

 

이렇게 밝게 웃고 있는 아이의 얼굴.
학업 스트레스에 너무 노출이 되어 찡그리는 얼굴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그러려면 엄마가 이런 좋은 교육서들을 많이 읽고, 우리 아이가 학업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죠.

 

 


민성원님의 이번에 쓰신 책. 이것도 역시 엄마들이 보면 좋은 책이네요.

 

 


우리 아이의 공부를 어떻게 봐줘야 하는지..궁금해 하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합니다. 물론... 어린 자녀를 두는 부모에게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문트기 영어 3 - 영어의 말문이 펑!터지는 Singing! Talking! 아이즐북스 말문트기 시리즈 8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김현주 그림, 리처드 패니어 감수 / 아이즐북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아이즐북스에서 새로나온 말문트기 영어3탄이에요.

 

개인적으로 아이즐북스의 책들을 좋아해요. 저보다는 아이가 좋아한답니다.

 

오랜만에 서점에 나갔다가 이 책을 봤는데... 내용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할까? 말까??? 고민고민을 하고 있는데 예섭이가 이책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걸 사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해서 왔어요.

 

 

예섭이가 관심을 가지는 책이라면... 아이가 몇번이고 잘 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고른책은 이야기책이 아닌, 영어책이라서... 망설임 없이 구입했어요.


이 책을 뜯어보고 싶다면서.. 얼릉 집에 가자고 하더니...

집에 도착하자마자... 책 포장을 뜯고는 자기가 아는 것들이 나오는지...

하나둘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열심히 종알종알 소리내어 읽어대더라구요. ^^

 

 

영어공부를 집에서 따로 공부한 적은 없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유치원에서 배운것 같아요.

 

 

그래도 유치원에서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영어단어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해준 책을 만나서 너무너무 좋네요.

 


 

예섭이가 한참동안 이 책을 펼쳐놓고 보다가... 잠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이책이 얼마나 좋은지 하나하나 짚어봤답니다.



첫장을 펼쳐보니 원어민의 발음으로 녹음된 CD1장이 들어있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Part1. Food & Health

Part2. Places & People

Part3. Weather & Seasons

 

파트별로 10개씩 또 주제가 나누어져 있으며

Tittle Song이라고 노래를 통해서 영어단어, 영어문장을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어요.

 

Tittle Song만 잘 따라 한다면 영어단어,영어문장 정말로 쉽게 기억하고 알것 같더라구요.

 

 

예섭이는 영어를 영어동요를 통해서 알기시작하더라구요. 영어동요를 부르다보니 영어동요에 나오는 각각의 단어들을 알게 되고,

그 단어들의 뜻깥이 알게 되면서.. 단어들을 서로서로 연결을 해서 아주 짧은 문장을 만들어 내더라구요.

 

그런걸 보이기에... 이제는 영어를 좀 더 본격적으로 시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새 제가 아이한테 영어를 가르쳐주고자 조금 공부하고 있어요. ^^ 





 

 

그 다음장에는 책과 CD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는 장이 있었어요.

 

이걸 읽어보니깐.. 이책을 보고 어떻게 가르쳐주면 되는지를 알겠더라구요.

 

그럼 이책을 어떻게 활용해서 가르쳐야 하는지 살짝 들쳐볼까요??? 




Step1. 핵심 단어 따라 읽기

 

CD를 들으며 원어민과 함께 핵심 단어를 따라 읽어보면 된다네요.

 

저도 이방법대로 아이한테 알려주니깐.. CD를 듣고 잘 따라하더라구요.

따라해야하는 단어들이 많지가 않아서 5살 아이한테는 참 적당한 분량인것 같아요. 






Key Words를 따라하는 곳인데요.

 

사실적으로 표현된 사진들로도 많이 구성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다지 많지 않은 양의 영어단어들이 있어서 좋아요.  




Step 2. 신나는 챈트 따라 부르기

 

Step1에서 익힌 단어들이 조합되어 아이들이 따라 하기 쉬운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앞에서

익힌 영어단어들을 복습할 수 있어요.

 

CD를 들으면서 신나게 챈트를 따라 부르다 보면 어느 순간 영어 단어와 문장이 저절로 입에 착착 달라붙는답니다.

정말로 문장이 길지가 않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정말로 쉬운 영어문장들이 있는거 보이시죠?

 

 

 

 

Step 3. 엄마와 영어로 대화 나누기

 

아이가 단어와 챈트에 익숙해지면 아이와 함께 CD를 들으면서 대화 문장을 듣고 따라 읽어보는거에요.

대화가 귀에 익으면 엄마와 아이가 직접 영어 문장으로 묻고 답하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보이게 될거에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나누는 대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번갈아가면서 질문하면.. 한번 더 복습하기. 


 

그리고 영어를 배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을 <TIP>라는 코너에 적어놓았어요.

엄마들이 먼저 이곳을 본뒤, 아이한테 설명해주면 더욱 좋겠죠. 




Step 4. 재미있는 영어 노래 부르기

 

아이와 함께 주제에 맞는 영어 동요를 듣고 부르면서 각 파트 별로 마무리 활동을 해보세요.

영어 동요를 듣고 따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될거에요.

그리고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는 아이는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도록 악보가 함께 들어가 있네요.






나중에 피아노 악보 보면서 피아노도 치면서 노래를 함께 부른다면 머리속에 더욱더 쏙쏙 들어오겠어요. ^^

 

 

 

말문트기 영어 3탄에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요.

책 뒤편에는 또 다른 구성편이 있네요.




1.  공부했던 곳의 영어문장을 우리말로 해석해놓은곳도 있어요.

아이들이 공부할때 영어문장으로는 잘 말하는데..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 모를때 이곳을 참고하면 좋겠죠. ^^




2. 알파벳 순서대로 책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모두 정리해놓았어요.

미니 영어사전이니 이것 역시 잘 활용하면 좋겠죠. ^^




3. 우리 아이가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볼 수 있도록...

 

공부를 한 뒤 스티커를 하나하나씩 붙이면...

아이도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꾸준히 공부했는지 알 수 있겠죠.

 

예섭이와 열심히 해서 이 나무에 스티커를 모두 붙여봐야겠어요. ^^




4.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

 

이 책을 통해서 영어공부를 모두 끝냈다면 아이에게 잘했다는 칭찬의 뜻으로 아이에게 상을 줄 수 있는 상장이 들어있네요.

예섭이도 상장 받는거.. 벌써부터 좋아하는데... 이걸로 유혹해봐야겠어요.

'예섭아~ 상장 받고 싶으면 이거 열심히 공부하면 된단다~' ^0^

 

 

 

이 책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예섭이도 저도 이 상 받아봐야겠어요. ^^

 

 

 

 

총평 : 어린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도록 해주는 책들이 참 많이 나와있는데요.

제가 그동안 봐왔던 영어책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어요.

 

지금 제 아들녀석(5살)에게 가장 잘 맞는 영어책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보기에도 귀엽고 이쁜 일러스트로 꾸며진데다가 사실적인것을 알 수 있도록 사진으로도 꾸며져 있어서

아이에게 더욱더 잘 알려줄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영어문장들이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다가 똑같은 문장에 단어만 조금씩 조합하면 되는 아주 쉬운문장이기에

어린아이에게는 더욱더 좋은것 같네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 아이들이 얼마나 공부했는지에 대한 성취도를 볼 수 있도록

칭찬스티커 나무나 상장들은 아이들의 성취욕을 일으키기에 참 충분한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영어단어나 영어문장, 영어동요들이 어렵지 않은데다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나오니...

아이들이 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을것 같아요.

 

거의 흠잡을때가 없네요. ^^

 

엄마로서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