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소년은 황제의 꿈을 꾼다 1 [BL] 소년은 황제의 꿈을 꾼다 1
알렉산드 / 요미북스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년 꿈꾸다

 이사벨라 파글리아 글, 소니아 마리아니체 포센티니 그림, 한울림 어린이 

소년이 꿈꾸는 것은 무엇일까요?
가장 순수하게 웃고 울고 신나게 뛰어 놀던 아이들을
보면서 저도 저렇게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아이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행복한 마음과 행복한 세상 아닐까요?
우리 아이가 행복하고 우리 아이 친구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게 되네요.

소년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소년 꿈꾸다' 책 속으로 빠져 봅니다.




소년 꿈꾸다

평화롭게 뛰어 놀던 유세프와 마리암에게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두 아이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어요.
그런데 두 아이는 멀리 헤어지게 되네요.
바로 어른들이 만든 전쟁으로 인해
폭탄이 떨어져 동네는 무너지고 
마리암은 부모님과 배를 타고 떠나게 되네요

유세프는 마리암이 떨어 뜨리고 간 샌들을
들고 소녀가 보이지않을 때까지 서서 바다를 바라보네요.
헤어지는 두 아이의 마음을 느껴며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남은 유세프는 담벼락에 배를 그리며 마리암을
만나러 가는 꿈을 꾸네요.
두 아이에게  행복하게 뛰어 놀던 동네를
빼앗아 가버린 전쟁 정말 나쁘네요.
전쟁을 일으킨 어른들은 더 나쁘고요.
지금도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생각하면서 고통받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빨리 전쟁은 끝이 나고 평활롭게 되기를 바라며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게 됩니다.

'전쟁속에도 아이들은 꿈을 꾸고,
꿈을 이룰 방법을 찾아냅니다.'를
읽으면서 눈물이 울컥 쏳아지려 합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행복을 보장해주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어른들이
나누는 행복,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아이들의 동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전쟁속에서도 아이들의 희망을 전달해 주는
'소년 꿈꾸다'책을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
고대영 지음 / 길벗어린이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

 고대영 글,  길벗어린이 출판사, 무술년 11월

그림책으로 동심의 세계로 돌아고 싶으신가요?
저는 아이들과 그림책을 보면서 순수함이 점점
사라진 제 자신을 보면서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답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그림책이 
더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네요.
저에게 그림책은 초등 1학년 교과서가 시작이었구요.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친근하게 보고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권정생 작가의 그림책을 보면서 느끼는 느낌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모아 모아서 재미있는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그림책은 거듭거듭 보는 책, 읽어 주는책이라는 고대영 작가~
저도 많이 공감하면서 아이들과 반복해서 읽고 보고 있답니다.
100여편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는
'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 책속으로 풍덛~ㅎㅎ





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

그림책은 어떻게 읽을까요?
요즘에 글자 없이 그림으로만 나온 책을 보면서
작가의 생각, 쓰게 된 배경, 무엇을 가장 말하고 싶을까?
고민하면서 읽게 되는데 ...
아이들은 순수해서 그림속 이야기를 
자기의 생각대로 맘껏 이야기 하더라고요.
반복해서 읽으면서 내용은 조금씩 달라지고요. ㅎㅎ

그림책 자가들의 강연을 접하면서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자신의 어린시절을 그리며
구상하고, 밑그림 그리고, 한장 한장 그림을 그린뒤
다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그림을 완성하면
색을 입히고, 다시 반복하는 무수한 작업을 한고 나서
작가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 글을 쓰고,
한권의 그림책이 나오기까지 과정이 
짧게는 몇 개월에서 몇년까지 걸린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림책을 더욱 관심있게 보게 되었답니다.

'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책에서
작가들이 이야기를 가득 담아 숨은 그림도 찾게 되고,
아이가 발견하는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닮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계의 이곳 저곳에 대해 알게 되고,
장애, 전쟁, 인권, 폭력 같은 어려운 주제를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에도 참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우리 이웃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그림책들을 많이 보여주고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되면 전 세계가 모두
행복한 이웃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들과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 그림책을 많이
보고 또 보고 반복해서 읽어주고 싶은 책을 소개해준
"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책을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디서 왔을까? 빵 아가들을 위한 오무라이스 잼잼 2
조경규 지음 / 좋아해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빵 어디서 왔을까?

조경규 글 그림, 좋아해 출판사, 무술년 11월.

빵을 얼마나 좋아하시나요?
저는 별명이 빵순이랍니다. ㅎㅎ

아이에게  빵을 오븐에 구워 다양한 쨈에
발라서 주면 배가 가득 차도록 먹고 또 먹지요.
저도 그 덕분에 노릇하게 구워진 빵을
먹으면서 행복해 진답니다. 
구수한 빵 향기를 생각하니 군침이 도네요.


웹툰 작가 조경규님의 글과 그림이
아이들의 마음을 쏘~옥 사로잡네요.
<오무라이스 잼잼> 시리즈 책으로
<빵은 어디서 왔을까?>두번째 시리즈 책이네요.
세번째 <김은 어디서 왔을까?> 책도 기대됩니다.


봄이 되면 파릇파릇 돋아나는 보리 싹으로
엄마가 보리와 찹쌀가루를 섞어 섞어서
찜통에 쪄서 맛있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신
보리 털랭이떡을 맛있게 먹던 생각이 나네요.


아빠는 보리가 노랗게 익으면 낫으로 수확해서
보리를 말리고 방앗간에 가서 밀가루를 만들어서
여름에는 시원한 칼국수로 겨울에는 만두피를
만들어서 소를 넣어 맛있는 만두를 온 가족이
둘러 앉아서 만들고 즐겁게 먹었던 때가 그립네요.

 

 

  빵 어디서 왔을까?

'빵은 어디서 왔을까?'책은 도톰한 보드북으로 
모서리가 둥글게 되어 고사리 손으로 
재미있게 읽고, 맛있게 보고, 향기를 맡으며, 
직접 체험하는 느낌으로 볼 수 있는 책이네요,


아이들과 밀가루를 물에 넣어 반죽하고
김치를 갈아서 섞고 섞어서 노릇노릇하게 팬에
구워 맛있게 냠냠 김치전을 만들어 먹어야 되겠네요.
군침이 꿀꺽꿀꺽 넘어 가네요.

 
밀가루의 변신은 무죄~
빵이 되고, 라면이 되고, 김치전이 되고,
만두가 되고, 칼국수가 되고, 수제비가 되고,
국수 등이 되어 다양한 음식으로
변화는 과정을 알려주며 재미있게 책을 읽었답니다.


'빵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어떤 과정을 통해 우리 입으로 오는가? 책을 보면서
식빵과 부드러운 크로아상 빵이 먹고 싶다네요.


아이들에게 자세한 그림과 먹음직스러운 빵으로 
눈과 입과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빵은 어디서 왔을까?'책을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직업을 파는 상점 - 사라지는 직업 작은 씨앗 큰 나눔
조경희 지음, 달과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업을 파는 상점 

조경희 글, 달과 그림, M&KIDS, 무술년 11월.

직업을 파는 상점이 있다면 ?
어떤 직업을 사고 싶으신가요?
저는 직업을 파는 사장님이 되어 갖고 싶은
직업을 수시로 바꿔 가며 체험하고 싶어요.
아이들에게 어떤 직업을 사고 싶냐고 물었더니
튼튼이는 마술사가 되어 세계를 돌아 다니고 싶다네요.
사랑이는 멋진 게임머와 프로그램어가 되어 성공하고 싶다네요.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고 싶고,
부모님과 즐겁게 산책하고 싶고,
형아 누나들과 맛있는 음식 맘껏 골라 먹고 싶고,
공부하지 않고 온전히 놀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요?


입학하는 날 엄마는 태권이의 이름을 영재로 바꿉니다.
영재로 키우고 싶은 엄마의 욕심에 영재는 태권소년에서
수학영재, 영어 영재, 미술 영재, 음악 영재, 등...
영재가 되기 위해 학원을 정신없이 다녀야 하지요.
우리 아이들 친구들도 학교가 끝나면 
영어 학원, 수학 학원, 미술 학원, 음악 학원, 
태권도 학원 차를 타고 바로 바로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안쓰러움과 진정한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 봅니다.


직업이 자주 바뀌면서 살아야 한다면?
'직업을 파는 상점' 아저씨와 영재의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과 쏘옥 들어가 봅니다.

 

 

 

직업을 파는 상점 

영재들을 키우는 학원에소 공부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은 놀 시간이 없고
생각할 시간이 없고, 자신을 들여다 볼 시간이 없네요.

'직업을 파는 상점'에서 직업을 하나 골라서
마음에 들면 일하고 돈 벌고 해 보다가
다른 일이 하고 싶으면 다른 일 하나 골라서
할 수 있다면 아이들이 영재 되기 프로젝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공부, 영어 공부, 국어 공부 시키는
저 자신이 직업을 파는 상점 주인이 되어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 하나씩 하나씩 바꿔 주면서
학교 생활이 즐겁고 친구들과 마음껏 놀수 있게 해 주고 싶네요.

영재는 깡통을 차게 되고 깡통에 맞은 아저씨에게
딱 걸려서 계속 끌려 다니면서 아저씨가 하는 일
'직업을 파는 상점'에 대해 알게 되고 자신도 택시기사가 되고 싶다며
택시를 타고 아저씨 손에서 벗어 나려고 시도 하네요.

아저씨는 영재를 계속 쫒아 다니며
영재 친구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게 하고 적성과 자신감, 희망을 안겨 주네요.

유명 대학을 나오고 유명 회사에 취직해도
어느 순간 경쟁속에서 밀려나고 행복한 기분보다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아 일을 즐겁게 하는 사람이 적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즐거운 직업을 찾으려면
어떤 생각, 어떤 활동으로 자신이 원하고 잘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네요.
우리 아이들 미래는 우주와 컴퓨터의 세상으로
새로운 직업군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

영재와 친구들이 좌충우돌 겪는 이야기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찾기 위해 노력 하는
우리 아이들의 희망의 끈이 되는 책
'직업을 파는 상점'을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텔레토비, 엄마의 칭찬 연습
땡스맘 지음, 텔레토비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텔레토비 엄마의 칭찬연습

텔레토비 땡스맘 저,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 무술년 11월.

우리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일까요?
부모님이 진심으로 아이들에게 '사랑해'라고
따뜻하게 안아줄 때가 아닐까 싶네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로
엄마의 사랑을 전해 주라고 하네요.
'텔레토비 엄마의 칭찬 연습'을 차근차근 배우며
아이들에게 밝고 예쁜 미소로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많이 해 주고 싶네요.

'텔레토비 엄마의 칭찬 연습'책에는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 55가지를 배울 수 있네요.
좋은 칭찬 아름다운 표현들을 배우러 책속으로 풍덩~~


 

 

텔레토비 엄마의 칭찬연습

아이들이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친구들과 함께
꼬꼬마 동산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노래하는 것을
TV에서 보고 따라했던 시절이 생각 나네요.

노란 햇님과 함께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가 
등장하고 아주 천천히 인사를 하고,
행동은 느리고, 말은 많이 하지 않지요.

아이들은 천천히 단순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영국 BBC 육아 연구가들이 말하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천천히 단순하게 배우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와
엄마의 지지가 중요 하다는 것을 느끼며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칭찬을 해 주려고 합니다.

행복한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생각하며
꼬꼬마 동산 친구들과 칭찬 한마디 한마디
마음에 담아 표현하는
'텔레토비 엄마의 칭찬연습'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