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여자는 위험하다 - 그리고 강하다
슈테판 볼만 지음, 김세나 옮김 / 이봄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요즘 같아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다. 문제라고 생각이 드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집중하기 시작하면 바로 고통이 엄습한다. 그런데, 그건 원래 그런 거다. 22명의 여인들 이야기를 보며 깨달았다. 고통 없인 변화도, 더 나은 세상도 없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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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kk 2014-08-23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합니다.....
진실을 알고 살아가면, 알면 알수록 마음이 힘든지라....
그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요즘 애써 무시하려, 책도 잘 안 읽고 있었는데....
"고통 없인 변화도, 더 나은 세상도 없다"는 말이 굉장히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불나방 2014-08-26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실을 밝히는 것 자체가 이렇게 어렵고 고통스러워서야. 마음이 점점 무거워지지만, 포기해서는 안 되겠지요.
공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