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여인들
최문희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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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 그 분과의 두번째 만남
11년만에 또 다시 왔고 그 분도 여기서 유배생활 11년을 보냈다.
오는 길에 비가 내렸고 어느 구간에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내려 너무 긴장했다. 장시간 운전과 긴장의 후유증이 몸의
여기 저기서 나타나서 휴식하고 다산초당은 내일로 연기.~
유배길 가는 길에 배롱나무는 화려하게 피었고 은행나무는 곧고 바르게 줄지어 있었다. 사의재에서 시작된 한 여인과의 만남, 여인은
그를 지켜줬지만 그는... 내일 한 남자의 마음과 한 여인의 마음을
느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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