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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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모리아티의 작품들을 좋아하는데, 최근작들보다 예전작품들이 더 맘에 남고, 가독성도 좋은 듯 하다.
이 책 역시 자연스레 앨리스의 삶에 스며들어, 10년의 기억을 읺어 혼란스러운 와중 기억과 가족을 찾아 헤매게된다.. 결국엔 스스로 진정 원하는 것과 가족의 소것함을 깨닫게되는 따뜻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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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더 피플 - 복수하는 사람들
C. J. 튜더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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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이를 하루밤 사이에 모두 잃은 남자
하지만 아이가 죽지않고 납치되었다고 믿고 스티커맨의 행적을 몇 년간 뒤쫓으며 알게된 디아더피플의 정체
가독성 좋은 소설이긴 했다. 하지만 중간중간 더해지는 짧은 이야기들로 몰입도가 한번씩 깨지는. 처음의 몰입감을 끝까지 끌고가지 못해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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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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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주인공 모두에게 애정이 가지않은 유일한 소설.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의 인물이라 끝까지 읽긴했지만 플린의 소설은 이 한권으로 끝. 그런데 영화 속 에이미는 여전히 사이코스러웠지만 그녀가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더해 좀 더 그녀에게 끌린 듯 함. 마지막의 섬뜩함은그대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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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걸 비포
JP 덜레이니 지음, 이경아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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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덜레이니를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 작품
두 여인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헷갈리지않으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쫓아가다보니 어느새 결말에 이르렀던 같아요
다음이 궁금해서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기힘들었던 소설, 더걸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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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나는 없었다 - 개정판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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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족을 위한 희생하며 살았다고, 자신의 가족은 행복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그녀
낯선 곳에서 만난, 그녀가 알고있었지만 애써 외면하려했던 가족의 진실
너무 안타깝고 슬펐지만, 마지막까지 외면하고마는 진실에 마음아팠던 결말.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그녀가 느껴지는 애정소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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