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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나무 1
존 그리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타임투킬이 돌아왔다.
존 그리샴도 돌아왔다.
존 그리샴 초기 작품들의 재미가 돌아왔다.
다소 작위적인 결말이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 그리샴 초창기 작품들이 갖고 있는 맛을 간만에 다시 느꼈다.
아주 반가왔다.
근데 제이크란 이름은 낯선 대신, 매튜 매커니히가 자꾸 떠올르더군^^
사족 하나
'최후의 배심원'의 윌리 트레이너도 잠깐 등장한다.
카메오라고나 할까?
다시 읽어봤는데 처음 읽을 때보다 더 재미있다.
그리샴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재미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