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팩토 썬볼

 (주) 타임교육
3세 이상  완구 (교구)합니다.
7가지 색깔의 썬볼이 들어 있고,
36가지 악세사리로 꾸밀 수 있답니다.
가이드북을 따라해도 쉽고 상상력을 발휘해도 좋답니다.

 무엇이든 상상하는 대로 자유롭게 만들수 있는
플레이팩토 썬볼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하네요.

 나만의 캐릭터를 뚝딱뚝딱 만드는 튼튼이는
파랑색을 좋아한다면서 파랑이를 만들고
일기장에 그림을 그리며 재미있다고 하네요.

 부드럽고, 만지기 쉽고, 떼었다가 붙였다가 자유자재로
편하게 만들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짜짠 완성~

 

플레이팩토 썬볼

꼼꼼한 형아 는 가이드북을 보며 로봇,  자동차, 사람, 동물 등
차례차례 만들다가 동생이 달라고 하면  모두 완성한 후에
같이 놀자고 하며  열심히 만들고 또 만들었답니다.

 작은 손으로 아이들이 붙이고, 뭉치고, 세우고, 나열하면서
집중력과 창의력이 쑥쑥 커지는 재미있는 썬볼로
아이들과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가이드북을 따라하는 재미가 솔솔....
물고기, 동물, 자동차, 사람, 자연에서 볼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생각하는 사람 마음대로  뭉치고,
쌓아 올리고, 붙여서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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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우리나라 고조선 나의 첫 역사책 1
이현 지음, 이광익 그림 / 휴먼어린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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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우리나라 고조선

 이현 글, 이광익 그림, 휴먼 어린이 출판사,  2017년 6월

 이현 작가는 세상 모든 것의 이야기가 궁금한 동화작가랍니다.
우리나라 곳곳에 깃든 이야기를 찾아 어린이 역사책을 쓰고 있답니다.
<짜장면 불어요>, <로봇의 별>, <악당의 무게>, <플레이 볼>,
<푸른 사자 와니니>, <내가 하고 싶은 일 작가> 등을 썼답니다.
전태일 문학상, 창비좋은 어린이책 공모 대상, 창원아동문학상
등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은 작가랍니다.
좋은 작가들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 많이 만들어서
아이들이 행복한 책읽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광익 그린이는 역사 속 주인공들이 지금만큼이나 익살맞고
재치 넘친다고 생각하는 그림작가랍니다. 어린이들에게
한국사의 첫 인상을 친근학 따뜻하게 심어 주고 싶답니다.
<홍길동전>, <과학자와 놀자>, <꼬리 잘린 생쥐>,
<깡딱지>, <천년의 도시 경주>,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
<두근두근 변신 이야기>, <서울의 동쪽> 등 그림을 그렸답니다.
맨 처음 우리나라 고조선 그림도 포근하고 따듯한 느낌으로
우리의 최초 조상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맨 처음 우리나라 고조선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된 걸까요?
인류의 최초의 시작과 함께 한반도에 자리 잡은
우리의 조상님들과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우리의
연결 고리를 생각하면 신기하고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 아주 아주 먼 옛날,
이야기가 시작되는 첫 머리가 정겹게 느껴지네요.
지금은 벽화와 박물관들의 자료로 남아있는 최초의 시대를
상상하면서 자연에서 먹고 마시고 자고 떠돌아 다니던
원시 조상들을 생각하니 많이 힘들었겠구나 생각이 들다가
아주 신나게 자연에 순응하며 순수하게 살았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자연에서 열매와 사슴, 곰, 고래, 물고기 등을 잡아서 
돌칼로 도구를 만들고 동굴에서 가족들과 생활을 하며
벽화를 그려서 후세인 우리가 정보를 전달한 조상들의
지혜로움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늘에서 인간 세상을 다스리던 환인 임금과 환웅 아들이
땅의 사람들을 보며 환웅은 '천부인' 선물을 가지고
세상에 내려와 농사를 짓는 법을 가르치고 널리 이로운 삶을
다스리며 동물들도 사람 사는 세상을 부러워했답니다.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고 싶어하니 쑥과 마늘로 100일간
동굴에서 견디면 된다고 하니 곰은 참고 견뎌서 예쁜 여인이
되어 환웅의 아내가 되고, 단군 왕검을 낳았다고 하고요.
호랑이는 참지 못해서 호랑이로 남았다고 하며
마늘 먹는 호랑이의 표정을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재미있다고 아이들이 완전 폭 빠져드네요.

 우리의 선사 유적지들이 남아 있는 곳, 암사동 선사 유적지,
강화도 마니산의 참성단, 강화도 고인돌 박물관,
아이들과 찾아가서 최초의 생활 모습을 체험하며,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싶네요.

'맨 처음 우리나라 고조선' 책은 역사를 처음 알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보여줄 수 있어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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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같이 사는 게 기적입니다 - 가족상담 전문가가 전해주는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
김용태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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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같이 사는게 기적입니다

 김용태 글, Denstory 출판사, 2017년 12월

 김용태 글쓴이는 서울대에서 수학교육을 전공 하다가 '마음'에
눈을 뜨고 상담학을 전공한 뒤 미국에서 결혼과
가족치료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았으며 한국에 돌아와
한국 청소년상담원에서 상담교수를 하며 상처받은 내담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따뜻한 상담을 하고 있답니다.
감정을 제대로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가짜 감정>, <남자의 후반전> 등을 썼답니다.

근본적으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 문제이니 네가 고쳐라."
"나에게 맞춰라." 라고 한다면 악순환으로 흐른다는 것을
선순환 관계를 만들려면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의도적인 노력?  남자와 여자의 대한 이해? 
부부로 사는 것에 대한 생각?
부부로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부부 같이 사는게 기적입니다

 부부 싸움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어떤 존재인지 몰라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남자는 파의의 세계에서 살고, 여자는 연결의 세계에서 살고,
상대에게 기대하는 것, 대화 방식, 사랑에 대한 정의도 다르답니다.
상대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는 것도 가장 중요하며, 배우자가 어떤
사람인지도 제대로 모른 채 자신의 성격과 성질대로 대하면
악순환이 계속 된다는 것을 알려 주네요.
각자가 살아온 가족 배경이 다르고 나 자신의 성격이 다르고,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다르기에 이해하며 맞춘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작가의 말처럼 부부로 만났으나 서로 모르고, 알려고 노력하지
않고 자기것만 고집한다면 싸움은 끊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혼 10년차를 지나면 남편의 성격을 잘 이해할까?
생각해 보면서 결혼 20년차 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한결같이 다르다. 서로 살아온 생화동안 조금씩 물들어 가는 것 같다.

'부부싸움은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성격도, 먹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많이 다른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점점 둥글둥글 맞추면서 이해 하면서  받아 들이기 힘든 것은
포기 하면서 자기 자신을 초월하는 연습과 의도적인 부부 관계에
좋은 방향을 위해 노력하고 연습하면서 부부 관계는 친밀해진다고
작가는 30년 동안 상담을 경험 하면서 아무리 나쁜 관계에 처해
있어도 부부는 회복된다고 하네요.

 지금 불편하고 힘들고 지친 부부들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부부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서로 관계가 돈독해 지는지?
골이 깊어진 부부의 마음에 위로와 평화를 찾아주는 상담을
생각하면서 우리 주위에서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이 생각이 나네요.

 부부가 되는 첫 신행길에서 30년 싸우면서 산다는 부부~
정말 대단한 에너지라고 생각도 되는데...
알콩달콩 '사랑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처럼
부부가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대의
마음을 존중하고 들어주고 함께 풀어가려는 노력으로 산다면
부부로 사는 기적은 계속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결혼을 하고 몇십년을 함께 산다는 것이 기적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옛날 할아버지 할머님들처럼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미덕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잘 살기를 바라며 자신을 훈련하는 마음으로
'부부 같이 사는게 기적입니다'를 강추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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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베프, 로봇 젠가 그래 책이야 13
신채연 지음, 한호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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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베프 로봇젠가

신채연 글, 한호진 그림, 잇츠북 어린이 출판사 2017년 11월

 신채연 작가는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동화 쓰기에
푹 빠져서 재미난 글을 쓰는 것이 꿈이랍니다.
지은책 <말하는 일기장>, <월화수토토토일>,
<티라노 딱지와 삼총사>, <박상구의 좋은 점 찾기>
<스마트폰 감사자>, <수상한 칭찬통장> 등이 있네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재미있고 유쾌하게 많은 그림책을
쓰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글로 사랑을 받고 있네요.

한호진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 주기 위해
오늘도 쓱쓱 싹싹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그린책으로 <단추 마녀의 수상한 식당>, <그저그런 아이 도도>,
<숙제왕이 나타났다>, <꿈꾸는 인형의 집> 등이 있네요.
익살스러운 아이들의 표정을 재미있게 잘 표현해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나의 베프 로봇젠가를 읽으면서 글쓰는 작가와
그림작가의 마음이 잘 통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나의 베프 로봇젠가가 나에게도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 주위에 나를 돕는 가전제품들이 로봇젠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의 베프 로봇젠가
유노와 무무는 단짝 친구랍니다.
어느날 톰이 전학을 오면서 유노는 무무를 멀리하게 되고,
톰과 유노는 단짝이 되어 무무가 속상해 하네요.
무무는 속상한 마음을 엄마에게 이야기 하며 로봇친구를
사달라고 하네요. 멀지 않은 미래에 아이들이 로봇들과 단짝이
되어 가겠구나 생각을 하며 재미있게 이야기 속으로 쏙 빠져 드네요.

 무무는 로봇친구에게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 친구
영원히 베스트 프렌드를 만들어 달라면서 오디슨 박사에게
주문을 하고 박사님은 '완벽한 친구'라는 말을 강조하며
약속을 하며 무무와 닮은 젠가를 보내 주었답니다.
둘의 표정을 보면서 아이들도 완전 좋아하네요.
로봇친구가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하네요.

 

 나의 베프 로봇젠가

 학교에는 많은 로봇들이 아이들과 선생님에게 도움을 주네요.
청소 로봇, 요리 로봇, 도우미 로봇으로 인해 학교는
편리하고 깨끗하게 돌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살짝꿍
부럽기도 하고 나에게도 청소 로봇이 있으면 좋겠다 싶네요.

무무는 로봇젠가를 학교에 로봇으로 등록하지 않고
학교에 데리고 다니며 즐거운 생활을 합니다.
로봇젠가는 무무의 단짝 행동을 하며 여러가지로 질투를
하고 자기 마음대로 무무를 조정하기 시작하고요.
우주선을 몰래 타고 젠가는 바이러스에 걸려서 이상해 집니다.
학교 도우미와 아이들 친구 로봇에게 간염을 시켜서 불편함을
주게 되고, 무무와 유노의 관계를 계속 질투하는 모습이
꼭 사람 마음을 닮았네요. 유노는 톰이 로봇이며 바이러스에
걸려서 친구랑 말만 해도 화를 낸다고 말을 해 줍니다.
로봇젠가는 '지문인식, 차가워진 몸, 지독한 바이러스?"로
주변 로봇을 모두 감염 시키고 병원으로 후송됩니다.
무무와 로봇젠가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 아이들이 사람보다 로봇과 친구가 된다면?
상상력을 키워주는 재미있고 유쾌한 '나의 베프 로봇젠가'
책 속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우정과 소통을 잘 하는 법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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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위 쑥쑥 땅 아래 꿈틀 - 살아 숨 쉬는 생태 마당의 사계절
케이트 메스너 지음, 크리스토퍼 실라스 닐 그림,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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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

 김준철 글, 그림, 한울림 스페셜 출판사, 2017년 11월

  당연한 것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하네요.

 김준철 작가는 가난하고 병든사람들을 위로하는 책을 쓰고 있다.
자신이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일주일에 세번 투석을 받으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 작가의 꿈을 펼치기 시작한다.
작품으로 옛 이야기 그림책 <메기의 꿈>, 쓰고 그린책<방귀차>,
<꼬리 달린 두꺼비>, <나 따라해봐>등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자신의 삶의 무게에 지쳤을 젊을 20대의 아품을 그림책으로
이겨내며 자신의 삶을 아프고 힘든 사람들과 함께 하려는
작가의 마음이 묻어나는 책을 읽으며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

 '꿈틀 ' 마음에 훅 느껴지는 이 느낌은 무엇일까?
어떤 나라에서는 물이 없어서
아이들이 더러운 웅덩이 물을 마신대.    꿈 틀
물이 귀한 사막, 아프리카 오지를 떠오르게 하는 장면을
가끔 텔레비젼에서 보면서 물을 자유롭게 쓰는 나에게
'아껴쓰자!' 다짐했던 때를 떠올리게 하네요.
먹을게 없어서 아이들이 굶고,
지진으로 살던 집과 건물이 무너지고,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우는 아이, 혼자가 된 아이는
얼마나 외롭고 무서울까?
아이의 슬프고 깡마른 몸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세상에 전쟁과 자연의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없기를 바라며 작은 나눔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더러운 물을 마시는 아이들, 배고픈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까?
그런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저 꿈틀거릴 뿐이야.
피를 투석하며 고통을 참아 내는 작가를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고 아픔이 빨리 낳기를 바라게 되네요.

하지만 나는 꿈을 꿔...
새가 되어 아이들에게 날아가는 꿈
구름이 되어 아이들에게 떠가는 꿈
바람이 되어 아이들 곁에 머무는 꿈
내가 가장 하고 싶은 건
엄마를 꼬옥 안아 주는 거야
그래서 나는 힘을 내어 열심히
꿈틀꿈틀

 작가의 곱고 아름다운 마음이 지구촌의 힘든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던져주듯 꿈틀꿈틀 거리네요.
엄마의 사랑으로 온 세상이 밝고 건강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문이 열리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후욱!   엄마 냄새다.
엄마 냄새는 마음의 상처를 안아주는 향기이며,
어렵고 힘든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주는 안식처라는
메세지를 주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날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주는 따뜻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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