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저칼로리 식단 49일 - 아침, 점심, 저녁 매일매일 다른
윤선혜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9일간 전문가의 손길이(영양과 구성면에서) 느껴지는 식단을 만들 수 있다는게 이 책의 최대 장점이네요.

 

매일 뭐먹을까? 고민만큼 힘든것도 없는데 저처럼 결정력 장애를 가진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대신 식단인라고 49일 식단 모두가 있는게 아니라, 

 

점심식사만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아침,저녁은 글로 간단하게 설명되어져있지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아마도 아침이나 점심은 삶은 고구마,삶은 계란처럼 굳이 책에 싣어서 페이지 늘일 필요가 없기 때문인가봅니다.

 

그외 요리할때 헷갈리는 점은 팁으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그리고 항상 요리책보면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는 바로 장보기인데.

 

1주일 식단 장보기 메뉴가 있어 정말 편해요.

 

1주차마다 식단 전체부터 훑고 들어갈수 있는 편집센스도 돋보이는군요. 

 

현미밥과 야채처럼 몸에 좋음 음식을 가지고 간편한 요리로 예쁘게 먹으면서 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이어트 성공후 유지 식단으로서도 손색을 듯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맛있는 300칼로리 다이어트 밥상 - 영양만점 허기탈출
김연수 지음, 김영빈 감수 / 윈타임즈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책 제목 처럼  300칼로리 안에서 먹을수 있는 식단 요리법이  나와있네요.

 

여자 하루 권장칼로리가 2000칼로리,남자가 2500칼로리인걸 감안해도 300칼로리는 저칼로리기 때문에,

 

무슨 요리가 나오나 궁금했는데,일반식이나 다름없이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단지 조리법을 살짝 바꾸거나 재료를 건강하게 바꾸는거라서 더 좋습니다.

 

살빼기 위한 식단이라기보다는 건강한 식단으로 먹으면서 자연스레 살빼기 위한 분들에게 좋은 책이네요.

 

 

대부분이 300칼로리 넘지 않고요.100칼로리대 음식도 많습니다.

 

조리법도 간단한 편이라서 좋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두부햄버거스테이크 요리법도 있네요.

 

저자가 여자 두분이신데, 두분이서 꼼꼼하게 고민해서 잘 만드신것 같습니다.

 

책도 두껍지 않고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네요.

 

종일잴과 편집은 물론 굳!!!이고요.

 

 

 

요리방법 글로 말해주고 사진없는 요리책이 간혹있는데,이 책은 아니에요.다 사진도 있어요.

 

어디에 좋은 음식인지나 요리팁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이어터 뿐만아니라, 환자나 자취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할듯 싶네요.

 

복잡한 요리보다는 쉬운요리 위주라서 강추합니다.!!

 

칼로리까지 계산되어 있으니 1200칼로리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하겠네요.

 

이 책으로 요리하다보면 칼로리 낮추는 기술도 충분히 배울수 있어요!

 

이 책이면 이제 더이상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저지방우유 먹으면서 무식하게 다이어트 안해도 될것 같아요.!

 

기대안했는데..기대이상이였던 책입니다.^^

 

 



 책 표지!  

 




두부스테이크 사먹지 말고 만들어 먹어요!





저칼로리 요리법중에서 기억에 남는게 간장은 팬 가장자리에 넣기랑 고춧가루 사용하기!





첫 페이지에 나오는 초간단 요리!마트가서 새싹채소랑 두부만 사면 되요!






이런것도 먹을 수 있다니~






바다 음식도 잊지 않는 센스..192칼로리 대박!!!!








카페 부럽지 않는 카나페!





돼지고기 저칼로리 부위로 만드는 양념찜!다이어터도 먹을수 있다 돼지고기 양념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코넛 다이어트 - NO 뱃살! NO 여드름!
박민 지음 / 시공사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저자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xxxyoshiki7

 

 

 

우연한계기가 생겨 코코넛 오일로 다이어트와 여드름을 잡은 저자의 코코넛 오일 널리 사랑하세!전파책??

정도 된겠다.

 

 

코코넛 오일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참 많이 들었는데 도무지 뭔지 모르겠다 싶어서 신청한 책이다.

 

두께는 바나나 다이어트 책이나 토마토 다이어트 책 처럼 얇은편.

 

얇지만 설명은 알차다^^

 

일러스트도 저자가 다 그린것 같은데 참 귀엽다.

 

맨뒤에 일러스트 스티커까지 부록으로 놓어주는 센스가 돋보인다.

 

저자의 코코넛 오일 사랑의 시작은, 코코넛 비누로 성인 여드름이 없어지고부터다

 

그 후 코코넛의 무엇이 효과적인가 라는 생각에 vco라는 성분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자연히 식용 코코넛 오일까

지 공부하게 된다.(vco는 버진 코코넛 오일의 약자)

 

그러다가 어라?? 코코넛먹고 살을뺀다고..말도 안돼..로 시작하다가

 

지방을 먹으면 날씬해진다,지방을 먹으면 지방이 빠진다.포화지방이 너의 생명을 구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책들을 보면서 진지하게 자료를 모아서 공부한다.

 

그리고 2주호55.3kg에서 50.5kg 감량에 성공!

(사진)

 

심지어 군것질에 대한 욕구까지 잠잠했져다고 한다.

 

코코넛 다이어트의 장점은..

 

1.먹어도 금방 배가 불러 과식하지 않게 된다.

 

2.단 음식에 대한 자제가 생긴다.

 

3.특별한 양념을 하지 않아도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면 음식이 맛있다.

이 후 가족과 주변 인물들에게 임상실험(?)을 걸쳐서 확신을 갖게 되었고 이렇게 책으로 널리 전파하려는게 그녀의 야심(?) 인것 같다.

 

나 역시도 효과를 봐서 부디 그녀에게 감사하게 되면 좋겠다^^

 

코코넛오이리을 고르는 방법도 친절히 설명되어 있고 질문과 답변챕터도 있기 때문에

 

이 책 한권은 마스터하고 코코넛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유용하겠다.

 

코코넛 다이어트 방법도 유형별로 4가지를 추천하는데 자신에게 맞는걸로 선택하면 되겠다.

 

중간 중간 다이어트에 필요한 필수 전문 지식이 포함되어 있고

 

코코넛오일관련 요리법도 나와있음.

 

"좋은 지방은 다이어트에 적이 아니다, 저지방저칼로리 다이어트"의 맹점을 집어주는 점도

 

여지껏 착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여담...

-

블로그는 업데이트는 많이 없지만..운영중이고

 

저자가 카페는 매니저는 아니지만 카페역시 잘 운영되고 있는듯 하다.

 

단지 저자가 운영중인 쇼핑몰은 잠시 휴식기를 가져서 아쉽게도 구경을 못했다.

(하지만 코코넛오일을 한가지 브랜드만 팔면서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재오픈하실거면 좀더 다양한 브랜드에 가격좀 낮춰주시길..

코코넛오일은 오히려 해외배송이 저렴할만큼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식욕 버리기 연습 - 먹어도 배고픈 사람을 위한 심리보고서
마리아 산체스 지음, 송경은 옮김, 유은정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식욕의 원인을 감정에서 출발해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다이어트를 방법을 현명하게 추천해주는 책이다.

 

이 책의 감수는 반갑게도 여자는 아프다의 비만클리닉 주치의 유은정님이 해주셨다.

 

마지막장에는 부록으로 유은정님의 감정액션플랜이 포함되어 있다.

 

단순히 페이지 채우기를 넘어 매우 흡족할 만큼.

 

남의 책에 이렇게 좋은 정보를 넣어주나?? 싶을 정도로 짧지만 좋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확실히 이런 다이어트 관련도서의 저자중에 원래부터 날씬해서 쭈욱 날씬한 사람은 못봤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현재보다 30kg 이상 나가는 비만 환자였기 때문에 책 흐름 사이사이에

 

드문 드문 저자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어 공감대가 형성되는데,사실 이건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 비슷한 수준인것 같아서 높게 평가하지는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체중계에 올랐을때 조금이라도 체중이 줄어 있으면 그날은 신이 나 활기가 넘쳤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온종일 끔찍한 패배감과 무기력감을 느껴야 했다.”

p69

 

 

 

이 책의 핵심은 감정의 섭식이다.

 

더 이상 몸에서 영양섭취를 원하지 않지만, 뭔가를 먹는 일을 멈출수 없는 습관을 말한다.

 

한마디로 맛도 없는데 왜 계속 먹을거에 집착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보면 좋을 책이기도 하다.

 

이렇게 감정적인 섭식을 하는 사람치고 식사를 늦게 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는거에 무슨 즐거움 있는건가? 되묻는것 처럼 날카로운 지적도 많다.

 

음식이 우리에게 주는 감정적인 효과를 위해서 우리가 과식과 폭식을 한다면

 

그 감정의 원인은 뭔지에 대해서 유형별로 설명되어 있어 자기 타입을 찾으면 된다.

 

물론 '나는 아무런 스트레스도 없고 내 삶에 만족하는데 왜그런거죠?' 라는 타입역시 포함 되어있다.

 

그 타입에 관련된 실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맞물려서 설득력이 넘친다.

 

결론은 음식에 대한 충동이 생길때 마다 그 안에 숨겨진 감정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내고 그 원인을 없애는

 

방법을 음식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대안으로 바꿔야 해야하다는 것이다.

 

특히 착한 여자, 좋은 사람이라고, 겉으로 보이는 사람일수록 자신애와 인격을 채우지 못해

 

먹을것으로 보상하려는 심리가 강하다는걸 알수 있다.

.

“사람은 누구나 자연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이 느끼는 감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우리 안에서 이런 감각을 일찌감치 빼앗겨 버렸다.

우리에게 좋은것이 무언인지는 오히려 다른 사람이 더 잘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신뢰한다......중략.....

 

예를 들어 하루에 세끼를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믿어왔지만 최근엔 다섯끼를 먹는게 더 좋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예전에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야한다고들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단백질이 최고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처럼 학문적 연구 결과들은 시간이 지나면 변화한다.

 

하지만 우리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감정과 욕구는 변화지 않는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해버리고 마음을 닫아야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우리 자신에 대한 감정에 새롭게 눈은 돌려야 한다는 말이다."

p93

“난 또 다이어트를 실패했어.이제 다시는 안해야지‘그래 놓고도 마치 다이어트 중독에 빠진 듯이 다시금 먹으면 안돼.이 것만 먹을거야 라는 지칠줄 모르는 게임을 다시 시작한

p213

 

 

 

이 책은 훈련용 지침서는 아니지만 두가지 훈련을 추천한다.

 

1.금지된 음식 사기:숨기지 않고 가까이 둔다.

:식욕을 느끼는 순간 질문 던지기

 

2.한입 씩 천천히 먹기

:천천히 먹으면서 감정느끼기

 

아마 이 훈련과 함께 마지막 장에 포함된 유은정씨의 감정액션플랜을 기록하면 더 효과적일 것 같다.

 

앞으로 이책으로 말미암아 음식이 충동이 생길때 먹지마..안돼..라는 말보다는 내가 왜그러지?

 

그게 왜 먹고 싶을까? 먹고 나면 행복해질까? 내 몸도 마음도 편할까?

 

나의 내면의 아이는(책에서 나온 표현, 내면의 아이와 대화를 통해 식욕의 원인을 알아야한다)괜찮을까? 생각하게 될 것 같다

 

 

 

여담..

 

-이 책이 독일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홍보하는데,

독일이 미국다음으로 비만인구가 높다는건 처음 알았다.

 

-챕터마다 적힌 명언이 멋져서 명언부터 보게되는 부분도 없지 않다.

 

-중간 중간 자가테스트를 통해서 결과를 보면 나도 만만치 않는 다이어트 중독자구나 싶다.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자의 가방 - 여자의 방보다 더 은밀한 그곳
장 클로드 카프만 지음, 김희진 옮김 / 시공사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외국인이 저자이다 보니 책전체가 번역체로 읽히지만 번역체가 자연스럽게 흘러가서 부담스럽지 않다.

 

우선 표지부터 예뻐! 표지가 노란색인데 병아리 색이라고 해야하나? 자주 보기 힘든 밝은 노랑이다.

 

보라색가방부분에 비닐커버씌운것까지 맘에 든다.한마디로 센스 있는 표지!

 

챕터들어가기전 앞부분마다 보이는 글과 일러스트도 여자취향! 예쁘다.!

 

 

 

사회학자인 남자작가 75명의 여자를 인터뷰해서 가방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담은책인데, 나름 볼만하다.

 

75명이 모든 여자를 대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할까 싶지만, 특이성도 보편성도 모두 담아내기에 어느정도 만족한듯 싶다.

 

책은 여자의 가방에 대한 인터뷰와 사회학자의 가방에 대한 여자의 심리를 잘섞어 요리한 책이다.어려운 사회 용어도 없이도 이해가능한 수준.

 

여자로서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아닌부분도 있지만 대체 공감!...

 

만약 한국인 저자였다면 화장실앞에서 여자가방들어주는 남자들의 심리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여자는 여자분 대로 공감하면서 아니면 반대로 비공감하면서 가볍게 볼수 있는 책이다.

 

책이 어렵지않다..대신 유머러스하게 기대했던 부분이 많은데 그건 좀 아쉽다.

 

남자는 남자대로 가방하나만 가지고도 여자의 심리와 상황을 이해할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헐?? 하면서 보게 되는 부분이 몇몇 있을건데 남자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모르겠다.^^:

 

특히 유부남들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아내가 무거운 가방들고다니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다.

 

아마 이 책의 회소가치를 생각하면 별다섯개를 줘야할지도 모르겠다.

 

 

 

 

 

특히 남자작가가 남자를 향해 여러번 외쳐주는 이 부분이 책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남자가 지나치게 꽉 찬 여자의 가방을 보며 비웃는건 부당한 짓이다

 

그들은 아무것도 갖고 다니지 않으면서   여자에게 물건을 맡기지 않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