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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르네상스시대를 이끈 3명의 인물 정조, 채제공, 정약용

정조는 할아버지(영조)와 그의 아버지(장헌세자) 사이에서 어린시절부터 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경쟁을 배워 나간다. 탕평책으로 인재를 골고루 등용하고자했던 정조는 두 얼굴을 가진 왕이었다.아버지처럼 죽지 않기 위해 인재를 골고루 등용했다.영조의 국상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를 외치며 아버지의 죽음에 가담한 자에 대한 선전포고를 한다. 족보로 따지면 정조의 형벌인 홍국영을 내세워 아버지의 죽음에 복수를 하고 후에 홍국영을 죽이고 그의 스승인 채재공, 채재공과의 외척관계인 정약용을 발탁하고 나름 새로운 정책을 펼치지만 그의 탕평책은 천주교와 그의 죽음앞에 무너지고 만다. 정조의 이중 플레이, 밀찰정치, 아버지의 충격적인 죽음으로 인한 정서 불안, 남인의 세력 채제공과 정약용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했지만 누구도 믿지 못했던 정조, 18세기 우리나라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의 유배생활과 그의 또다른 이야기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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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여인들
최문희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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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 그 분과의 두번째 만남
11년만에 또 다시 왔고 그 분도 여기서 유배생활 11년을 보냈다.
오는 길에 비가 내렸고 어느 구간에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내려 너무 긴장했다. 장시간 운전과 긴장의 후유증이 몸의
여기 저기서 나타나서 휴식하고 다산초당은 내일로 연기.~
유배길 가는 길에 배롱나무는 화려하게 피었고 은행나무는 곧고 바르게 줄지어 있었다. 사의재에서 시작된 한 여인과의 만남, 여인은
그를 지켜줬지만 그는... 내일 한 남자의 마음과 한 여인의 마음을
느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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