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이야기 3 - 산업 혁명에서 21세기까지 생각이 자라는 나무 15
W. 버나드 칼슨 지음, 이충호 옮김, 최준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3에서는 중세를 지나 유럽의 산업 혁명기를 지난 지금의 21세기까지를 기술을 통해 발전되고 변화되어온 세계의 역사를 살피고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유럽 인들이 근대 초기의 유럽을 어떻게 기술을 발전시켜 나갔는지를 처음 다루고 있고 그 다음 영국과 유럽, 미국에서 산업화가 일어난 과정을 설명한다.

근대 초기의 유럽은 농업과 수공업이 발전함에 따라 막대한 부가 축적되고 예술과 지식의 발전을 불러왔다. 르네상스의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하였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이때 사람이고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난 엔히크 왕자는 기술을 더 발전시켜 그러한 기술을 종합하여 어떤 목표를 이루는데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 생각은 서양에서 발달한 근대적 사고방식의 핵심이 되었다,. 

아시아 교역에 포르투갈의 무역이 성공하자 다른 유럽들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나섰다.

15세기의 포르투갈의 항해로 시작된 유럽인의 탐험과 정복은 세계 역사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되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바로 유럽의 중세의 종말과 근세를 알리는 시작이었다.

새로운 기술이 속속 나타나고 인쇄술의 발달로 유럽에서는 새로운 사상과 갈등, 번화를 조장하며 유럽 각국의 언어를 발전시켰다.    갈릴레이의 주장은 관찰과 실험, 수학적 분석으로 세계를 이해하는 게 가능하다는 걸 심어주었다. 이러한 과학 혁명은 발명가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동기를 부여하였다.

16세기 기술은 도구의 발명과 개선으로 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과학 역시 기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과학자들은 세계를 관찰하고 측정하는 새로운 도구를 수용하고 이성을 사용해 자연계를 이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개인도 자연의 힘을 통제하고 이 기술을 인류의 목적과 필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유럽의 산업 혁명은 제일 먼저 영국에서 일어나 증기 기관, 방지 제철에서 기술 발전을 주도하였다. 이러한 산업 혁명은 근대 사회 성립에 영향을 끼쳤고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이 새로운 기술을 많이 개발하여 영국과 나란히 경쟁하게 되었다. 또한 운하를 건설하며 운송 수단이 발전하게 되어 운송 혁명이 또한 일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산업 경쟁이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밑받침이 되었고 유럽 사회를 뒤바꾸는 큰 변화를 만들었다.

풍부한 천연 자원을 바탕으로 미국은 유럽의 다양한 기술을 받아들이고 독창성을 발휘하여 변형시켜 사용하였다. 18세기 후반 섬유 산업이 눈부시게 발전하였다.  남북 전쟁 후에 산업 발전이 J지고 남북이 하나의 대륙으로 묶어지게 되고 기술 발전과 혁신을 이끄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로 더욱 산업 강국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공산주의와 파시즘을 통해 소련과 독일을 살피고 1970년대 이후의 세계사도 함께 다루고 있어 이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3권이면 원시 사회부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까지를 총 망라하여 알아갈 수 있어 전체적으로 하나가 되어 머릿속에 남는다.

이제는 환경이 우리 시대의 가장 큰 화두로 등장하고 세계가 하나가 된 글로벌 사회에서 세계사의 중요한 역할을 잘 알려 준다.

어렵기만 한 세계사를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을 통한 발전과 변화되어 온 우리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중학교를 앞 둔 학생이나 초등 고학년의 독서력이 높은 아이들에게 한번쯤 꼭 권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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