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10 -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10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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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의그리스로마신화_10
#독서마라토너
#애플북스

<231p>

9편이 트로이 전쟁 승리 후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담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의 초등 버전이었다. 분명 트로이아는 거대 목마에서 튀어나온 군사들로 전쟁의 끝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사람들의 뒤통수를 치며 승리를 이끌었는데… 10편은 그렇다면 트로이아는 이대로 멸망했는가?

혼란 후 찾아온 평화 속에서 모두들 편안하게 쉼을 택하고 잠들어 있던 밤 홀로 눈을 뜨고 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아키세스였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 것을 보고 트로이아를 잇기 위해 탈출하는 일가족. 모두 탈출하면 좋았겠지만 아키세스의 며느리이자 아이네이아스의 아내는 함께하지 못했다.

오디세우스만큼이나 고단한 여정이 시작된다.
그들의 우방인 델로스 섬으로 출발했으나, 그 짧은 틈에 바로 그리스에게 붙은 델로스 섬 인간들…
다음 여정은 크레타.. 이번엔 신들이 방해를 하네?
결국 정착하려고 결정한 곳은 라티누스

카립디스의 소용돌이
바다괴물 스킬라
키르케 마녀
자하 세계의 호수

이들의 여정의 가장 변수는 언제나 ‘신’
트로이아를 다 없애버리고자 하는 헤라와 자신의 아들인 아이네이아스를 보호하려는 아프로디테의 개입으로 이들의 여정은 고단하고 전쟁도 길어지기만 한다.

“몇 척의 배가 남아있는가?”
“일곱 척이 남아 있습니다.”
(어디서 비슷한 말을 많이 들었는데…🤭 작가님 센스!)

라티누스에 도착하여 라틴 사람들과의 밀고 당기는 싸움.
여인 한 명으로 시작된 일이 이렇게 일파만파 커질 일인가? 싶지만~

결국 너랑 나 둘이 싸우자!로 결론을 내고 영웅 둘이 붙는다.
이 싸움의 시작인 투르누스와 아이네이아스
그런데 둘이 싸워도 신들이 나서니 급기아 제우스가 엄명을 내린다.
신들이 빠진 둘의 싸움은 어떻게 될 것인가?

#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독서마라토너완주 #아이와함께읽는책 #그리스로마신화입문서 #인문학도서추천 #초등부터성인까지추천도서

이 작품은 호메로스보다 후대의 로마 시인인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의 이야기이다.
패배한 트로이아의 장군 아이네이아스가 바다를 떠돌다 로마제국을 건국하고 시조가 되는 이야기.
아이네이아스가 어머니 아프로디테가 건넨 방패로 싸움에 큰 도움을 받게 되는데 그 방패에 로마의 영웅과 로마의 역사가 새겨져 있다고 나온다. 그 방패에서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가 누구인지 찾아보는 것도 재밌겠다. 😏

이 시리즈의 마지막 권으로 책의 끝엔 에필로그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문학적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호메로스의 책 소개, 그리스 로마 신화의 가치, 영웅들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것, 괴물들의 상징 등이 추가로 들어있다. 성적 묘사와 1부 1처제의 우리나라 문화에서 이해하기 힘든 가족 관계도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일까? 그런 부분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의 가이드 문구가 있어서 더 좋았던 책이다.

독서마라토너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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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엄마들
조지은 지음 / 달고나(DALGONA)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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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엄마들
#조지은
#Dalgona

<310p> #서평도서 #헤세드서평단
도서지원 고맙습니다.

들어는 봤나? 맹묘 삼천지교

금묘에 가면 아파트도 있고, 조리원도 있고, 영유도 있고, 독서실도 있고, 인스티튜트도 있고, 서울대 마트가 달린 병원, 세탁소, 아이스크림 가게, 편의점도 있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나중에 또 무언가 생긴다.)

마케팅이 이렇게 중요하다.
금묘 입구에 서 있는 황금 고양이 상이 아파트를 수호하는 영험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 애지중지 가꾸는 이곳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학군이 가장 좋은 곳으로 정평 난 곳이다.
돌하르방 인기는 출산 인구 감소로 확 줄어 반들반들했던 돌하르방이 먼지 쌓인 장식품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이 금묘상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올라간다. 단! 입주민만 만질 수 있다는 점~ 거기에 초상권도 있어서 sns에 올리는 것도 제한된다는 몸값 비싼 고양이 상.

조리원 철학 : ‘엄마 배 속에서도 교육이 필요하다‘ 맞는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교육이란 지식을 쌓는 것만을 말한다는 점이 다르다는 것~

금묘랜드에서 무언가라도 하려면 서울대 간판이 기본! 석박사 정도 해야 엄마들에게 썰이 먹히는가 보다. 논문 언급하며 타당성을 부여하는 가스라이팅은 조리원부터 시작된다. 아이들의 급은 영유에서 가른다. 원어민들도 아이비리그 출신에 초등 전에 영어를 떼야 한다네? 😳(도랏? ) 금묘 인스티튜트는 부모들을 교육시키는 기관이다. 오마나! 가스라이팅이 계속되는구먼~

같은 조리원, 같은 유치원, 같은 초중고를 다녀도 엄마들도 아이들도 친구가 될 수 없는 금묘 아파트

그런 금묘 아파트에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다.
수능 당일 새벽 금묘 고양이 조각상의 금묘 수염이 사라지는 사건!
#WheresTheWhisker

403호
엘리트 중의 엘리트 울트라 슈퍼맘인 김진아. 잘나가는 로펌의 대표 변호사쯤 되시겠다. 남편과는 서울대 법대에서 만났다는데 요상하게 아부지는 하버드 법대로 다시 공부하러 가셨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에르메스로 두르고 다니는 여자. 아이 교육비도 천문학적인 숫자일 텐데 에르메스로 휘감을 정도면 얼마나 버는 거야? 😵‍💫 대신 이걸 벌기 위해 모든 시간을 일에만 쏟아붓고 그냥 일벌레로만 살아가는 여자. 아이는 다행스럽게도 근처에 사는 시어머니가 돌봐주는데.. 아내에 비해 한참 무능하게 느껴지는 남편. 이 집 괜찮은가?

303호
서울대 커플. 미친 듯이 공부해서 시골에서 결국 서울대 입성을 한 봉선아는 멋진 커리어 우먼이 아닌 경단녀가 되었다. 경제력이 되지 않았지만 시어머니 집과 합쳐 금묘에 들어온 케이스. 다른 집처럼 경제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빠가 수학까지 가르치는 상황이라 가족들의 온갖 투정과 집안일을 다 해내야 하는 감정 쓰레기통 + 식모로 살아가고 있다.

203호
브레인을 선택할 것인가? 건물주를 선택할 것인가?에서 후자를 택한 지방대 출신 은주네. 역시 시부모의 경제력과 남편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 3박자가 맞아야 공부에 성공하는 것인가? 두 브레인의 집을 우리 딸이 이겼어~ 얏호!!

자 이제부터 삐끄덕 거리는 이야기가 쏠쏠 흘러나오겠지? 누군가는 암 진단을 받고 누군가는 뒤늦게 사회로 뛰어든 일이 성공해서 금묘를 떠나고, 누군가는 이혼을 한다는데…

#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장편소설추천 #가독성좋은도서 #대한민국의입시현실 #이게과장일까? #현실이더하면어쩌나 #지식이아닌지혜를 #정신건강지키미 #부모의자리 #교육 #학군 #대치동 #교육열 #8학군 #풍자 #차인표 #경단녀 #서울대 #초등의대반 #돼지맘 #슈퍼맘 #코디 #컨설턴트 #행복 #진로 #학부모 #이수지

이렇게 씁쓸로 그냥 끝나나? 했는데 …
이 책에서 배울점이 자꾸 나를 찌른다.
1. 엄마들이 무척이나 부지런하다. 이 부지런함을 전 영역으로 분산하면?
2. 치킨집을 오픈한다고 해도 학구적이야. 어찌나 연구를 이리 열심히 하시는지?
아니 법대라면서요. 실험하고 멀고만.. 랩실에서 살던 사람인줄?
3. 경단녀 극복을 이리 멋지게 할 수 있는 그녀의 지식은 뭐라고 할 수가 없네.

이 어마어마한 장점을 어떻게 쓰느냐는 다른 문제. 이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라고 읽히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그리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고 느끼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지식만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행복하게? 살 수는 없다는 것을 자꾸 잊는 부모들만 나온다. 공부 여부와 상관없이 어떻게든 일자리가 있었던 시대가 다시는 오지 않을 것만 같기에 아이들의 미래에 지식의 스펙을 1순위로 채워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 외에 더 중요한 많은 것들도 함께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하버드 출신 치킨집 치킨의 맛이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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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오 영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8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박영근 옮김 / 민음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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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보았던 이 책의 한 줄 요약

‘두 딸이 아버지 등에 빨대 꼽고 쪽쪽 빨아먹는 이야기‘


그 문장 하나로 이 책을 들고 사람들에게 내가 품은 질문에 답을 구하고 싶었다.
이 시대의 ’부모의 자리‘ ’어른의 자리‘에 대해서
내가 부모에게 받은 유산 중 이건 정말 좋더라!
나는 다음 세대들에게 이런 유산을 물려주고 싶다.
이런 어른들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남기고 싶다.는 욕심 하나로 선택한 책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잊고 있었다. 김영하 작가가 소개한 발자크를…
하루에 커피를 달고 살면서 미친 듯이 써댔다는 발자크를..
인간이 소화할 수 없는 일정을 소화하며 써댔다는 이 저자는 작가로만 헤비 워크를 한 것이 아니었다.
공부도 무지막지하게 했다.
겨우 초등학생인 아이가 학원에 입학해서 6년간 한 번도 집에 오지 않고 공부를 하다니…
그리고 지나친 독서로 몸이 쇠약해져서 요양을 했어야 했다니…

그러니 글의 인용이 이리 어마어마할 수밖에…
(각주를 따라가다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
나의 문해력이 이 정도로 나빴나? 통탄하며 읽었다.
어떤 문장은 이게 긍정문인가? 부정문인가? 반어법인가? 아닌가? 도 구분할 수 없었다.

그래도 가독성이 떨어지거나 흥미롭지 않은 것이 아니라는 점이 참 다행스럽다.

파리 외각 과부 보케르가 운영하는 하숙집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시골 출신 법학도 외젠은 가족들의 희생으로 성공을 꿈꾸며 파리에 입성했다. 파리에서 가장 빠른 출세의 길은 사교계!라고 판단한 외젠은 먼 친척의 도움으로 파티에 초대받는다. 그곳에서 처음 인연이 된 사람이 다름 아닌 이 하숙집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전직 제면업자인 고리오 영감이란다. 자신의 말론 꽤 부유했다는데 왜 이렇게 허름한 하숙집에서 사는지 이해할 수 없는 영감이 바로 백작 부인의 아버지라니! 망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니!

이보시오 백작 부인 내가 바로 당신 아버지랑 같은 하숙집에 지낸다오. 이런 인연이~라며 아는 척을 했다가 대차게 까인다. 어떻게 잡은 인연인데!!! 아니 아버지 아는 사람이라는데 왜 이런 취급을?

반면, 딸 이야기를 들려주는 외젠에게 갑자기 호의를 베푸는 고리오 영감. 큰딸이 아니라 작은 딸까지 공략하게 해주는데~ 파리의 사교계에 발을 담그고 싶었으나 자신을 초대해 주는 사람이 없어 분노하고 있는 작은 딸은 외젠을 통해 사교계에 입성할 맘을 품고 외젠 또한 대차게 자신을 거절한 백작 부인보다 조금 인간적인 면을 풍기는 남작 부인에게 마음을 주는데…

나 내 딸들에게 모두 드리리~
내 갖은 것 모두 드리리~
내가 갖은 것이 없으면 내 목숨도 바치리~
딸들을 괴롭히는 놈들 있으면 살인도 불사하리라…

이건 뭐 딸들도 아부지도 제정신이 아녀~~ 😵‍💫😵‍💫😵‍💫

도박 빠진 놈에게 빠진 큰 딸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고.. 작은 딸은 남편이 생활비를 주지 않는데 품위 유지를 해야 하기에 돈이 많이 들고~

모든 것을 다 내어준 아버지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죽음뿐…

그렇게 찾아온 죽음의 그림자 옆엔 누가 함께할 것인가?

#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고전추천 #부모의자리 #어른의자리 #우리가남겨야할유산은 #세계문학 #독서모임추천도서 #장편소설추천 #프랑스소설 #사실주의선구자

문학동네 판으로 다시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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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는 영원히 위픽
황모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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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을 독특한 설정으로 풀어낸 소설.
짧은데 울림이 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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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 - 자본주의는 어떻게 이동하며 세계의 미래를 바꿔왔는가?
이동민 지음 / 갈매나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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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로다시읽는자본주의세계사
#이동민
#갈매나무
#서평도서

<287p>
자본주의란 사전에 따르면 사유재산제도와 경쟁을 전제로 하는 시장경제 원리를 토대로 하며, 재화의 생산 및 교환을 통한 자본의 축적과 재축적이 지속해서 일어나는 경제 사조나 체제 또는 이와 관련된 문화 등을 의미한다. 사유재산과, 금융기관이 기본 되는 자본주의는 전근대와 아주 과거와는 확연히 차별을 보이기에 지금과 같은 자본주의의 탄생은 15~16세기 오스만제국의 팽창과 실크로드 무역로의 봉쇄와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지금부터 600여 년 전에 태동한 자본주의는 농업에서 상업으로 경제구조가 바뀌는 과정에서 변화해 왔다. 상업자본주의는 무역을 통해 교류를 넓히며 세계화를 만들었다. 이런 자본주의는 많은 발전을 이루기도 했지만 격차가 벌어지며 불평등이 점차 커지고 자원 개발과 환경파괴로 기후 위기를 만들어냈다. 이 책은 경제학 사회학 뿐 아니라 지리학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자본주의를 높아본다.

❓자본주의는 왜 서양에서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해서 세계로 퍼져나갔을까?
❓아시아나 아프리카는 서구와 차별화된 고유한 전통적 전통적 경제구조와 질서를 마련하고 있었음에도, 중국과 인도가 18세기까지 유럽을 압도하는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이었음에도 어째서 서양의 자본주의에 뒤처지고 말았을까?
❓자본주의로 발생되는 빈부격차와 환경문제는 왜 계속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까닭은?
❓왜 여러 나라가 자본주의 체제에 편입해 선진국으로 거듭나려고 안달하는 것인가?
❓산업 혁명은 왜 영국에서 발생했을까?
❓최초의 은행은?
❓절대 왕정 국가였지만 다른 왕정 국가(프로이센, 로마노프왕조)보다 자유로웠던 프랑스에서 혁명이 일어났던 이유는?
❓공산권 국가 임에도 경제 발전을 이룬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는 어떤 차이가 있나?

에스파냐 / 네덜란드 / 영국 / 프랑스 / 러시아 / 독일 / 미국 / 중국 / 베트남 / 그리고 대한민국 총 10개의 나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스만제국으로 대륙로가 막힌 에스파냐의 대항로 개척으로 식민지 땅에서 엄청난 은을 발견하며 기축통화가 만들어진다. 에스파냐 뒤를 이어 해상을 장악한 네덜란드는 주식회사를 만들어 자본주의 신용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러한 재정혁명의 바람이 영국까지 불어닥쳐 금융과 신용 중심의 경제로 변모하며 ‘상업자본주의‘를 탄생시켰다. 이러한 상업자본주의는 절대 왕정 국가인 프랑스의 시민계급을 성장시켜 대혁명을 일으켰고, 자본주의 뿌리를 더 공고히 했다. 러시아의 발전과 1.2차 세계 대전으로 수혜를 입은 미국이 또 다른 강자로 나서며 세계의 흐림이 또 변화하고 경제 대공황으로 수정 자본주의의 출현, 오일쇼크로 신자유주의 등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한 책으로 만날 수 있다.

#제로책방 #책리뷰 #책기록 #책추천 #비문학도서 #교양도서추천 #중등부터성인까지추천도서 #지리로보는자본주의세계사 #수정자본주의 #신자유주의 #이제우리가가야할길은 #세계사교양도서

많은 지식을 주는 책이라 열심히 공부하며 읽었다. 지난달 러시아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을 읽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근현대의 세계사의 역사를 가볍게 공부한 느낌이라 만족스럽다.

세계사 지식이 있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읽을 수 있는 책.
알기 쉽게 깔끔하게 딱~ 정리된 잘 쓰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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