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 Think Outside the Box - 틀을 넘어 생각하는 그림 놀이
김호정 지음 / 윌마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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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림 그리기를 참 싫어하기도 하고 어려워하는 학생이었어요.

왜 그랬나 생각해 보니 미술 선생님의 한마디가 아직도 제 뇌리에 콱! 박혀 있기 때문이더라고요... 타일 그리기 활동이었는데, 저 나름으로는 괜찮다 선택한 2가지 색을 물끄러미 옆에서 지켜 보시던 선생님이 제 옆을 지나가며 큰 소리로 "00색과 ㅁㅁ색은 안 어울리니 쓰지 마세요!" 라고 말씀하신 거죠... 제 옆에 계셨던 걸 눈치챈 주변 친구들이 제 꺼를 보고 키득거렸고, 저는 그때의 화끈거림과 민망함과 선생님에 대한 원망이 가득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아이가 태어났을 때, 아이가 그림만큼은 자유롭게, 마음껏 표현하며 크길 바랐어요.

구애 받지 않고, 제한 받지 않고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영향으로 고정관념도, 편견도 점점 생기는 아이를 바라보며

어떻게 하면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하고, 창의적인 이 아이의 아이디어들을 지켜주고 성장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만난 책이 바로 <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였어요.


레벨 1부터 8까지 자유롭게 선택해서 자신의 마음가는 대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대로

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가득한 이 책에 아이는 푹 빠졌어요.


다 완성하고 나면 시간이 좀 더 지난 후에 다시 이 책을 사줘보려고 해요^^

그래서 자신의 다양한 생각을, 표현을 간직하고 들여다볼수 있는 추억이 되게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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