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소소한
엄마들의 모임을 시작했다. 영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미국,
일본의 그림책 작가와 작품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진게
올해의 그림책 수업을 시작하는데 밑거름이 될거 같다.
같이 공부한 엄마들의 모임과 새로 시작하는 모임의
수업 내용이 같을 수 없으니 준비할게 많을거 같다.
책읽기의 기초가 되는 그림책과, 우리의 뇌가 책읽기때
어떻게 성장하는지, 아이들의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같이 배우고 나아가서 그림책 읽어주는 부모님이
많아지길. 아이를 키우며 읽었던 부모교육서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그런데 읽어야 될 책이 이것만이 아니라서
시간은 흘러가고 책은 무수히 쏟아진다. 잠도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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