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아 랭 Dorothea Lange 열화당 사진문고 8
마크 더든 지음, 김우룡 옮김, 도로시아 랭 사진 / 열화당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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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에게는 시선이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안다. 사진 자체가 시선이다. 이 사진집을 보면서 여성의 시선이 남성과 얼마나 다른지 나는 느낀다. 메마르고, 모두가 기댈 곳 없던 그 시절에 사람들은 서로에게서 무엇을 보았을까. 따뜻하면서도 지적인 사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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