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어른의 하루 - 날마다 새기는 다산의 인생 문장 365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조윤제 지음, 윤연화 그림 / 청림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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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무엇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계신가요?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시는 분께,

동양 고전을 조금 더 쉽고 의미 있게 접하고 싶은 분께,

다산 정약용 선생을 좋아하는 분께, 

다양한 동양 고전을 만나볼 기회를 찾고 계신 분께,

곧 다가올 설 명절에 유의미한 선물을 고민하는 분께

이 일력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ㅡ^




책상 앞에 앉아서 처음을 무엇으로 열까 고민하다가
<다산, 어른의 하루>로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보고자
시작해 보았어요^^

오늘의 문장을 소리 내어 읽고,
노트에 따라 쓰고, 
그 문장을 담게 된 고전 문장을 필사해 보았어요.
더불어 그 문장으로 깨닫게 된 것이나 느낌을 간략하게 덧붙이는 시간을 가졌어요.

10분 내외의 시간이지만,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여러분은 무엇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계신가요?
새해 다짐이 무너져 좌절하고 있다면.. 
이 일력을 읽는 것만 꾸준히 올해 해 보겠다 목표를 삼아 보는 건 어떨까요?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청림출판사 @chungrim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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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너는 손잡는 나무
조영서 지음, 박현주 그림 / 씨드북(주)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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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족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가족의 형태, 그리고 진정한 가족이란 어떤 걸까 생각해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요^^


태호는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수학왕이에요.

진심 수학을 사랑하는 5학년 태호는 

자신이 어렸을 적 이혼해서 엄마와 둘이 살고 있어요.

한번도 보지 못했지마 미국에 계신 아빠가 보내준 코식이만이 

아빠와 자신을 연결해준다고 생각하죠.


그러던 어느 날, 미국에서 살다가 전학 온 서우.

서우의 아빠가 하나대학교 수학과 교수님이라는 이야기에

눈이 번쩍 뜨인 태호. 

늘 수학 이야기를 나누고픈데 주변엔 아무도 없었거든요.

서우의 아빠가 제안한 수학모임까지 하게 되면서

태호와 서우의 아빠는 급속도로 가까워져요. 

하지만 서우는 수학을 좋아하지 않아 이 모임을 반가워하지 않죠.


수학을 잘해 아빠와 이야기가 통하는 태호가 부러운 서우.

서우가 마음에 둔 친구 유나와 친한 태호가 부러운 서우.


수학자이자 아빠가 있는 서우가 부러운 태호.

자신과 같은 성씨, 같은 형액형, 수학이라는 공통점까지 있지만

자신의 아빠가 아니라서 서우가 부러운 태호. 


과연 이들의 우정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태호가 생각하듯... 서우네 가족이 완벽하기만 한 걸까요?


'가족'의 다양한 형태와 '부러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는 작품이에요.


여러분은 태호나 서우처럼 친구가 엄청 부러웠던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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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특별한 걸 볼 수 있어 보리 어린이 창작동화 8
정민지 지음, 김연제 그림 / 보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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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한 번쯤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나는 어떤 사람이지?

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이 책 <조조는 특별한 걸 볼 수 있어>의 주인공 조조는

4년 전 세상을 떠난 엄마의 빈자리가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열한 살 여자아이예요.


착한 아이 조조는

깨우기도 전에 스스로 일어나 모든 준비를 하고,

반찬 투정도, 옷에 뭔가를 흘리는 일 등이 없어요.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자리에 오면

다리를 떨거나 손톱을 물어뜨는 아이예요.


조조의 곁을 지켜주는 토스트 이모, 

단짝 친구 지서, 취재 동료인 연우,

그리고 또 한 명의 인물.


조조는 자신의 곁을 맴도는 인물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그 인물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취재를 시작해요.


과연 조조의 곁을 맴돌던 그 인물은 누구였을까요?


드디어 그 인물의 정체를 알게 되고, 조조는 자신을 이렇게 표현해요.

"나는 보이지 않는 것, 

소중하고 특별한 것을 볼 줄 아는 사람이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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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 Think Outside the Box - 틀을 넘어 생각하는 그림 놀이
김호정 지음 / 윌마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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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림 그리기를 참 싫어하기도 하고 어려워하는 학생이었어요.

왜 그랬나 생각해 보니 미술 선생님의 한마디가 아직도 제 뇌리에 콱! 박혀 있기 때문이더라고요... 타일 그리기 활동이었는데, 저 나름으로는 괜찮다 선택한 2가지 색을 물끄러미 옆에서 지켜 보시던 선생님이 제 옆을 지나가며 큰 소리로 "00색과 ㅁㅁ색은 안 어울리니 쓰지 마세요!" 라고 말씀하신 거죠... 제 옆에 계셨던 걸 눈치챈 주변 친구들이 제 꺼를 보고 키득거렸고, 저는 그때의 화끈거림과 민망함과 선생님에 대한 원망이 가득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아이가 태어났을 때, 아이가 그림만큼은 자유롭게, 마음껏 표현하며 크길 바랐어요.

구애 받지 않고, 제한 받지 않고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영향으로 고정관념도, 편견도 점점 생기는 아이를 바라보며

어떻게 하면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하고, 창의적인 이 아이의 아이디어들을 지켜주고 성장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만난 책이 바로 <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였어요.


레벨 1부터 8까지 자유롭게 선택해서 자신의 마음가는 대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대로

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가득한 이 책에 아이는 푹 빠졌어요.


다 완성하고 나면 시간이 좀 더 지난 후에 다시 이 책을 사줘보려고 해요^^

그래서 자신의 다양한 생각을, 표현을 간직하고 들여다볼수 있는 추억이 되게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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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주에서 트리플 34
최수진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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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총 3편의 연작 소설로 이루어졌어요.

저자의 에세이와 해설도 덧붙여져 있어 나의 해석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어요^^


이 작품의 특별한 점은 서술하는 형태였어요.

여기서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아요. 

각 단편의 주인공은 '나'로 서술되고,

사촌 언니, 친구, 초등학생, 사촌 누나, 소중한 친구 등

이라는 표현으로 드러나요. 

작가가 의도적으로 거리감을 두고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제게 전달해 주는 느낌이었어요.


99, 삼각주, 구 라는 세 편의 연작 소설은

아주 치밀하고 섬세하게 얽혀 있어요.

신선한 지칭과 표현에 놀라고, 치밀한 얽힘에 놀랐던 작품이에요.

그리고 사회적인 문제를 간과하지 않고, 이야기 안에 잘 녹여두었어요.


출판사에서 진행한 <두명만 모여도 북클럽>을 통해

친한 분과 함께 독서 모임을 하며 읽을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고, 

발제문까지 준비해주셔서 좀 더 수월하게, 그리고 생각해 보지 않았던 면들도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연작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소설을 즐기는 분이시라면 좋아하실 작품일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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