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 수업 - 세상 한복판에서 마주친 하느님
남상근 라파엘 지음 / 페퍼로니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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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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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회 우리의 교회 - 주님이 세우시고 우리가 일궈 가는 교회
손희송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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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게된 손희송 주교님의 [주님의 교회, 우리의 교회]

처음엔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표지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우리가 어떻게 일궈 나가야하는지
그 방향성에 대해 최대한 쉽게 풀어 설명해주고 있다.

보편사제직 부분에서 언급되는 ‘카리스마’.
본당신부님께서 청년들과 이야기하시며,
말씀하신적이 있어 더 유심히 읽게 되었다.

하느님의 자녀들 모두 각자에게 카리스마가 있고,
그것을 깨닫고 잘 가꾸고 있는지 또 주님께 잘 응답하고 있는지,
생각에 잠기게 하는 부분이었다.

사제직이라고 하면 보통 신부님들만 생각할텐데,
사제로서 삶을 봉헌하신 신부님들은 ‘직무사제직’
평신도들은 ‘보편사제직’으로 복음선포와 선교의 사명을 부여받기 때문에
하느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중요한 묵상거리가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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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의 바다 - 영혼의 일기
이해인 지음 / 가톨릭출판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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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으로 유명하신 이해인 수녀님의 수도 생활의 내면을

볼 수 있는 [해인의 바다]를 읽게 되었다.

수녀님께서 종신서원을 하신 1976년의 일기와

24년, 25년의 일기의 일부를 읽을 수 있었다.


1976년과 24년, 25년의 일기를 보며,

글로는 모두 헤아릴 수 없는 삶을 느끼고, 볼 수 있었다.


이전에 읽어보았던 수녀님의 시집들과 이 책을 보며 느낀것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다양하고,

풍성하게 할 수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하느님만 바라보며 사는 수도자의 삶을

이렇게 소박하고 다정한 수녀님의 글로 통해 보게되니 반성하고,

신자로서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신자로서 겸손하게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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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탄생
엔도 슈사쿠 지음, 이평아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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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슈사쿠의 책은 이번이 세번째이다.

처음은 [나의 예수]였고, 두번째는 [침묵]이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의 가톨릭이 이 작가로 하여금

어떠한지 많은 궁금증이 생겼고,

[침묵]을 읽고 바로 일본 나가사키 순례를 다녀왔었다.

그리고 이 책을 접하니 작가의 깊은 신앙이 어떠한지 느껴졌다.

내가 모든 성경을 아직 읽어보지 못하였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작가가 성경 사이사이에서 제자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많은 묵상과 공부가 있었을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P61에서 "제자들은 이 간절한 소망은 한층 적극적인 의미인

'주님, 어서오소서(마라나타Marana-Ta)'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개신교의 찬양곡인 '마라나타'가 생각 났다.

이 책을 읽기 전 알게된 찬양곡이었는데, 이렇게 읽게 되니

간절한 소망을 잘 느낄 수 있었고, 주님을 기다리는 그 희망을 알게 했다.

엔도 슈사코라는 작가로 통해 신앙을 좀 더 키워나갈 수 있어 감사함이 들었다.

앞서 출간 되었던 [예수의 생애]를 아직 읽어보지 못해서

이 책도 나중에 읽어봐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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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알아야 할 사회교리 Q&A - 여러분의 이웃은 하느님이십니다
미헬 레메리 지음, 최정훈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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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7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읽게 된 도서이다.

아직 청년인 나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 있는 가톨릭 청년들이 가진 많은 의구심에 대해

풀어주는 사회교리 가이드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고, 정말 지루하게 쓰여 있지 않았다.

편집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기도하고,

저자인 미헬 메레리 신부님의 많은 관심과 고심으로 쓰여져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청년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의문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생각하며,

기도하는 부분이 눈에 잘 들어오게 따로 있어 좋다.

무엇보다 실천과 관련된 부분이 좋았던 게 내가 평소에 실천하고 있었는지,

혹은 배타적으로 행하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질문과 관련된 교황님들의 연설문, 담화문 등과 성인들이 함께 있고,

같이 읽으면 좋은 책들의 페이지들이 적혀 있어서 참고하여 읽기 좋은 점 같다.

자칫 늘어져서 지루할 수 있는 내용들을 늘어지지 않도록 핵심만 간략하게 정리한 교리서 같다.

하지만 좋은 내용과 읽을 때 지루하지 않도록 편집 배치한 것과 다르게 표지가 너무 별로다.

타겟층이 청년인데도 불구하고 청년이 정말 읽고 싶지 않도록, 손이 가지 않게 디자인된 표지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표지라면 청년층이 아닌 다른 독자들도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은 표지라고 생각한다.

청년들을 위한 사회교리서라면 그들이 읽고 싶도록 궁금증을 유발하도록 해야 하는데,

좋은 책을 만들어놓고 표지 때문에 정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내 주변에는 표지는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내용면에서 알찬 교리서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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