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언어 (양장 리커버 골드씨드 에디션) -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묻는 아들에게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지음, 이한이 옮김 / 윌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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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를 읽어도 깨달음을 주는 책>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우선, 우리가 부자에 대해 부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겠다. 부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빼앗는 사람이고 베풀지 않았기 때문에 나쁜 사람이라는 관점은 정규교육과정에서도 드러난다. 양보하고 베풀어야 착한사람이라는 관점은 자기계발이라는 영역에서는 방해로 작용한다.

부자의 언어에서 말하는 것처럼 돈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것인지를 경험하는 상태가 되어야만 돈을 목적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처음부터 부의 정원사에게 묻는다. “인생에는 돈보다 중요한 게 많다. 왜 그렇게 일에 매달려?” 그리고 정원사는 답한다. “진정으로 돈보다 중요한 게 훨씬 많지. 하지만 돈 문제를 극복해야 다른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어. 돈과 시간이 없으면 자기 인생을 뜻대로 살아갈 수 없게 돼”

책을 펼치고 첫 번째 레슨부터 책의 핵심이 등장한다. 더 중요한 것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그 결정권을 가지는 것,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 돈이라고. 부가 우리가 추구하고 싶은 자유를 가질 수 있게 만든다고 말한다.

돈만 추구해도 괜찮은가? 라는 생각이나 마음도 우리가 극복해야 할 “저항”이다.

“우리는 그날 할 일 중 어려운 일을 하는 데 늘 저항을 느낀다. 그렇지만 행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각각의 일을 정복할 수 있다.”

“원하는지 모르겠다면, 그걸 생각하는 데 많은 시간을 써야지. 가장 생산적인 시간은 네가 생각하고, 상상하고, 꿈꾸고,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명확히 하느라 사용한 시간이란다. 이런 시간들이 다른 시간도 질적으로 향상시키지”

“원하는 것을 알면, 적은 노력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 그러면 분명한 목적에 꾸준히 시간을 들이게 되니까. 우리는 그저 큰일을 작은 조각으로 쪼개고, 꾸준히 행하면 돼. 실행 계획은 우리가 오래도록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지”

저항을 극복하고, 원하는 것을 생각해내고, 그것을 실행할 계획을 세우는 것. 부를 키우는 <정원사의 마음>을 얻고 나면

이를 위해 확언 - 필요한 문장을 반복해서 외우고,
이미지화 – 달성한 모습을 상상하며,
목표확인 – 목표를 글로 적고 계획을 따른다.

<부를 기르는 정원사의 행동>을 실천 할 차례다.

이 책은 세상을 이미 경험한 [부자]의 입장에서 앞으로 우리가 겪게 될 모든 단계를 설명한다. 흥미로웠던 구간은 [정점상태]에 대한 설명,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루틴]의 힘, 부족한 시간을 꼭 필요한 곳에 계획대로 쓰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최근 읽은 자기계발서의 공통점이지만 우리가 사회생활을 위해 필수라고 생각하는 [관계를 위한 친교]나 [가족으로서의 의무] 예를 들어 [부양]이나 [돌봄], [희생] 같은 것들은 성공을 위한 방법에 없다. 아내의 역할과 직장인의 포지션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성들이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이다. 미래의 성공을 위해서 어느 한 부분을 희생해야 한다면 그것이 나의 커리어와 직업적 성공은 아니어야 한다고 부자의 언어도, 세이노의 가르침도 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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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쥬리의 이벤트 도서로 윌북을 통해 증정받은 도서의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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