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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알아야 할 사회교리 Q&A - 여러분의 이웃은 하느님이십니다
미헬 레메리 지음, 최정훈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12월
평점 :
다가오는 2027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읽게 된 도서이다.
아직 청년인 나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 있는 가톨릭 청년들이 가진 많은 의구심에 대해
풀어주는 사회교리 가이드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고, 정말 지루하게 쓰여 있지 않았다.
편집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기도하고,
저자인 미헬 메레리 신부님의 많은 관심과 고심으로 쓰여져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청년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의문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생각하며,
기도하는 부분이 눈에 잘 들어오게 따로 있어 좋다.
무엇보다 실천과 관련된 부분이 좋았던 게 내가 평소에 실천하고 있었는지,
혹은 배타적으로 행하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질문과 관련된 교황님들의 연설문, 담화문 등과 성인들이 함께 있고,
같이 읽으면 좋은 책들의 페이지들이 적혀 있어서 참고하여 읽기 좋은 점 같다.
자칫 늘어져서 지루할 수 있는 내용들을 늘어지지 않도록 핵심만 간략하게 정리한 교리서 같다.
하지만 좋은 내용과 읽을 때 지루하지 않도록 편집 배치한 것과 다르게 표지가 너무 별로다.
타겟층이 청년인데도 불구하고 청년이 정말 읽고 싶지 않도록, 손이 가지 않게 디자인된 표지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표지라면 청년층이 아닌 다른 독자들도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은 표지라고 생각한다.
청년들을 위한 사회교리서라면 그들이 읽고 싶도록 궁금증을 유발하도록 해야 하는데,
좋은 책을 만들어놓고 표지 때문에 정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내 주변에는 표지는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내용면에서 알찬 교리서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