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다이어트 도시락 - 34kg을 감량한 이경영 박사의
이경영 글, 최승주 요리 / 조선앤북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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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도시락하면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현미밥,만 생각나는 사람들에게 참 도움 되는 책이네요.

 

1탄은 안봤지만 2탄인 이 책이 구성도 야무지고 페이지도 적당해서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책 사이즈도 큼직하고 재질도 물에 잘 안젖는 재질이에요

 

 

헌데 네이버에 검색되는 이미지랑 다르네요.ㅡ..ㅡ;;

 

혹시나 해서 목차를 비교했는데 같은 책인데, 표지가 바뀐걸까요?

 

이런 경우는 또 첨일세!~

 

 

 

 

 

 

다른 다이어트 요리책도 앞부분에 요리하기전에 알아야할 주의사항이나 다이어트 팁에 대해서 설명해주지만,

 

이 책은 좀더 섬세하게 서론부분이 완성되어져있네요.

 

 

 

 

 

목차가 뒤로 갈수록 칼로리가 높아집니다.

 

음식마다 칼로리가 계산되어 있어서 참 간편하고 좋지요^^

 

 

 

 



 

 

 

 

 

 

 

 

 

 

 

특히 체형별로 다이어트 식단이 짜져 있는 점이 눈에 띄네요.

 

식단짜기 힘든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것도 물론 칼로리가 모두 계산되어져 있어 편리합니다.

 

 

 

 

 

 

저같은 하비를 위한 식단...ㅎㅎㅎ

 

 

 

 

 

 

 

 

밥은 대부분 현미밥 위주라서 건강한 다이어트 도시락이라고 느껴집니다.

 

책에서 완성된 요리이미지는 도시락책 답게 도시락에 담겨져 있는 모양이 많아요.

 

용기나 도시락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똑같은 음식이라도 그릇만 바꾸면 새로운것처럼, 도시락도 신경써주면 기분 전환되는거라고 책 앞부분에도 나오죠.

 

그외 칼로리를 좀더 낮추는 대체 식품이나,

 

각 재료의 효능에 대한 부가 설명

 

요리할때 팁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밥과 반찬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한꺼번에 담겨서, 영양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도시락을 뭘 싸야하나 고민을 안해서 참 좋네요.결정장애를 가지신 분들에게 강추><~

 

굳이 다이어트가 아니라도 그냥 일반인들이 먹어도 기적의 건강 도시락이 될겁니다.

 

아이들에게도 어릴때부터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색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좋아 할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안하더라도 건강한 도시락을 위한 분들에게 강추!

 


 

 

 

 

문어도 좋아하지만 도시락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도시락이라서 거의 한식 위주지만 호밀빵과 함께 하는 레시피도 몇개 있습니다.

 

호밀빵은 처음에 무슨 맛인지 모르겠던데 먹을수록 빠지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건강한 호밀빵을 도시락으로 싸간다면 즐거운 다이어트 식단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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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실패하는 50가지 이유 - 살찌게 하는 생각을 다이어트 하라!
수잔 앨버스 지음, 김선희 옮김 / 행복포럼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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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싶은 강렬한 유혹은 바로 목차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50가지 이유라고 책 제목에 이미 스포일러(?) 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 가능하지만 저 50가지 이유중에 반이상이 제가 스스로에게 우회로 사고즉...자기 합리화를 하기 위해서

 

하는 변변치 못한 변명들이죠.

 

생각을 살짝만 전환해도 기분이 달라지고 행동도 달라지고 결과또한 달라지겠죠.

 

 

심리학자가 쓴책이라면 단순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라는 말대신

 

다이어트에 지친 마음을 치료해주고 움직여주지 않을까 기대가 들던 책입니다.

 

 

 

 

목차중에서..

 

생각 1. 내일 다이어트를 시작할 거야
생각 2. 이미 망쳐 버렸어. 그런데 왜 끝장을 안 봐?
생각 3. 건강하게 먹을 시간이 없어
생각 4. 나는 그것을 먹어도 좋아, 왜냐 하면…
생각 5. 건강하게 먹을 경제적 여유가 없어
생각 6. 그러나 난 더 많은 음식을 원해!
생각 7. 내 식생활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가 없어
생각 8. 그러나 나는 이 초콜릿을 먹을 자격이 있어!
생각 9. 단지 난 저항할 수가 없어!
생각 10. 나는 붙잡혀 있어, 변할 수 없을 것 같아
생각 11. 지금 당장 시도하기를 원치 않아
생각 12. 뭘 먹어야 할지 결정을 못하겠어
생각 13. 너무 피곤해
생각 14. 쩔쩔매고 있어
생각 15. 음식이 내 이름을 부르고 있어
생각 16. 그것이 버려지게 할 수가 없어
생각 17. 너무 힘들어 변할 수가 없어
생각 18. 나는 신경 안 써
생각 19. 그러나 난 배가 부르지 않아
생각 20. 그래, 하지만…
생각 21. …한 다음에 바람직한 식사를 시작할 거야
생각 22. 난 야채를 싫어해
생각 23. 난 생리전증후군이야, 초콜릿이 필요해!
생각 24. 그러나 난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아
생각 25. 내 자신을 돌볼 때, 난 이기적이라고 느껴
생각 26. 외식을 해야 해, 요리는 일이 너무 많아
생각 27.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식이 필요해!
생각 28. 효과가 없을까 두려워,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야
생각 29. 하지만 난 달콤한 뭔가가 필요해!
생각 30. 단지 난 너무 게을러
생각 31. 이것은 끔직해, 난 이미 망쳐버렸어
생각 32. 이것을 해야만 해, 안 그러면 난 실패자야
생각 33. 단지 ‘노’라고 말할 수가 없어!
생각 34. 난 의지력이 없어
생각 35. 난 그렇게 먹어서는 안 돼
생각 36. 내가 그것을 먹지 않았기를 원해, 심한 죄책감을 느껴!
생각 37. 그것을 먹으면, 나는 나빠
생각 38. 왜 내가 그것을 먹었을까?
생각 39. 난 그런 노력을 할 가치가 없어
생각 40. 내 식생활을 속이고 딴짓을 했어
생각 41. 왜 노력해? 어쨌든 효과가 없을 거야
생각 42. 난 다른 사람들보다 적게 먹고 있어
생각 43. 나를 위해 이 쿠키를 사지는 않아
생각 44. 지금 바람직한 식사를 하면, 나중에 쿠키를 먹을 수 있어
생각 45. 난 너무 뚱뚱해
생각 46. 그걸 견딜 수 없어
생각 47. 내가 과체중이 된 것은 식구들 잘못이야
생각 48. 체중이 줄 때 나는 행복할 거야
생각 49. 음식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
생각 50. 식생활이 문제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아

 

 

 

특히 내일부터 다이어트할거야는 저의...좌우명..ㅠㅠ.처럼 쓰던 말입니다.

 

먹지마라 살찐다!!! 라는 강압적인 내용은 없고,

 

오히려 먹을려면 사려깊게, 생각하고 느끼고 스스로와 대화하고 적당히 만족하되 현재에 집중하도록 해결책을 내놓습니다.

 

상황별로 대안이 있기때문에 본인이 자주 하는 변명케이스는 따로 프린트를 해 놓던가 쉽게 펼칠수 있게 체크해두는게 유용합니다.

 

심리학자 답게 이렇게 상상하라 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라는 식이 많습니다.

 

예시도 재미있습니다.

 

단편적인 사고를 좀더 입체적으로 끌어준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글씨도 작지 않고 보기 좋게 큼직합니다.

 

 

 

 



 

 

 

 

 

 

 

사려깊은 식생활은 먹는 동안 개인적 판단을 피하는 그 순간의 의식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좀더 센스 있는 네이밍였다면 좋았을것 같습니다.왠지 사려깊은 식생활이라는 단어보다 좀더 회화에서 잘쓰는 쉬운 단어가 들어갔으면 합니다.

 

 

 

사려깊은 식생활이라는 키워드가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할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로봇 처럼 같은 동작으로 음식을 소비하면서 뭘 먹는지도 모른체 티비앞에서 멍해진상태로 식사하는것

 

배고프지 않는데도 먹는것.

 

스트레스받거나 지루하거나 불안할때에 자신을 편안하게 하거나 달래기 위해 음식을 먹는 행위등

 

이 사려 없는 식생활이고요.

 

 

이 반대로 배고플때먹고 배부를때 중단하고 음식의 제한 보다는 균형에 초점을 맞추고

 

음식의 맛을 느끼고 음미할줄 알면서 감정적인 배고픔보다는 육체적 배고픔을 충족시키기 위해 음식을 먹는 행위 등이

 

사려깊은 식생활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유일한 아쉬운 점은..번역체 입니다.ㅠㅠ..(하지만 책 내용이 좋아서 별 4개 줄수 밖에요.)

 

 

요즘 누가 "넌 호전될거야 힘내!" 라고 하겠어요.

 

좀더 센스 있게 현실감있게 번역해주시지..

 

저항할수 없어!!라는 문장도 잘 안쓰는데,못참겠어로 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책 내용도 전체가 다 번역체느낌이라서 이해하는데 저같은 바보는 시간이 좀 걸려서 매끄럽게 읽지 못한게 아쉽네요.

 

좋은 책임은 분명하나 차라리 영어잘하면 원서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표지에 대한 여담입니다...

 

 

다이어트 관련책은 포크에 줄자가 감겨 있는 사진이 흔한것 같습니다.

 

마법의 다이어트 레시피도 그렇고 다른책에서도 몇번 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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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영어 표현사전
E&C.서성덕 지음 / 멘토스퍼블리싱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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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글 해석을 보고 3초안에 영어회화가 입에서 술술 나온다면 나도 영어를 잘할 수 있을거야!!!라는 믿음으로

 

공부하는 중에 참 좋은 책을 발견했습니다..득템!!!인거죠^^

 

( 저는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어떻게 공부하죠? , 3030ENGLISH, 한일선생님의 칼럼등등 다수가 추천하는 공부법이죠,자세한 공부법은 아래에!) 

 

 

가로세로 대략 25cm*4cm에요.

 

두께를 보면 책값이 아깝지 않아요!

 



 

 

 

 

표지에 비닐껍데기..(저렴한 표현밖에 모르겠음.ㅠㅠ)가 있어서 때안타고 물에 안젖어서 좋아요.


 

 

 

 

제목만 사전이 아니라 진짜 사전처럼 알파벳순으로 정리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depress와 관련된 표현이 궁금하면 D를 펼치면 되는거죠^^

 

그러면 depress가 들어가는 문장이 여러가지가 모여있습니다.

 

 

 

 

 

국내 최대 미드표현 수록이라는 부제 답게,

 

인기 미드가 장르별로 모두 모여 있습니다.

 

드라마 시트콤/범죄수사물/첩보물/법정드라마/SF혹은 미스테리/의학드라마/고전물..

 

여기 나오는 미드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적을수가 없네요.

 

웬만한 미드는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프렌즈부터 시작해서 위기의 주부들,가쉽걸,CSI,굿와이프,프린지,히어로즈,고스트 위스퍼러,하우스,카멜롯,왕좌의 게임등등...

 

 

(제가 좋아하는 것만 생각나는대로 적어 봅니다^^)

 

 


 

 

 

 

 

 

 

프렌즈에서 모니카가 한말인가 봅니다.

 

등장인물의 사진과 함께 나오니 문장이 더 외우기 쉬운것 같아요.

 

역시 CRUSH라는 문장과 관련된 회화가 쭈욱~~~~~~~~~~~~~나옵니다.

 

밑에는 응용표현넣어주는 센스^^

 

실생활에 쓸만한 문장 위주라서 더 맘에 들어요!

 

 

 

 

 

 

놓치면 원통한 미드표현들은 드문 드문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원통하기 싫으니깐 꼭 봐야죠><~

 

 

 

 

 

 

 

편집과 구성도 깔끔합니다.종이도 맨들맨들 비싼 종이네요^^

 

회화책은 내용이 좋아도 글씨가 너무 크거나 작다던가,색이 너무 현란해서 눈이 아프면 구매하기 싫더라구요.

 

사진은 어둡게 나왔지만 핫핑크색이 아니라 한단계 아래 파스텔핑크색으로 (빨간색 아님) 보기 적당해요.

 

글씨 크기도 딱 좋구요.

 

회화라서 문장이 두줄이상 넘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네요.

 

오른쪽 작은 보충설명도 단편적인게 아니라 논리적이라서 사전을 안봐도 될정도로 도움이 되요.

 

 

 

 

 

 

저 많은 분량을 mp3로 녹음 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1000페이지 가까운 책의 예문을 원어민 목소리로 들을수 있어서 학습자들에게는 땡큐!네요

 

 

 

 

 

 

마지막 982-991쪽에는 미드를 더 세련되게 하는 표현들이라는 제목으로 쫘~악 정리 되어 있네요.

 

굳이 안해도 책은 팔릴것 같은데 이렇게 해놓은거 보면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네요.

 

한장이라도 더 알차게 만들고 싶어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공부법

 

 

1.내가 실제로 자주 쓸것 같은 표현이나 인상깊은 문장을 모운다.

 

그리고  10번 이상 소리쳐 외친다.

 

(속도를 빠르게 했다가 느리게 했다가,상황을 상상하면서 배우처럼 외친다)

 

 

 

2.노트를 세로로 접는다.

 

한쪽에는 한글 해석,한쪽에는 영어원문을 적는다.

 

 

 

3.한글해석을 보고 3초안에 영어원문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때까지 한다.

 

 

4.새롭게 공부하는 하루분량이 마치면 전날 했던 복습분량을 복습한다.

 

(복습방법은 본인이 선택해서

 

복습량을 정해서 해도 좋고 누적분으로 전체를 봐도 좋은데,

 

누적분이 많아도 반복으로 가속도가 붙어서 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을겁니다.)

 

이렇게 7주일정도 지나면 이제 정말 지겹다 싶은 문장은 일주일에 한번이나 한달에 한번 보는걸로,

 

따로 보관함에 넣어두고 가끔 보는거죠.잊어버린 표현은 다시 꺼내서 새롭게 외우는거죠.

 

 

5.이렇게 공부하면 정말 신기하게도 상황이 닥치면 외운 회화가 입에서 나온다^^

 

6.점점 문장을 늘이고 응용하다보면 영어회화엔진이 머리에 박힌다.

 

 

*소설을 외우는것보다 회회가 외우기 쉽고 재미가 높아서 추천하는 공부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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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1 : 식이조절 편 - 건강한 생활을 위한 본격 다이어트 웹툰 다이어터 1
네온비 지음, 캐러멜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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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 사이즈가 가로 16cm*세로 23.5로 생각보다 커서 너무 좋았어요.

 

웹툰으로 보다가 책으로 보니 역시 감회가 새롭네요.

 

웹툰이 연재될때부터 올라오기를 기다리면서 봤던 웹툰이라서 더 좋아요.

 

다이어터시작하는 분들은 꼭 봐야하죠^^

 

 

재질도 맨들맨들 ><~책 편집도 구성도 좋습니다.

2편을 무조건 사게 만드는 1편입니다^^

 

 

특히 이 만화의 놀라운점은,지방과 근육 단백질등을 의인화시켜서

이해와 재미가 동시에 들어온다는것 같네요.

(단순히 공익만화에서 보는 인의화 수준은 아니다.그래서 놀랍다.^^)

 


 

 

 

 

게다가 매회마다 나오는 다이어터들의 폭풍공감 스토리들을 보는 재미도 굉장하죠^^

 

 

 

 

 

 

1편은 운동보다는 식이요법편이라서

(수지가 고도비만이라서 초반에는 운동은 생활운동위주로 가볍게!! 식이요법에 힘써야하니깐요.)

 

식욕에 대한 이야기많은데, 전 몇몇 장면을 저렇게 위에 접어두고 수시로 볼려고요^^

정신줄 놓았을때 요긴하네요.

 

 

 

 

 

이미 이 책을 사촌언니에게 선물하기로 했어요.

 

언니가 맘에 들면 2편도 선물해줄거에요.

 

그래서 선물해줄 마음으로  한번더 읽었더니 아쉬운점이 보이네요.

 

 

 

수지의 식단은 잠깐 나오기때문에 식단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기대하지마세요.


그리고 GI지수 맹점에 대해서 독자에게 알려주지 않아서 GI가 높으면 다 피하게 만들도록한 한것도 아쉽네요.

 

당근이 GI지수가 높다고 적혀 있죠.(아래 부터는 설탕중독에 나온내용으로 설명했어요.)

 

GI지수는 탄수화물 50g을 기준으로 합니다. 

 

보통 당근 한개에 고작 3-4g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습니다.

 

높은 당지수를 산출한 50g을 섭취 하기 위해서는 당근을 3컵,그러니깐 당근을 통째로 15개를 먹어야합니다.

 

보통 이렇게 많은 당근을 한자리에서 먹지 않기 때문에 당근을 통해 섭취 하는 탄수화물의 양은 실제로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GI지수가 높다고 당근안먹는다고 하면 바보가 될지도 몰라요^^


 

 

참 고도비만인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에게도 선물하고픈데 말이죠.

 

개새끼,수지년 슈발 이란 단어는 거부감이 드네요.

 

제가 고지식한건지 모르겠지만

 

작가님말로는 감정을 좀더 어필하기 위해서였다고 들었네요.


참 트레이너가 여자주인공에 찬물녹차를 먹게하는데, 다이어터하시는분들 찬물 안마시는게 좋을거에요.^^

 


 

시즌 3회를 기다리면서!!! 오랜만에 보는 부장과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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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사냥꾼 3대 무기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4
이희성 지음 / 씽크스마트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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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 표지에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 서적이 아니라 건강서적이라고 나와요.

 

초반부터 다른 책들과 다르게 글쓴이 말투가 화통하네요.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복싱을 했던 분이라서 체중감량이야말로 어느 누구보다 잘알고 공감해줄거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건강서적이다보니 다른책들과 상충되는 이야기도 있어서 고민해야할것도 있지요.

 

운동의 경우,죽은 운동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운동으로는 칼로리 소모가 별로 안되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길수 있는 수준에서 하라고 합니다.

 

억지로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에서 달리는 운동이 죽은 운동인거죠.

 

몸이 아픈대도 무식하게 꾹 참고하는것도 마찬가지.

 

 

 

이 책의 대전제가 뱃살을 빼려고 당연하게 해 왔던 각종 식사조절과 다이어트,운동이 오히려 살 빼기를 어렵게 한다!

 

것이기 때문이죠.운동보다는 식사습관과 식사량 자신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지 않는 다이어트를 추천해주기 때문에 저도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1번 무기는 천천히 씹어먹기

 

꼭꼭 씹지 않으면 위에 내려간 음식 1.5배까지 팽창해서 위가 부푼다는군요.

 

그래서 제가 배가 나왔나 봅니다.

 

사실 알면서도 실천안하는것 중에 하나인데요.

 

요즘은 악착같이 덜먹는것보다 천천히 먹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이머는 필수고요! 위장에 음식을 하나하나 납작하게 쌓는 느낌으로 실천합니다.

 

폭식을 하더라도 우와하게 먹겠다는 의지인거죠^^많은 도움됩니다.

 

 

2.물은 원할때,그리고 시간대를 지켜서 마셔라.

 

물을 많이 마시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은 미디어가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박사들나오면 하나같이 물많이 마셔야좋다고 하지요.

 

하지만 신장이라는 장기도 수명이 있으니 너무 무리하면 안좋지않을까 했는데,역시 저자도 같은 맥락이네요.

 

물을 많이 마시는것보다 중요한게

 

밥물!! 밥따로 물따로 에서 같이 주장하는건데 이 책 에서도 나오네요.

 

물은 식후 1시간 이후에 마셔라고 합니다.

 

특히 공복에 물을 마시면 위산이 씻겨 내려간다고 마시지 말라네요.

 

보통 공복에 물한잔은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다른 의견이네요.

 

 

3.좋은 생활습관

 

안쓰던 손이나 발을 쓰는거죠.오른손잡이는 왼손,왼손잡이는 오른손.

 

이것도 알면서도 실천못하는거네요.그래서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어요.

 

컨디션 트레이닝은 ..좀 허무했습니다.ㅎㅎ그냥 스트레칭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그래서 수시로 해주고 있어요.

 

그 동안 운동은 억지로 해야하고 안하면 스트레스 받고,운동을 하기위해서 평소에 체력이 없는지라

 

안움직였는데요.요즘은 버스든 사무실이든 집이든 수시로 움직여주고 있어요.

 

고통스럽지 않는 생활운동입니다.^^

 

 

 

 

 

그외에도 좋은 글은 많네요.

 

별세개 반주려다가 복식호흡을 추천해서 별네개 갑니다^^

 

호흡이란게 별거 아닌것 같은데 글 읽다보니 신경많이 써야겠다 싶어요.

 

마른사람들은 호흡까지도 건강하게 호흡하는것 같습니다.

 

 

 

살을 찌게 하기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면 된다는 글도 재미있었네요.

 

그 글을 보면서 이제 다이어트를 강압적으로 하지 말자고 다짐했어요.

 

 

마지막장에는 3주짜리 실천 다이어리가 나와요.

 

매주 체크해야할게 늘어나네요.실패하면 다시 돌아오면 됩니다.^^ 체크표야 말로 각인시키고 습관만드는데 기본인듯 싶어서 센스 있네요.

 

 

 

 당신이 원할때 먹을 수 있을 권리와 돈이 있다고 밉으십시오.

 

배가 부를 때까지 먹음으로써 더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지마세요.

 

음식에 관한 한 차도녀,차도남이 되는 겁니다.

 물론 우리 몸의 근육이 많은 열량을 소모하지만,위장의 근육이나 심장의 근육과 같이 생명 유지 활동을 위해 움직이는 근육들은 제외하면 나머지 근육의 칼로리 소모량은 기대이하라는것 입니다.

 

물론 운동자체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운동을 하면 폐활량이 늘어나거나 기초체력이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살을 뺴기 위한 운동이나 운동을 위한 운동을 하는것은 큰의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즉,운동을 하는 것 자체는 좋지만 단지 '몸에서 땀을 내기 위해서' 또는 '숨이 차오를 만큼의 속도로 뛰어야 폐활량도 좋아지고 살도 빠질테니까",'이 정도의 무게로 이 정도의 강도의 근력운동을 하라고 트레이너가 시켜서' 운동하지는 말라는 말씀입니다.

 

뱃살사냥꾼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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