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그리고 은총의 빛
에디트 슈타인 지음, 뱅상 오캉트 엮음, 이연행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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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 읽게 된 "에티트 슈타인" 성녀의 책인 [침묵 그리고 은총의 빛]을 읽게 되었다.


이 성녀는 가르멜 수도회에 입회하여, 십자가의 데레사 베네딕타라는 수도명을 받았다고 하며, 주변에서 에디트 슈타인이라는 세례명을 가진분을 한분 보았는데 이렇게 그 성녀의 책을 읽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었다.


그 반가운 마음과는 반대로 사실 이 책의 내용이 어려울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게, 어렵지 않은 책이었다.

성녀는 아주 단순하게 내면의 소리를 진정시키고 깊이감이 있어,

내면을 침묵시켜 하느님과의 대화를 집중할 수 있도록 글을 썼다.


데레사 성녀의 글은 밝고, 사랑스럽게 하느님에게 다가간다는 느낌이라면

에티트 성녀의 글은 아주 우직하게 하느님께 다가가는 느낌이었다.


하느님과의 대화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며,

하느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좀 더 쉽게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느끼면서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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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복음 -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정
에르네스트 R. 마르티네즈 지음, 양해룡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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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복음서 중 가장 먼저 쓰여진 복음서로 알려진 [마르코 복음]에 대해 신약 성서학자신 분이 쓴 책을 이번에 읽게 되었다.

사실 영성 도서들은 아직 뭔가 어려운것 같고, 이 도서는
아무래도 성서모임 할 때 봉사자가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게 되었다.
이 책 한권만 보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지만, 다른 해설서와 다른 참고 도서들과 함께
두루두루 보면 더욱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여서 무척 좋았다.

또한 함께보면 좋을 책들의 내용도 함께 인용하고 있기에 이 부분도 좋았다.

비록 차분하게 읽을 시간이 없던 10월이라 성의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성서모임 봉사자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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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일기 - 홍성남 신부와 함께하는
홍성남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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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월은 쉬어가는 느낌으로 [마음 일기]라는 책을 읽었다.

사실 이 책은 60일 즉 2달 동안 자신의 마음을 뒤돌아 보며,

마음 건강을 책이기 때문에 나처럼 얼렁뚱땅 읽는것이 아니라 자신을 챙기며 읽어야 하는 책이다.



이처럼 달력이 있는데, 별도의 날짜가 적혀있지 않기 때문에

독자가 임의로 날짜를 적어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하루의 하나의 묵상글과 일기를 쓰는 부분,

TIP이 적혀있는 부분이 있어 어렵고, 부답스럽지 않게 따라갈 수 있다.

요 몇달 조금 지쳐있던터라 책읽는 것도 설렁설렁

읽다가 포기한 책들도 있었는데,

이 책은 얇기도 얇고, 숨통을 틔이게 해주는 책이라

무리없이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하루의 5분이라도 나의 마음 건강과 자신을 챙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는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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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의 사자 - 복음서의 탄생
장필리프 파브르 지음, 이정은 옮김, 허영엽 감수 / 가톨릭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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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의 사자 : 복음서의 탄생

마르코 복음서가 탄생하기 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책 <알렉산드리아의 사자 : 복음서의 탄생>
처음엔 이 책이 소설책인줄 모르고, 마르코와 복음서 탄생이라는 키워드만 보고 복음사가 인물에 대해 인문학처럼 쓰여진 책인줄 알고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첫장을 펼쳤을때 소설이라 앞으로 책 설명을 제대로 확인 후 책을 읽기 시작해야겠다 싶었다.

그렇다고해서 책이 별로였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소설 형태로 이야기를 접하게 되니 새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또 사도행전까지 청년성서모임으로 공부 후 이 책을 읽게 되니 복음서의 내용과 사도행전, 그리고 서간들 사이의 이야기들을 소설의 형태로 엮어져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좋았고, 사도들의 이야기를 가까이 옆에서 보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복음과 사도들의 이야기를 가까이 다가가게 만드는 이 소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신자로서 열정이 타오르게 만드는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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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루이 스카의 탈출기 이야기
장 루이 스카 지음, 이인섭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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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성서모임으로 탈출기를 공부한 후 반가운 마음으로 읽게 된 <탈출기 이야기>

탈출기 봉사를 하고 싶지만 기회기 닿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도 혹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봉사하게 될 지 모르니까
읽어보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읽게 된 도서다.

일단 이 도서를 탈출기 봉사자용 참고 도서로 생각하고 있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세부적으로 디테일하게 설명을 하는 도서가 아니다보니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다른 도서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봉사자로서 경험이 많은 사람이라면 적절히 활용할 수 있겠지만
첫 봉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진행함에 있어 조금 힘들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탈출기의 전체적인 흐름과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역사를
설명해 주면서 이야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큰 틀을 보는 관점에서 보면 좋을 것 같았다.
또 중간 중간 미술작품들로 하여금 챕터별로 주제를 집중하게 만들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새로운 기분으로 탈출기를 읽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가 생각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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