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실패하는 50가지 이유 - 살찌게 하는 생각을 다이어트 하라!
수잔 앨버스 지음, 김선희 옮김 / 행복포럼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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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싶은 강렬한 유혹은 바로 목차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50가지 이유라고 책 제목에 이미 스포일러(?) 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 가능하지만 저 50가지 이유중에 반이상이 제가 스스로에게 우회로 사고즉...자기 합리화를 하기 위해서

 

하는 변변치 못한 변명들이죠.

 

생각을 살짝만 전환해도 기분이 달라지고 행동도 달라지고 결과또한 달라지겠죠.

 

 

심리학자가 쓴책이라면 단순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라는 말대신

 

다이어트에 지친 마음을 치료해주고 움직여주지 않을까 기대가 들던 책입니다.

 

 

 

 

목차중에서..

 

생각 1. 내일 다이어트를 시작할 거야
생각 2. 이미 망쳐 버렸어. 그런데 왜 끝장을 안 봐?
생각 3. 건강하게 먹을 시간이 없어
생각 4. 나는 그것을 먹어도 좋아, 왜냐 하면…
생각 5. 건강하게 먹을 경제적 여유가 없어
생각 6. 그러나 난 더 많은 음식을 원해!
생각 7. 내 식생활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가 없어
생각 8. 그러나 나는 이 초콜릿을 먹을 자격이 있어!
생각 9. 단지 난 저항할 수가 없어!
생각 10. 나는 붙잡혀 있어, 변할 수 없을 것 같아
생각 11. 지금 당장 시도하기를 원치 않아
생각 12. 뭘 먹어야 할지 결정을 못하겠어
생각 13. 너무 피곤해
생각 14. 쩔쩔매고 있어
생각 15. 음식이 내 이름을 부르고 있어
생각 16. 그것이 버려지게 할 수가 없어
생각 17. 너무 힘들어 변할 수가 없어
생각 18. 나는 신경 안 써
생각 19. 그러나 난 배가 부르지 않아
생각 20. 그래, 하지만…
생각 21. …한 다음에 바람직한 식사를 시작할 거야
생각 22. 난 야채를 싫어해
생각 23. 난 생리전증후군이야, 초콜릿이 필요해!
생각 24. 그러나 난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아
생각 25. 내 자신을 돌볼 때, 난 이기적이라고 느껴
생각 26. 외식을 해야 해, 요리는 일이 너무 많아
생각 27.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식이 필요해!
생각 28. 효과가 없을까 두려워,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야
생각 29. 하지만 난 달콤한 뭔가가 필요해!
생각 30. 단지 난 너무 게을러
생각 31. 이것은 끔직해, 난 이미 망쳐버렸어
생각 32. 이것을 해야만 해, 안 그러면 난 실패자야
생각 33. 단지 ‘노’라고 말할 수가 없어!
생각 34. 난 의지력이 없어
생각 35. 난 그렇게 먹어서는 안 돼
생각 36. 내가 그것을 먹지 않았기를 원해, 심한 죄책감을 느껴!
생각 37. 그것을 먹으면, 나는 나빠
생각 38. 왜 내가 그것을 먹었을까?
생각 39. 난 그런 노력을 할 가치가 없어
생각 40. 내 식생활을 속이고 딴짓을 했어
생각 41. 왜 노력해? 어쨌든 효과가 없을 거야
생각 42. 난 다른 사람들보다 적게 먹고 있어
생각 43. 나를 위해 이 쿠키를 사지는 않아
생각 44. 지금 바람직한 식사를 하면, 나중에 쿠키를 먹을 수 있어
생각 45. 난 너무 뚱뚱해
생각 46. 그걸 견딜 수 없어
생각 47. 내가 과체중이 된 것은 식구들 잘못이야
생각 48. 체중이 줄 때 나는 행복할 거야
생각 49. 음식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
생각 50. 식생활이 문제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아

 

 

 

특히 내일부터 다이어트할거야는 저의...좌우명..ㅠㅠ.처럼 쓰던 말입니다.

 

먹지마라 살찐다!!! 라는 강압적인 내용은 없고,

 

오히려 먹을려면 사려깊게, 생각하고 느끼고 스스로와 대화하고 적당히 만족하되 현재에 집중하도록 해결책을 내놓습니다.

 

상황별로 대안이 있기때문에 본인이 자주 하는 변명케이스는 따로 프린트를 해 놓던가 쉽게 펼칠수 있게 체크해두는게 유용합니다.

 

심리학자 답게 이렇게 상상하라 이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라는 식이 많습니다.

 

예시도 재미있습니다.

 

단편적인 사고를 좀더 입체적으로 끌어준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글씨도 작지 않고 보기 좋게 큼직합니다.

 

 

 

 



 

 

 

 

 

 

 

사려깊은 식생활은 먹는 동안 개인적 판단을 피하는 그 순간의 의식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좀더 센스 있는 네이밍였다면 좋았을것 같습니다.왠지 사려깊은 식생활이라는 단어보다 좀더 회화에서 잘쓰는 쉬운 단어가 들어갔으면 합니다.

 

 

 

사려깊은 식생활이라는 키워드가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할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로봇 처럼 같은 동작으로 음식을 소비하면서 뭘 먹는지도 모른체 티비앞에서 멍해진상태로 식사하는것

 

배고프지 않는데도 먹는것.

 

스트레스받거나 지루하거나 불안할때에 자신을 편안하게 하거나 달래기 위해 음식을 먹는 행위등

 

이 사려 없는 식생활이고요.

 

 

이 반대로 배고플때먹고 배부를때 중단하고 음식의 제한 보다는 균형에 초점을 맞추고

 

음식의 맛을 느끼고 음미할줄 알면서 감정적인 배고픔보다는 육체적 배고픔을 충족시키기 위해 음식을 먹는 행위 등이

 

사려깊은 식생활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유일한 아쉬운 점은..번역체 입니다.ㅠㅠ..(하지만 책 내용이 좋아서 별 4개 줄수 밖에요.)

 

 

요즘 누가 "넌 호전될거야 힘내!" 라고 하겠어요.

 

좀더 센스 있게 현실감있게 번역해주시지..

 

저항할수 없어!!라는 문장도 잘 안쓰는데,못참겠어로 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책 내용도 전체가 다 번역체느낌이라서 이해하는데 저같은 바보는 시간이 좀 걸려서 매끄럽게 읽지 못한게 아쉽네요.

 

좋은 책임은 분명하나 차라리 영어잘하면 원서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표지에 대한 여담입니다...

 

 

다이어트 관련책은 포크에 줄자가 감겨 있는 사진이 흔한것 같습니다.

 

마법의 다이어트 레시피도 그렇고 다른책에서도 몇번 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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