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닌자고 비주얼 백과 레고 캐릭터 대백과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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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마가 옆에 와도 뚫어져라  책만 보고 있는 저 집중력~Oh

근래들어 보기 힘든 장면인데...과연 저 아이가 보고있는 책은?

 

 

 

바로 남아들의 로망~

2014년 최신작 스핀지츠 수행의 길

 

닌자고  비주얼  백과

NINJAGO

Masters of Spinjitzu

 

아이즐

 

 

원서로 미리 익혀두고 있었으나

미쿡말이 짧은 관계로 구입을 미루고 있던중

아이즐 izzle 에서 한국어판이 발행되었다하여 후딱 손들고 집에 들인 작품.

 

책 한권을 작품이라 말하는 이유~

남아가 있는 집이라면 두말이 필요 없겠지요?

 

레고를 좋아하는 남아들의 지대한 선호도에 유치부, 초등 나이 불문하고 하나씩 둘씩 사모은 재산으로

집 곳곳을 레고로 장식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을 한권의 비주얼 백과로 집대성하였으니 한글 창제이후 이 어찌 기쁘지 않니하겠나이까?^^

 

 

 

 

학습서만 비주얼 백과로 나오란 법 있어?^^

 

수행의 길 스핀지츠의 닌자고 세계를 백과사전 형식으로 담아

닌자고에 나오는 운송수단및 온갖 무기가 담겨져 있어요.

 

하드커버로 된 비주얼 백과 책 표지에는 특별한 미니피겨가 들어 있는데

그의 이름은 쟌 리부티드!

 

 

 

솔직히 고백하지만 엄마는 여자라서 닌자고 개개인의 이름을 잘 몰라요T.T

근데 울 아드님, 한쪽켠에 나둔 레고 케이스를 가져와 쫘악 펼치더니

불의 닌자 카이, 번개의 닌자 제이, 흙의 닌자 콜, 얼음의 닌자 쟌....이러면서 제게 열강을 펼치십니다.

 

아이 7세때 필리핀 야시장에서 레고 카드 사면서 가격 조정하느라 바빴고

초등 1학년때 서울 남대문에서 닌자고 노랑 옷 흥정하느라 바빴고

초등 2학년때 레고로 만나는 닌자고에서 그칠줄 알았는데,

Oh~My GOD!

초등 3학년 개학을 앞두고 이제는 <닌자고 비주얼 백과>에 완전 홀릭 열공모드네요.

 

 

 

 

사주긴 사줬는데 레고시즈리가 모두 닌자고인건가?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같은 닌자고 캐릭터를 들고와서 쉴새없어 설명하시는 아들의 열정에 놀래고

우리집에 이렇게 많은 닌자고가 언제 침투(?)했는지 그것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네요.

그냥 아들의 과한 레고박스대비

 <닌자고 비주얼 백과>는 책 한권으로 압축되어 다행히다...이렇게 참 감사드릴뿐이였어요.

 

 

 

 

딸 키우는 엄마들은 머리 삔이나 방울 사대느라 바쁘고

아들 가진 엄마들은 레고 사대느라 바쁘다는 소리가 있죠?

사실 따지고 보면 남아들의 장난감비가 훨씬 비싼편인데

만약 일일이 레고 사주기가 어려울땐~~~~

<닌자고 비주얼 백과> 한권으로 해결 뚝딱!

 

 

 

한 눈에 보는 재미

새로 발견하는 재미

속속들이 뜯어 보는 재미

 

 

 

DK사의 책인만큼 실사가 선명하고

닌자에 얽힌 이야기가 재미있게 얽혀있어 지혜롭고 마음 따뜻한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아이가 자기소유의 캐릭터를 옆에 세워두고 사진을 찍는데

어떤게 책 사진이고 어떤게 인형인지 분간이 안가 살짝 혼돈스러웠다는게 저의 후기네요.

그만큼 실물에 가까운 실감나는 본문 내용이라는 말씀^^

 

 

 

이제껏 알려지지 않는 닌자의 새로운 이야기를 알아 가는 재미~ 이 책이 아니면 불가능할 것 같네요.

닌자와 악당의 차이는 무엇이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레고 닌자고 모델의 완벽한 사진 연대표를 보며 닌자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을거예요.

 

 

 

 

 

울 아들이 끝도 없이 끄내는 레고시리즈~~

내가 언제 이렇게 많이 사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최근 만화와 게임에만 쏠렸던 신경을 <닌자고 비주얼 백과>덕에 책 속으로 끌어올 수 있었고

집중력을 요하는 레고 만들기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답니다.

덕분에 봄 방학 초기 집중도가 약해 레고 한 작품 만들지 못했던 녀석이

오늘은 앉어서 3시간동안 2작품이나 완성하는 집중도를 보여주어

아이의 관심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게해준 고마운 백과예요.

 

 

 

 

닌자도 많고 무기도 많고 수송차량의 종류도 참 많은게

엄마는 헷깔리지만 아들은 아주 쒼나서 계속 거침없는 열변을 토해냈다는 사실!

학년이 높아지는 것과 아이의 흥미도는 별개인가봐요.

무엇이든 서로 빛을 발하는 상승효과를 낳는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지요.

 

 

 

 

 

 

 

 

 

캐릭터 소개에 단순히 그치지 않고 TV에서 본 것 같은 생생한 만화컷도 함께 있고

닌자고 제작 과정에서 필요로하는 여러 이야기가 인터뷰형식으로 나와있어요.

게다가 손목시계와 탁상시계,브릭마스터, 손잔등과 열쇠고리및 만화책등 닌자고 관련 상품및 팬들이 만든 작품이 전시되어

닌자고 뒷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답니다.

살짝 아쉬운 게 있다면 울 아들의 작품이 이 책에 실리지 않았다는 거~~~^^ ㅋㅋㅋ

 

 

 

 

그 어떤 비주얼 백과보다 열심히 들여다보고 또 본 백과였어요.

닌자고에서 얻은 영감 덕분에 열정적으로 우리 아들의 새학기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이 글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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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3 - 조선 전기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3
이진경 기획.글, 윤유리 그림, 정연식 감수, 오영선 / 시공주니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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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바로~아래에 사는 우리 가족은 도서관을 쉽게 찾아가지요.

중소도시에 살다보니 조그마한 서점보다

시립도서관및 전라남도학생문예회관 도서실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는데

요즘 Feel이 꽂힌 책은 한국사 관련 책이랍니다.

솔직히 엄마의 Feel이 꽂혔다해야,,, 정확한 표현이겠지요?

 

 

 

 

암기과목에 난점을 보이는 저인지라

책을 통한 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의식도 심어주고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역사에 접근하여

시험에 닥쳤을때 당황하지 말라고 역사소설부터 코믹역사관련 만화까지 두루 섭렵하라 권하지요.

창작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쓰인 역사소설은 저학년부터 여유롭게 접할 수 있어

역사를 접하는 나만의 안목을 자연스레 형성시켜줘요.

 

 

 

한국사 논술 수업에서 많이 읽히고있는 책부터 단편적인 장면 하나하나를 다룬 여러가지 역사책들이

우리 집 책꽂이에 수두룩 꽂혀있는데

솔직히 아이들의 손을 거치는 책은 한정되어 있는 듯해요.

'역사는 무조건 어렵다?'는 편견때문인지 쉽사리 새 책을 손에 잡지 않곤했던 아이들인데

일단 첫 페이지를 열었다하면 봇물터지듯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곤 한답니다.

 

 

 

 

많은 역사관련 책을 읽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사 검정능력시험을 준비하면서

최근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알기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읽으며

새로운 각도에서 우리 역사를 훑어내려가고 있어요.

 

 

 

전통 한국문양을 표방하는 듯,

겉표지부터 고풍스런 분위기 속 우리 역사를 권별로 다른 시대별 전문가 선생님이 친절하고 상세히

설명해주는 방식이라, 누군가 스토리텔링형식의 속삭이는 듯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장점! 

 

 

 

 

 

왼편의 타도서와 오른쪽의 알통 한국사를 살짝 비교하면 살펴볼게요.

오른쪽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에서는 알통 한국사 조선 후기 전문가 조선후 선생님의 말풍선이 등장해

평이한 해설보다 집중도 높은 주목을 이끌어 내어 정조 일행의 화성 행차가

뇌리에 정확하고 강렬하게 남을 수 있는 효과를 불러 일으켰답니다.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연 그림까지 배다리 그림과 연계하여

생각의 고리를 묶어주는 역할까지 담당하였지요.

 

 

 

 

 

 

알통 한국사 3,4권 본문 속 

조선 전기를 맡은 조선진 선생님, 조선 후기를 맡은 조선후 선생님의 등장은

교과담임제와 비슷한 책임을 책 자체적으로 맡고 있는 듯 하네요.

한국사 책으로 유명한 여느 책에서는 엄마가 딸에게 이야기하듯 편지글형식을 빌리고 있다면

 

 

 

알통 한국사는 교사 자격증을  가진 각 시대별 전문 분야 선생님들이

관련 소설을 하나씩 소개하며 서문을 여는 것또한 인상적이라 할 수 있네요.

각 선생님들이 소개하신 역사 소설을 읽다보면 시대와 연계하여 당시 상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어요.

 

 

 

 

 

초등 5학년 사회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여장부 김만덕이 나온  이 부분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학습 만화 형식으로, 쉽고 간결하여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요즘 대세인 학습만화가 살짝 첨부되야 이목을 끌 수 있어 과하지않은 만화형식의 액기스!

 

 

 

 

일부 한국사는 독자를 위한 만화형식만을 너무 쫓아 글밥으로 된 책을 잘 읽지 않으려는 폐해르 낳기도하지만

알통 한국사는 글밥으로 된 책 속에 한두장씩 섞여있는 감초같은 역할의 만화가 돋보이고 있답니다.

 

 

"진짜 있었던 일이예요?"

물어보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싹~ 없애줄 수 있는

사진및 관련 그림자료는 중요한 역사서의 기본!

 

여느 역사책에서건 사진및 유물첨부가 절대 빠지지않고

지도자의 가이드 라인대로 역사를 설명하는 형식이 진실된 역사서의 정통인가봅니다.

많은 고증을 필요로하는 역사책의 형식은 알통 한국사나 지금껏 인기를 끌어 왔던 한국사 책의 공통점!

 

 

 

우리 집에서 사랑받고 있는 모출판사 한국사책으로

이것 역시 고증이 제시되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본문을 이끌어 가고 있어

많은 권수로 되어 있는 전집임에도 꾸준히 읽히고 있는 인기서인데

살짝 아쉬운게 사진 자료가 살짝 부족하다는 점~

그러나 부족한 부분을 알통 한국사를 통해 하나씩 채워가고 있고

이 책에서 다루고 있지 않은 이야기들또한 알통 한국사에서 새록새록 정을 쌓듯

우리의 역사를 알아가기위해 식탁에서조차 책을 놓지 않는 아이의 모습을 보았네요.

 

 

 

 

 

알통 한국사의 특장점으로 5권으로 압축된 한국사이지만

알찬 내용과 구성만큼이나 튼실한 워크북이 있어 한국사 논술수업이 절대 무색하지 않다는 점이지요.

사진, 만화,그림등 다양한 표현 수단을 활용하여 흥미로운 역사적 접근및

전문 학자들의 신뢰성 있는 감수로 우리가 발품을 팔지 않아도

앉아서 편안히 우리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알통 한국사>!

 

 

 

 

 

단편적 정보의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서 단지 한 줄로 쓰여진 여러 역사적 사건들, 인물들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여,

아이들이 역사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알통 한국사>

전체적인 역사를 아우를 수 있는 힘을 줄거에요.

 

 

 

 

 

3.1운동 기념식에 즈음하여

우리 역사가 흘러가는 올바른 방향 제시및 과거의 잘잘못을 가려낼 수 있는 힘을 배양하게 만드는 힘~

태극기라는 대상뿐아니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바른 시각으로 길러 낼 수 있는 정신은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읽고 많이 접하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시중에 나왔던 여타의 역사서와 더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통해 큰 힘을 얻어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이 포스팅은 시공주니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된 서적을 읽고 쓴

제 주관적 입장이며 해당 기업의 입장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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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문제짱 초등 수학 6-1 - 2015년 초등 우공비 문제짱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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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공부를 준비하는데 있어

개념 정리도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은 유형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한 문제를 틀리면 꼭 다음 번에도 비슷한 문제를 틀리는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유형별 문제를 지켜보게되는거죠.

그래서 준비한 문제집이 바로바로

 

문제로 개념 잡고, 유형 잡고 ,시험 잡는

문 제 짱

6-1

수학

 

 

 

올해부터 새로 바뀐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 5~6학년들,

덕분에 새 교과에 맞춘 수업을 다른 학년보다 뒤늦게 선행하고 있는데 그래서 더욱 분발하여야한답니다.

독서와 함께 방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우리집 아이들은

다른 과목은 차치하고 수학만큼은 약간의 선행을 시도하고있는데

특히 우리 딸은 여아인 관계로 수학이 약하기때문에 많은 문제를 접해야할 듯 해요.

 

 

 

<문제짱>이라는 제목처럼 문제위주의 학습서이기에

문제와는 별도로 개념만 묶어 놓은 별책이 본책, 해답지와 함께 Part별로 나뉘어있어요.

 

 

핵심 내용을 쏙쏙 액기스로 모아

개념을 짱짱하게 만들어 준다는 제목처럼

핵심 개념이 간단,명료,자세하게 나와 있어 한눈에 보기 편하네요.

 

권두부록으로 나온 '핵심 쏙 개념짱'은

교과서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후 개념별 일련번호를 붙여 문제 풀이중 막히는 해당 개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요.

 

 

 

 

100점 맞는 3단계 비법

 

STEP1. 문제로 개념 잡기

STEP2. 문제로 약점 잡기

STEP3. 문제로 시험 잡기

 

 

 

 

개념을 익힌 후 문제를 풀는 것이 정석이지만 굳이 문제짱에서는 개념부터 밟지않아도 된답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부분에서 개념정리에 들어면 더 기억에 오래 남는 장점이 있어요.

문제를 통한 개념 정리~ 이것도 괜찮은 방법이지요?

 

 

 

 

문제를 풀다보면 자신이 분명 맞게 푼 것 같은데, 틀렸다는 것을 자주 경험할 수 있어요.

이것은 그 부분이 약점이라는 뜻이겠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진단하고 문제를 여러번 풀다보면 단점을 극복할 수 있어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실력이 쑥쑥 향상된답니다.

 

각 단계별 문제 풀이로 자신만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거예요.

 

 

 

 

1단계. 문제로 개념잡기

핵심 개념별 관련 문제를 구성해 개념을 학습하면서 문제를 풀어볼 수 있고,

역으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바로 확인 가능하답니다.

 

 

 

 

2. 문제로 유형잡기

잘 틀리는 문제나 사고력 문제를 단계별로 해결 순서를 익혀

유사한 문제를 통해 한번 더 풀어볼 수 있는 구성!

개인적으로 요기, 요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Part랍니다.

 

 

 

3단계. 문제로 시험 잡기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난이도의 문제를 풀면서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어요.

3단계에 이르기위해 1단계및 2단계의 과정을 거치며 연습하는 것이겠지요?

 

 

 

우공비 문제집은 각 과가 끝날때마다 좋은 글귀를 싣고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흐믓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

바로 '나를 바꾸는 힘'으로

명언,및 호기심 연구소등의 여러 시사문제를 제시하여 수학문제뿐아니라 마음의 양식을 쌓는 역할까지 제시하네요.

 

 

 

교재 뒤편 씽넘버를 들록하면 강좌 3일 무료체험 쿠폰이 발급되어

수학 전문 인강 신사고 피클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는 사실!

 

자기주도 학습으로 수학의 강자가 되기까지

문제짱으로 열심히 공부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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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수학 1031 초등 3-1 개념서 (2017년용) - 새 교과서 완벽 반영 초등 생각수학 문제서/개념서 (2017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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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수학으로 유명한 시매쓰출판의 생각수학 1031 개념서 영접!

 

초등부터 단단한 기초를 다져 중등, 나아가 고등학교에서 안정된 수학점수를 바라는 마음에

생각하는 힘을 갖게하는 기본 개념서를 만나게 되었어요.

 

생각수학 1031 개념서

 

 

 

 

워낙 주위에 영재들이 많은 탓에 우리 아들은 그 축에 끼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학과공부만큼은 충실히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에 생각수학 1031 개념서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수학 좀~한다는 아이들은 활용편을 풀던데 '일단은 기본에 충실하자.'는 생각이지요.

 

 

 

선행과 경쟁에 준비되지 않은 아이를 쑥~ 밀어넣기보다

순환형 과목이라는 특징을 가진 수학분야의 내실을 위해 기본을 정확히 알고, 충분히 활용하고자

초등수학 교과 기본에 충실한 문제지를 작년에 이어 올해 또 만나게 된거지요.

영재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내실에 만전을 기하면 되지요^^

 

 

요즘 웰빙의 열풍으로 현미 잡곡밥을 선호하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까슬까슬 씹기 불편하고 오래 씹지 않으면 소화도 잘 되지 않는 밥을 굳이 드시는지...

수학에 빗대어 생각해봤어요.

 

현미 잡곡밥은 차분히 꼭꼭 씹다보면 참맛을 느끼고 소화도 잘 되며 좋은 영양소를 우리 몸에 공급해 주는 것처럼

<생각수학 1031>또한 수학 학습에 중요한 요소들을 자연스런 흐름속에 연결한 교재라고

 감히 건강식에 견주어 추천드리는 바예요.

 

 

타 교재들이 단원 도입부에 핵심 개념 정리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구성과 달라서 

속전속결로 진도가 나가기엔 살짝 조바심이 날 수 있지만 ~

 

스토리텔링형 교과기본서- 생각열기와 생각정리- 생각하는 힘을 바탕으로 한 개념. 원리 탐구활동- 학교 내신 완벽 대비

 

4과정을 통해 100%의 목표를 향해 차분히 밟아가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초등6년,중등 3년,고등 3년 총 12년 동안 학교에서 수학을 배우고,

<생각수학 1031>은 그 아이들의 중고등학교 수학 실력의 토대를  든든히 다질 수 있게

내실있는 과정으로 수학의 바른 길을 안내한답니다.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적 상황을 학습 단계로 이어지도록 한 스토리텔링 형식은

수학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수학적 원리와 개념의 및 수학적 상황에 적합한 이야기 덕에 흥미를 잃지 않는답니다.

동시에 수학에서 왜 개념이 필요하며 어떻게 쓰이는지 학습함으로써 응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돼요.

물론 3학년 아이들은 그 원리를 알 수 없겠지만 문제집을 풀다보면 자연스레 실력이 쌓이게 되지요.

 

 

 

 

단원의 핵심 내용을 수학적 의미가 담긴 문제 상황으로 제시,

호시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켜 수학에 대한 의욕을 심어주고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단원의 핵심 문제를 해결해 보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개념과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

즉 생각 열기와 생각 정리의 종결!

 

 

 

학습 내용의 단순 암기가 아닌 스스로 조작, 직관,뱔견,추상등 사고 활동을 통해

스스로 깨치고 이해하여

익히기, 의미 알기, 수감각. 도형감각. 양감 익히기 등 여러 가지 개념.원리 적용 활동을 통해 생각의 힘을 넓힌답니다.

 

흔히들 3학년부터 본 실력이 나오고 정확히 5학년때 수학실력이 나온다 하더군요.

6학년 올라가는 딸은 키워 본 경험상 절실히 느꼈던 부분인데

개념이해몇 문제 해결 능력배양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생각수학 1031 개념서>를 만났다는게

행운이라 생각돼요.

 

 

교과서와 익힘책 문제를 충분히 반영하여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게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알찬 문제!

 

서술형 문제 위주로 출제된 덕(?)에

문제의 답을 길게 써내려 가는 우리 아들의 삐질거리는 땀방울은

지금은 힘드나 앞으로를 기약하는 결과로 되돌아 올거라 응원해주었답니다.

(사실 아이들이 글쓰기를 싫어해 서술형을 부담스러워하긴하지요?^^)

 

 

 

생각하는 힘을 통한 탄탄한 개념 학습,

초등수학 교과기본서로

생각수학 1031개념서 추천드려요!

 

본 서평을 시매쓰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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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51
이향안 지음, 최미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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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연휴동안 독감으로 병원신세를 져야했던 Philip군

병원생활은 감기와의 사투(?)이기도하지만 무료함과의 투쟁이기도하지요?

심심해하는 그를 위해 준비된 책 한권이 있으니~

 

 

 수리수리 셈도사 수리

글 이향안  그림 최미란

시공주니어

 

 

세상에! 조상님들도 구구단을 외웠다니!

그 순간 머릿속으로 개구쟁이 아이 하나가 떠올랐어요.

작은 키에 희치희치 해진 옷자락을 날리며
똘망똘망한 눈으로 곱셈구구를 읊는 아이, 바로바로 수리 ~

 

한겨울 그저 시간을 떼우기위해 펼쳐든 두꺼운 책 속에서 찾아낸 작가님의 영감 덕에

대한민국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은

재미난 옛이야기와함께 셈도사 수리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일일여일, 일이여이…, 이일여이, 이이여사…, 구팔여칠십이, 구구여팔십일!

구구단을 외우며 저잣거리에서 어려운 흥정을 풀어주고,

말동무 보리가 못된 주인한테 골탕을 먹자 시원 단박에 해결해 주고,

고을의 큰 부자인 박 영감의 꼼수도 곱셈구구로 통쾌하게 맞서는‘셈도사’ 수리!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어린아이가 구구단 셈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이야기를 끌고 가는 ,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감히 조선시대에 구구단이 있었는지조차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상황을

옛서적을 통해 찾아내고

무심코 지나쳐버릴 소재를 재미난 동화로 변신시켜,

 유쾌, 통쾌,상쾌한 옷을 입혀 재탄생시킨 작가님의 창작 옛이야기예요.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를 키운 죄(?)로 수학동화다~ 수학교구다~ 수학문제집까지......

왠갖 방법을 동원해 수학과 친해지게 만들고자 엄마로써 갖은 노력을 다했는데

셈도사 수리가 나오는 이 책은

'수학동화? 옛이야기? 창작동화?'

살짝 분야를 헷깔리게하는 의문을 남긴 케이스였어요.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리면서도 마을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것을 앗아가지못해 수를 써서

수리에게 자신의 외동아들 범이에게 기초 셈을 가르쳐 주고,

엿새 뒤 시험 문제를 통과하면 큰 상을, 틀리면 큰 벌을 내리겠다고 제안하는 박영감.

 

 고을 사람들은 영악한 장사치인 박 영감의 제안에 수리를 걱정하지만,

수리는 보리와 함께 자신만의 재치와 기지가 담긴 구구단 셈법으로, 박 영감의 꼼수를 밝혀낸다.

 박 영감은 수리의 셈 실력을 이용해 고을 사람들에게 땅 삯을 곱절로 받으려고 했던 수작이 밝혀진다.

하지만 만만찮은 수리의 통쾌한 승리로 고을 사람들은 박 영감의 횡포에 정당히 대처하는데......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편안 삶의 정의?

 

하지만 수리를 달래는 할머니의 조언이 있었으니

"수리야! 셈은 숫자로만 하는 것이 아니여. 마음으로 하는

셈이란 게 있구먼. 이 셈은 숫자로 하면 틀린 게 분명하구먼. 허나

마음으로 해 보면 정확한 셈이여."

 

이 부분을 읽는 순간 바로 이거구나!

무릎이 탁! 쳐지는게

'과연 아이또한 엄마가 짚어낸 요점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은근 궁금해지더군요.

 

 

 

 

수리와 함께 구구단을 외워보는 것도 새삼스럽고.

산가지 네 개를 쥐고 쩔쩔매는 범이의 모습은 익살스러워요,

게다가 네모반듯한 담장의 낙숫물 개수를 세어야 하는 보리의 젖은 눈망울,

땅 삯을 곱절로 내야 할 위기에 처한 고을 사람들과 공감하는 마음, 

수리의 산가지 읽기 문제는 또 옛 전통 수학교구를 접하는 기회가 된답니다.

 

다행히 옛 것을 살리려는 많은 분들의 노력덕에 산가지놀이를 쉽게 이해하는 아이들 모습에

휴~ 가슴을 쓸어내렸는데

무조건 새것만 선호하는 것보다 우리 전통을 지켜내는 미덕또한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선의 편에 선 수리가 이기고, 악의 대표주자 박영감이 자연스레 지는 선악의 구분이 확연한,

아주 명쾌한 결말로 온 마을 사람들의 행복~

그리고 우리 조상님들이 썼던 산가지 수 읽기를 통해

옛 시대에도 수학이라는 과목이 있었다는 것을 아이과 알 수 있었던

재미난고 통쾌한 책이였습니다.

 

 

 

병원 입원 하는 동안 약먹고 링거맞고 호흡기 치료하고 그리고,,

특별히 할 것이 없어 뭐 재미난 일이 없을까? 궁리하다가

책 속의 말풍선 채우기를 살짝 따라해 보았답니다.

일단 책 속 한 장면을 엄마가 베껴 그리고~

 

 

 

 

 

책에서 받은 영감에따라 열심히 쓰고 싶은 말을 써보았어요.

워낙 익살스런 아이라

무슨 우스게소리를 써넣을지 염려되었던 엄마의 노파심과는 달리~

나름 수학적 문제를 내시는 아드님~

 

 

 

 

 

수리와 박영감 사이의 오가는 거래가

수학적으로 다가가는 순간을 살짝 익살스럽게 써내려가더라구요.

 

 

엄마는 박영감님의 말풍선만 그렸었는데

아드님께서 수리의 말풍선도 그려달래서 초록색으로 그렸더니

저리 수리의 의견을 소중히

대화체형식으로 왔다갔다~...

 

아무래도 울 아드님, 자기가 수리라고 생각하고 박영감과 내기를 건듯하네요.ㅋㅋ

엄마한테 신하를 달라니?

옛시대는 '하인'이 맞는 표현이겠지요?

엄마가 왕이 아니니..ㅋㅋ

 

 

네버랜드 꾸러기문고 한권으로 지루할뻔했던 시간이 유쾌하고 소중한 시간으로 바뀐 순간이였네요.

지금은  아들녀석 독감을 이겨내고 집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데

수리처럼 셈도 잘하고 남도 배려하는 슬기로운 사람으로 커나가길 바래봅니다.

 

이 글은 시공주니어로부터 제공 받은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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