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1 스크린 영어 리딩
이시재 해설 / 길벗이지톡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퀸젯이 도쿄 상공으로 날아올라, 눈에 띄지 않게 야간 착륙을 하기 위해 들어오고
비에 젖은 거리에서는 폭력이 난무합니다.
검은 옷을 입은 미지의 인물이 폭력배 무리를 추격하며 학살하고
악인을 처단하며 그의 분노를 풀던 미지의 인물은 자신의 모든 행동을 뒤에서 지켜보던 한 여인에게 시선을
돌리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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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s were traded, but the boat was taking too long,
something the dark-clad figure could ill afford.
? '클린트 바튼'을 뜻함 ~할 여유가 없다

주먹질이 오갔고 격전이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기에 검은 옷의 인물은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었다.

'이 문장도 짚고 가기!'를 통해 배경 지식과 함께 문장 내에 가리키는 대상도 알아보고
깊은 뜻을 알 수 있어 훨씬 문장의 해석이 매끄러웠답니다.


 

 


스즈키와 검은 옷의 인물 간의 격전이 계속 펼쳐지는 가운데
내가 모르는 일본어가 나오네요.ㅋㅋ
난 히라가나도 겨우 아는데 일본어로 말하면 어쩌라구??

"마테...타스케테 구레. 오마에 난데모 얄, 나니 가 호시?"
뭔 소린지...
허나 치면적인 부상을 입은 스즈키의 모습에 ..
그리고 빗속에서 우산을 들고 서 있는 붉은 머리의 여인이 있었으니,,


 


 

일본 자객,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의 영화 속 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마블 시리즈의 어벤져스를 책장 앞에 가둬둔 이 뿌듯함!
내용의 전개에 따라 펼쳐진 부분이라 흥미진진함이 더해지니 바로 다음 챕터로 휘리릭~~

 


 

 

 
어벤져스 엔드게임1 의 본책의 왼편에는 원서가 오른편에는 해석이 있어서
나 혼자 의역이 불가할때 살짝살짝 컨닝을 하지만 그것도 안될때는
워크북의 도움을 받는답니다.
우리나라 언어가 아니기에 단어를 찾고 문장의 흐름을 읽어내려해도 의역이 필요한 부분은
전문가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스크린 영어회화이기에 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작년 초 미국에 갔을때 가이드분이 말씀하시길
"전 영어 참 못해요. 그냥 여행영어만 합니다."
오잉?
'가이드를 하는데 영어를 못한다하면 우리같은 일반인은 어떡하라고?~'
이랬는데 영어책을 접하다보면 뭐,,우리 언어도 똑같지만~
전문 용어라는 분야가 있어 그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쉽게 이해하는 반면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있잖아요.
아마 어벤져스 시리즈 또한 그런 단어들이 많이 포함되어있고
표현 자체가 문맥에 맞게 매끄러워지려면 살짝 돌려서 해석해야하는 부분이 느껴집니다.


 


솔직히 단어..모르는 것 투성이예요.
워크북의 도움도 받지만 다른 단어도 발음 확인차 찾아보기도 한답니다.
이 책이 수험생 자습서였다면 더 열심히 들여다봤을텐데
스크린 영어회화라 그나마 저에게는 다행입니다.
그렇다고 단어가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예요.
계속 반복되어 장면 속에 삽입된 단어들 덕에 은연중 각인되기도 하고 좋아요.

 

 

 



 

지난 번 책까지는 노트를 따로 마련해 책에 절대 필기하지 않았는데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1부터는 책에 바로 모르는 것을 적고 함께 암시하는 식으로
써내려가면서 책 활용도를 높이고 있어요.
제가 책을 여러번 보는 스타일도 아니고 이 책을 제대로 느껴보고 시간도 아껴보자는 차원에서
그냥 책 중간중간에 흔적을 남기고 있는데
처음 시도해봤지만 나름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도서관에서 빌렸다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요?
근데 이 책은 나만의 책이기에~ (물론 빌려달라고 하는 주변인도 있긴합니다^^)
공부한 흔적을 마음껏 남겨봅니다.

이렇게 흔적을 남기니 책에 대한 애착도가 저는 조금 더 상승하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체크가 되기에 진짜 나만의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어벤져스 기지에 설치된 대형 양자 터널 플랫폼에 어벤져스 멤버들이 모두 모이고
본격적인 시간여행 테스트가 시작~ 클린트는 양자 터널을 통해
마침내 과거로 돌아가는 것에 성공합니다.

'시간 강탈' 작전 회의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어벤져스 멤버들은 각 스톤이 있었던 정확한 시기와
장소를 파악하기 위해 ㅏㅈ신들이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공유하며 작전을 세웁니다.
 
여섯 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있었던 장소와 시간을 파악한 어벤져스가 마침내 시간 강탈 작전을 개시합니다.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릴 중대한 임무를 진 채 어벤져스가 양자 세계로 사라집니다.

 
"As promises go, that was pretty lame."
"약속치고는 너무 성의 없네"

제가 해석하면 '약속한대로 해~그것이 꽤 설득력 없는 것이었어' 미흡하죠?ㅋㅋ
워크북의 도움을 빌리자면
As~ go 는 '일반적인 ~에 비하면, ~ 치고는'이라는 의미가 있어 훨씬 부드러운 해석을 이끌어갑니다.

영화를 본 듯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 듯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어벤져스 엔드게임1 스크린 영어 리등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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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 엔드게임 세트 - 전2권 스크린 영어 리딩
이시재 해설 / 길벗이지톡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어벤져스 엔드게임1 을 읽고 있는 요즈음,
어린적부터 책만 읽었다~하면 주인공 이름 구분을 잘못하는 저는
이 책의 주인공이 여러명이라 참 애로사항이 큽니다.ㅋㅋ
그래도 열심히 읽고 진도 나가고 있으니 나한테 내가 격려의 말을 건네며 책장을 펼칩니다.


 

 


 

티로스가 죽고 그로부터 5년 뒤, 전 세계 대부분의 정부와 각 지역 사회는 제 기능을 상실합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한 임대 창고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쥐 한마리가 우연히 고문 밴을 건드려
무언가가 갑작스레 현실 세계에 나타납니다.

 


이번 챕터에 나오는 장면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배경 지식을 알고 여기에서 무엇에 중점을 둬야할지 이해하고 페이지를 열기때문에

방향표가 되어 큰 힘을 주는 부분입니다.


본문 시작 소제목으로 나와있듯 5년 후라는 상황이

기억상실처럼 모든 것을 뛰어 넘어 버립니다.

상상만해도 불행할 것 같은 전시 이후의 상황~

미국의 큰 도시들이 폐허가 되고 모든 기능을 마비가 되다니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사실 독서중 데이트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 여자는 없고 남자들 등장만 계속되어

이 부분이 헷깔렸네요. 데이트 이야기인데 왜 여자 이야기는 없지?

남자가 이야기 한 부분에 왜 데이트 상대 여자가 안나오고 his job과 같은 인칭이 나오는지

저만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Steve이야기에서 운명의 여자를 만난 직후 45년 동안 얼음 속에 갇힌 이야기는 가슴이 아프네요.

75년 뒤에 깨어나다니 Oh my God!


 


He came upon a large park, full of tall plinths-monoliths.
'그는 비석 같은 큰 주춧돌로 가득찬 거대한 공원에 도착했다.'

----- 현실로 온 스캇이 추모비로 가득한 공원에 들어서는 장면으로
Pinth는 바닥에서 기둥을 받쳐주는 주춧돌,Monolith는 거대한 돌기둥을 의미하죠.
이 문장에 쓰인 plinths-monoliths는 주춧돌과 돌기둥을 아우르는 단어로 큰 돌기둥을 떠올리면 된다는
배경 지식 덕에 좀 더 수월하게 해석하게되었고  
'이 문장도 짚고 가기!'의 중요함을 느꼈어요


 


마블시리즈는 다른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모이고 모여 각 챕터의 이야기를 이끌고 있어
읽으면서도 은근 웃음이 나고 이런 생각을 해낸 작가나 영화 제작자의 아이디어에 늘 감탄하고 있어요.
스토리따라 문자 해석을 위해 부족한 단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1 워크북의 단어집 도움 받고 있고
부분부분 또 모르는 단어는 일일이 찾아보며 읽는 중인데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는지라 일단 스토리에 빠지면 재미지다는 것!

영어책이라해서 절대 어렵지 않아요.
어른이 이 책을 읽고 있다고 아는 꼬마녀석 말하길
"진짜 어벤져스 좋아하나봐요~"
ㅋㅋㅋㅋ

아니아니~ 내가 어벤져스를 좋아하는 게 아니고 원서로 스토리를 읽는 맛을 느끼고 있는거야~^^


 



워크북 이용해서 모르는 단어를 찾다보면 전문적이지 않는 부분이기때문에
단어 자체만으로도 추측이 가능해요.
분명 어렵지 않은데 모르는 단어가 많다는 게 살짝 부끄럽긴하지만
계속 반복되어 나와서 은연중 암기가 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어요.

책에 나와있는 미국 지명~ 물론 지리나 역사서 그리고 매일 접하는 세계소식을 통해 만나고도 있지만
작년에 다녀왔던 샌프란시스코는 더 정겹게 들리면서
비록 영화속 스토리에 언급된 곳이지만 '어디를 말하는걸까?' 상상도 해가는 재미가
책 읽는 즐거움을 배로 늘려줍니다.

원래 문학의 효과는 이런게 아니겠어요?~^^


 


우연한 기회로 양자 세계에서 빠져나온 앤트맨은 나타샤와 스티브에게
예측불가능한 시간 이동을 통제해 인피니티 스톤을 되찾자는 제안을 해요.
그리고 그들은 시간여행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누군가를 찾아가는데
그 사람은 과연 누구?


음..물리쪽은 잼병인데 이 챕터에서는 양자학이 나오고~~
토니의 딸에대한 애정이 그려지는 이 챕터에서
Chow time~이 나옵니다.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는 아닌 듯한데(제가 짧은 지식으로 말하는건가요?) 식사시간을 가리키고
이 밖에 현시점에 직접 쓰이거나 짧게 말하는 생활 단어가 잘 발견되어
문법에 중점을 두며 배웠던 옛날 사람인 저는 그것도 일일이 찾아보면서
'아핫~ 이렇게도 쓰이는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굳이 변명을하자면 내가 영어권에 사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러니 단어나 대화가 쉬워도 찾아볼 수 밖에~~T.T


 



이 문장도 짚고 가기~만으로도 충분히 공부가 될 수 있어요.
물론 문장의 전후 사정을 읽어보고 상황이 잘 파악되는 것이 팩트인데
이 세문장만으로도 영화 속 배경 지식을 쌓고
무엇을 표현하는 것인지
상황상황을 짐작하고 풍기는 뉘앙스를 이해해서 해석이 더 부드럽게 된답니다.

If you don't talk shop, you can stay for lunch.
그 얘기만 아니면 점심 먹고 가도 돼.

아니 대원들이 왜 그를 찾아갔을까요? 꼭 함께 참여하자는건데 단지 점심이나 먹고 가라니~
지금처럼 코로나사태가 일어나서 외식을 못할 상황도 아닌데
동지끼리 이런 식으로 말하면 정말 섭하징!!


 


doing a dab.
단어의 구조조차 눈 여겨 볼 만한 dab..
사실 아이들에게 영어를 알려주다보면 'b' 와  'd'를 그렇게 헷깔려 합니다.
그런데 함께 조합을 이루고 있는 이 단어는 신체 동작의 일종으로 요즘 힙합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는 자세로,
양팔을 들어 사선으로 올리는 포즈를 말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집콕 생활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오롯히 나만의 시간으로 누릴 수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리딩 타임!
책을 펼쳐들고 영어 공부도 하고 내 시간이니 터치하지 말아달라는 무언의 표시이기도하니
아이들도 협조하고 좋습니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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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기출 중학 수학 2-1 중간고사 (2022년용) - 새 교육과정 기출예상문제집 중등 특급기출 수학 (2022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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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종 교과서와 전국 학교 시험을 분석한 최신 기출로 중간고사를 유형별로 완벽히 준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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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 여행 : 중2 수필 - 중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수필 작품선 스푼북 청소년 문학
한송이 엮음 / 스푼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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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필립군,
초등때는 어느 정도 책을 읽었다 자부했는데, 중등에 접어드니 시간이 없다며 책과 점점 멀어지는 느낌T.T
안되는데?
최소한 국어책에 나와있는 작품이라도 읽어줘야 전반적인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으니
교과서 수록 도서라도 읽어주는 노력을 보여달라합니다.

그리하여 방학을 이용해 도서관을 방문하고 교과서 수록 도서를 일일이 찾아
미리 읽어보기를 시도하였는데
이번 코로나19사태 때문에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올해는 마음의 여유도 없을 뿐더러
도서관이 문을 닫는 사태가 벌어졌으니
꼼짝없이 서점에서 책을 사볼 수 밖에요.


 

 

그런데 이런 내 마음을 하늘이 아신걸까요?
스푼북에서 출간한 중2 수필 <국어 교과서여행> 을 찾아내고
집에서 편하게 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수필편을 읽어볼 수 있게되었답니다.
울 필립이 다니는 학교가 선정한 국어교과서는 천재교육 박영목 저자의 책이여서
우선 국어 교과서 여행 수필편에서 관련 도서를 택해서 읽어보게 했어요.



 

책 구성은 감성을 돋우는 글 1부, 이성을 자극하는 글 2부로
총 28편의 수필이 수록되어 있어요.
개정 교과서에 수록된 필수 작품의 원문이 수록되어 짧게개편된 교과서 속 작품보다
더 이성적이고 더 감성적으로 작품에 다가설 수 있어요.

 


 


 

1부. 감성을 돋우는 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4번째 수록된 '맛있는 책, 일생의 보약' 성석제 선생님의 작품으로 필립군 교과서 수록 작품입니다.
일단 첫번째 '나는 책만 보는 바보'를 읽어보면 다른 출판사 작품이지만 그렇기때문에 더 재미있고 여유로운 글로
술술 읽힌다고 하네요. 아마 문제 풀이에 대한 심적 부담이 없어서이지 않을까 생각이네요

 


 

 



수필은 글쓴이가 살면서 경험한 일, 깨달은 바, 알게 된 것 등을 가감 없이 써 내려간 글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읽으면 읽을 수록 내적 충만함이 더해집니다.
너무 집중하지 않아도 되고 글을 읽다가 갑자기 쉬고 싶을때 아무 부담없이 잠깐 책을 내려놓을 수도 있고
여느 종류의 글보다 물 흐르는대로 읽어나갈 수 있어
한편 한편이 밤하늘의 별 처럼 반짝이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필립군의 교과서에 나온 작품을 스푼북의 <국어 교과서 작품>과 견주어가며 읽어보니
같은 글일지라도 좀 더 흥미진진하고
문제 풀이용으로 꼼꼼히 분석해 읽어야만했던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감성을 돋우는 글 중의 한편으로 소중히 다가옵니다.

 


 

 


교과서에서는 다른 많은 작품을 다뤄줘야해서 작가 성석제 선생님의 설명도 간단했지만
<국어 교과서 작품>에서는 좀 더 친근하게 작가님의 많은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
궁금한 책은 읽어보려합니다.

 


 



 
2부 <이성을 자극하는 글>에서는 여러 분야에 대한 작가분들의 다양한 관점이 돋보입니다.
작가님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작품을 통해 읽어낼 수 있는 우리 중학교 2학년들~
너른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는 시야를 기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겠어요.

 

 


 


천재 출판사 박영목 편의 국어 교과서에 나온 '개 기르지 맙시다' 글을 통해
무조건 귀여워서 개나 고양이를 기르자고하는 필립군에게 수 백번 애완동물을 기르지 말자고 소리 질러대는 엄마의 외침보다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왜 개를 기르면 안되는지 단 몇 Page의 글로 짧게 결론 내릴 수 있었으니
<국어 교과서 여행>을 따로 읽는 보람이 느껴지더라는~^^

중 2는 혼돈의 시기인 것 같아요.
어린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제 3의 시기로써 이때를 어떻게 잘 보내느냐에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지요.
내 인생이 긍정적인 쪽으로 나아가기위해서 국에 문제 한문항을 더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어 교과서 여행> 수필 편 같은 소중한 글을 읽고 나의 느낌을 되씹는 것 또한 너무도 귀한 시간이죠.

내가 다니는 중학교의 수필 뿐아니라 다른 학교에서 다뤄주고 있는 28편의 작품들.
얼마나 귀한 작품이고 소중하기에
방황하기 시작하는 혼돈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소개하려 하겠어요?
좋은 글은 중학교 2학년 우리 필립의 감성과 이성을 자극하여 인생의 바른 길을 인도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28편의 주옥같은 수필로 갬성 키우는 중학교 2학년 잘 지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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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 한 권에 끝내는 고교 국어 문법 500제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수능·내신 한 권에 끝내는
고교 국어문법 500제

학평·모평·수능에서 엄선한 문법 문제들로 수능까지 대비!
교과서 순서와 일치하는 교재 구성으로 내신을 철저히 대비!


 

 

 

중학교 대비 고등학교는 문제집도 다양하고
문제집의 두께 또한 어마무시합니다.
알다시피 고등학교 수능 문제는 지문만으로도 엄청난 분량을 차지하고 있고
문제 또한 한 페이지에 4 문항정도로 구성되어 초집중을 요하게 됩니다.

 


 

중학교 대비 고등학교는 문제집도 다양하고
문제집의 두께 또한 어마무시합니다.
알다시피 고등학교 수능 문제는 지문만으로도 엄청난 분량을 차지하고 있고
문제 또한 한 페이지에 4 문항정도로 구성되어 초집중을 요하게 됩니다.

 


 

 

유형별 기본 개념과 연습 문제 104 문항과

내신 변형문제 248문항

그리고 학평·모평·수능 기출문제 249문항까지

문항의 풍년으로 어문으로 유명한 마더텅의 출판사 유명세를 증명하는 듯 합니다.

 


 


면지에 국어 문법 기출문제 최근 10개년 출제 경향이 제시되어
기본 2문제만 출제되던 국어 문법이 2013년 전국 연합 학력평가부터 5문제씩 출제되는 비중이란 것을 눈치채며
특벙 영역에 치중되지 않고 전 영역에 고르게 분호되어 있음을 할 수 있어요.
2017년 전국연합 학력평가부터 지문형 문제가 출제되기 시작한 고1의 출제경향과

울 고2가 되는 딸이 대비해야할 경향은
1학년에 비해 '국어사'단원의 출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게 들어오네요.
그러면 책의 목차중 마지막 단원 Ⅵ.국어사를 특히 신경을 써야된다는 것!


 

 

수능과 내신을 한권에 끝낼 수 있는 고교 국어 문법 500제의 학습순서는
처음에 개념 다지기!
500제라는 제목때문에 바로 문제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개념또한 상세히 나와있어 문제 풀이 전 한눈에 쓰윽 보고 확인할 수 있어요.
 

==교재의 특장점==


유형별 기본 개념과 104문항의 연습 문제 제시

- 내신과 수능에 자주 나오는 예문 분석

- 학습한 개념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연습 문제

 

내신 변형문제 248문항 수록

- 전국 고등학교의 실제 중간고사/기말고사 기출 변형문제를 통한 학교 내신 대비

 

실전 기출문제 294문항 수록

- 3 2011~2020학년도 수능모의평가 기출문제 선별 수록

- 2 2012~2019년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 선별 수록

- 1 2011~2019년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 선별 수록

 

교과서 순서와 일치하는 교재 구성으로 내신 대비 강화


중2 올라가는 동생 문제집 대비 고등학교 문제집이라 확실히 더 체계화 되어 있네요.
이 개념편 설명이 세세하여 개념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새로 문법을 정립하는 친구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개념을 세운 후 옆에 바로 제시된 문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한번 더 확인 가능합니다.
대신 정답은 가려주는 나만의 센쓰!!


 



설명의 중간중간
[참고]가 파란 박스로 처리되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 느껴지고
중등때 배웠던 몇 강의가 한번에 집약되어 있어
음운 부분을 농축해 놓은 개념 설명이 명쾌하네요.
단어설명이 바로바로 첨삭되어 이것 또한 시간절약을 해주네요.

이미지화하여 아이 머릿속에 잘 정리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두번째 내신을 대비할 수 있어요!

살짝 변형된 내신 기출문제로 중간고사, 기말고사까지 준비할 수 있어요.
문제마다 음운의 어느 파트인지 설명되어 있어
만약 틀린 문제가 있는 경우 그 부분의 개념설명으로 돌아가 다시 개념 공부하면 되겠어요.
이런 경우 강남인강 수업이 유용하겠네요.
내신대비 문제가 빨강색으로 문항 나와있네요.


 


세번째 결정적인 수능 대비!

파란색 문항으로 표기되어있고
수능·모의평가·학력평가에서 엄선한 문법 문제들로 수능까지 실전 대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내신도 참 중요하지만 마지막 결승선은 수능이기에
실전 기출문제를 잘 푸는 것이 제대로 공부를 종결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바,
문제마다 연계된 고등학교 학년과 몇월 학평 몇번 문제인지 표기가 되어
기출 문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문제 유형을 년도별로 비교했을때
한 문제에 하나의 문법 지식만 국한되어 출제된 문제 형식에서 종합적 문법 지식의 지문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고
문법 지식뿐만 아니라 지문 분석을 위한 독해력도 요구하고 있음을 눈치챌 수 있어
단편 지식보다는 유합 지식으로 출제 경향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대비할 수 있겠어요.


 

 



 


문제집의 절반은 개념과 문제이고
절반은 정답과 해설편으로 그만큼 꼼꼼하고 세심한 부가 설명이 해답지에 있어
정답과 해설이 마치 참고서 한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것을 잘 숙지하여야 이 문제집의 진가를 누릴 수 있는 학생이 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국어도 파트가 여러개로 나뉘어 있어
울 고2 딸이 해야할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하지만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찾고 아이만의 국어 실력을 올리기위해
마더텅의 <고교 국어문법 500제>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하면서
열공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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