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의 사자 : 복음서의 탄생마르코 복음서가 탄생하기 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책 <알렉산드리아의 사자 : 복음서의 탄생> 처음엔 이 책이 소설책인줄 모르고, 마르코와 복음서 탄생이라는 키워드만 보고 복음사가 인물에 대해 인문학처럼 쓰여진 책인줄 알고 읽기 시작했다.그리고 첫장을 펼쳤을때 소설이라 앞으로 책 설명을 제대로 확인 후 책을 읽기 시작해야겠다 싶었다.그렇다고해서 책이 별로였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소설 형태로 이야기를 접하게 되니 새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또 사도행전까지 청년성서모임으로 공부 후 이 책을 읽게 되니 복음서의 내용과 사도행전, 그리고 서간들 사이의 이야기들을 소설의 형태로 엮어져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좋았고, 사도들의 이야기를 가까이 옆에서 보는 느낌이었다.이렇게 복음과 사도들의 이야기를 가까이 다가가게 만드는 이 소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신자로서 열정이 타오르게 만드는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