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바스크립트를 깨우치다 - 객체로 풀어보는 JavaScript의 원리
코디 린들리 지음, 김태곤 옮김 / 비제이퍼블릭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일단 쉽다.
자바스크립트의 특성이라는 늪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다가
이 책을 읽으면 편하게 다가온다.
속 깊은 원리를 몰라도
아 자바스크립트는 이렇게 사용하는 구나
하는 생각으로 보면 아주 편하게 볼 수 있다.
작년에 책을 구매하고
흝어본 다음에 든 생각은
'이게 뭐야? 너무 뻔한 말들이잖아?' 하는 생각이었다.
자바스크립트를 깨우칠만한 내용은 없어보였다.
올해 다시 책을 들고 꼼꼼히 읽었다.
복잡하고 어려운 얘기없이
그냥 쉽고 편하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그렇다고 책의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어렵고 복잡한 자바스크립트 책으로 머리 싸매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냥 이 책에 나온 식으로 편하게 코딩하는 것도 초보자에게는
좋은 방법일 수도 있을 것 같다.
고민은 미뤄두고, 일단 편하게 시작하는데 도움을 줄 책이다.
자바스크립트 초보자를 위한 책이다.
아, 한 가지 덧붙이자면
설명에 집중된 많은 예제들이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