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리 부인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이봉지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나도 역시 보바리임을, 읽기 전부터 예상했지만 읽는 내내 내가 그녀의 쌍생아인 것 같아 몸서리처졌다. 얇지 않은 책이었지만, 속도감 있게 읽어내려갔다. 펭귄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나온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책장에 꽂아두고 오래오래 생각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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