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종이접기 놀이 1

쉬운 종이접기 놀이 1 - 종이접기와 주제별 놀이가 한 권에 ㅣ 쉬운 종이접기 놀이 1
김현령.허진 지음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9월

쉬운 종이 접기 놀이 1

김현령 허진 저, 예문아카이브 출판사, 무술년.

아이들이 손으로 접고 자르고 붙이고

쉬운 종이 접기 놀이 1 책을 보면서

재미있게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네요.

참 좋아진 색종이와 책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공감능력을 쑥쑥 키우며

창의적인 아이들이 되기를 내심 바라는 엄마~

아이들은 신나게 만들어서 놀이에 푹 빠지네요.

쉬운 종이 접기 놀이 1

올챙이 개구리 가족을 만들어서

엄마 아빠 아기 역할을 맡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의 말, 아빠의 말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저의 말 하는

모습이 들어 있어서 뜨끔했답니다.

애들아 밥 먹게 손 씻고 오렴...

애들아 학교 숙제는 다 했니?

애들아 게임은 조금만 하렴...

애들아 잠잘 시간이야...

아이들이 엄마의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잔소리꾼이네

하는 생각을 하며 또 한번 뜨끔뜨끔 합니다.

아이들이 "엄마도 같이 만들어요."

"그럼 엄마는 뭘 만들까?"

'쉬운 종이접기 놀이 1' 책으로

저도 아이들과 함께 올챙이를 만들어 보니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기분도 들고,

아이들과 재미있는 역할 놀이도 하니

소꼽놀이 하던 친구들이 보고 싶어 지네요.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있는 상상력을 키우는

'쉬운 종이 접기 놀이 1'책을 강추합니다.

왕을 빛낸 위대한 참모들

왕을 빛낸 위대한 참모들 ㅣ 반가워요! 역사 속 인물 2
신현신 지음, 강전희 그림, 이지수 / 해와나무 / 2018년 11월

왕을 빛낸 위대한 참모들

왕을 빛낸 위대한 참모들

비정상 회담

어린이 비정상회담
조아라 지음, 수아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8년 11월

비정상 회담

 조아라 글, 수아 그림꿈꾸는 사람들 출판사, 무술년.

회담이란?  어떤 문제를 가지고 거기에 관련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툐의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국가간의 정상회담, 국제 컨퍼런스, 시민토론 등
다양한 모습으로 회담을 해석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나누는 비정상 회담은 ?
어떻게 진행 되는지 궁금궁금...
                                                 책속으로 고고씽~                                                                


6학년 한 아이가 자살을 시도하다가 
크게 다쳐서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들이
서로 말을 말합니다.
교장선생님이 부모님이 불안해 하니
"우리 학교에는 그런일이 없다는 공문을 보내자"고 하니
"그걸 어떻게 장담 합니까?"
4학년 3반 담임인 전방근 선생님이 말하네요.

요즘 아이들 편한 세상에서 살면서 나약해서
생긴 일이라고 말하는 교장 선생님과
"어른들이 만든 세상"이라고 말하는 전방근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과연 우리 아이들이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언제 들어올까? 생각해 봅니다.

비정상 회담

저는 고교시절 사춘기를 겪으면서 나도 모르게
'살고 싶지 않다 '는 생각이 자꾸 나를 자극했지요.
2년간 사춘기를 심하게 앓으면서 나도 모르는
내가 존재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아이들은 사춘기가
초등학교 고학년에 시작되니  삶에 대해 회의감이
몰려 오는 단계에 공부에 지치고,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고,
부모님의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자신감이 떨어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찾아드는 감정이겠구나 !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4학년 3반 전방근 선생님은 이름뿐인 상담실을
아이들이 직접 운영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네요.
상담실의 문턱을 아이들은 쉽게 넘지 못하는 것을
'아이들이 직접 운영한다면 ? '
아이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겠다는  마음도 드네요.

교장선생님의 숙제로 부모님들께 보낼 공문을 해야
하는 선생님은 정말 고민 되실것 같아요.
숙제는 선생님이나 아이들이나 다 부담스러운 일이네요. ㅎㅎ

친구들에게 무시 당하지 않으려고 욕하는 아이,
부모님의 꿈과 자신의 꿈이 달라서 힘든 아이,
공부하기 싫어서 이민가고 싶은 아이..
남자친구의 행동과 말에 울고 웃는 아이....
비정상적인 아이들인가요?
그중에서 저는 공부하기 싫어서 이민가고 싶다는
아이 마음에 살며시 공감을 해 보네요.

초등학교시절 밤 늦도록 친구들과 동네 놀이터에서
놀았던 기억을 생각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 공부 하는 제 자신을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회담 뭔가 거창해 보이는 것 같지만 들여다 보니
각자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며 서로의 다른 생각을
받아 들이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 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문제는 아이들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비정상 회담"책을 강추합니다

빠른 교과서 연산

바쁜 2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2-2 (2023년용) - 학기별 계산력 강화 프로그램 ㅣ 바빠 교과서 연산 (2023년)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11월

빠른 교과서 연산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강난영, 이지스에듀 출판사, 무술년.

초등 2학년 튼튼이는 만들기 놀기는 좋아 하고
수학, 국어, 영어는 저멀리 뒷짐지고 있지요.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평균적으로 잘 하기를 바라지만
우리 튼튼이처럼 관심사가 다른 아이들은 계속 
선생님의 반복 교육을 듣게 되지요.
선생님께 죄송하지만 그래도 당당한 우리 아이~

빠른 교과서 연산 문제 풀기로 학습의 부진에서
조금 벗어나기를 바라며 하루에 3장씩 풀어 보자고
엄마는 아이와 손가락을 걸며 도전해 봅니다. ㅎㅎ

빠른 교과서 연산

'빠른 교과서 연산' 문제집을 보더니
"엄마 이 문제는 제가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학교에서 수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인 제 기분도 좋아지네요.

빠른 교과서 연산으로 아이가
수학에 재미를 느끼며 기분좋게 풀기 시작해서
좀 느리고 가끔은 모른다며 별표를 치더니
점차 빠르게 풀어 나가네요. ㅎㅎ

빠른 교과서 연산

학교 교과서를 쉽게 이해하고
아이가 수학의 흥미를 가지고
풀수 있도록 해 주는 '빠른 교과서 연산'으로
자연스럽게 시계와 달력 보는 방법까지
알게 되어 2학년 2학기 수학을 잘 풀더라고요.

학교에서 재미있게 수학을 배우는
바탕이 되도록 도와 주는 책으로
'빠른 교과서 연산' 강추합니다. 

당신의 자녀가 폭발 버튼을 건드릴 때

[eBook] 당신의 자녀가 폭발버튼을 건드릴 때
보니 해리스 지음, 조고은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11월

당신의 자녀가 폭발 버튼을 건드릴 때

보리 해리스 글, 조고은 옮김, 보물창고 출판사, 무술년.

화를 내는 내 모습을 보면서 왜 화가 날까?
고민해 본적이 없었는데 
요즘은 아이들에게 화를 내면서 
아이들의 행동이 나에게 화를 나게 하는 것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보리 해리스는 자녀가 부모의 폭발 버튼을
건드렸을 때 화를 내게 되는 거라며
8가지 폭발 버튼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에게 화가 났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화를 다스리고 현명하게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제시해 주네요.

'당신의 자녀가 폭발 버튼을 건드릴 때' 속으로 빠져 봅니다.

당신의 자녀가 폭발 버튼을 건드릴 때


왜 화가 나지? 
내 감정을 들여다 본 적이 있나요?
화를 낼 때는 생각이 딴데로 가는 것 같아요.

내 감정만 앞세우고 아이의 입장은 
생각하지 못하고 버럭~ 화를 내지요.
뒤돌아 생각하면 미안할 때가 참 많아요.
사과를 하면서 아이 탓으로 돌리는
제 자신을 보면서 못났다 생각도 하고요.

아이에게 내가 화를 낼 때 생각해 보면
'잠시 잠깐 숨을 고르고, 왜 화를 내야 하지?'
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갖고 싶네요.

보리 해리스 작가처럼
나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살피고,
아이의 반응을 정확히 인지하고,
내 관심사와 아이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내 감정과 아이의 숨겨진 감정을 찾고,
객관적으로 나를 살피고, 아이를 살피는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내 감정이 정확이 무엇인지 
심호흡하면서 생각하고 
10번 숫자 세면서 아이의
마음을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네요.

나에게 도전하는 아이들이
나의 위대한 의사이자 스승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 주는 나바흐 속담을 인용하면서
'당신의 자녀가 폭발 버튼을 건드릴 때'
책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배우며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