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과 수평선을 구분할 수 없는 새벽 바다 위 등대 하나가 빛을 밝혀주고 또다른 아침이 시작되었다. 호텔식 아침을 먹고 학교 교수님의 발표로 오늘의 첫 여정이 시작되었다. ‘
‘원북원부산 심포지엄‘
참고로 ‘한 책, 한 도시(One Book, One City) 운동은 1998년 미국의 시애틀 시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수행한 가장 두드러지는 독서운동의 하나이며 지역사회에서 선정된 한 권의 책을 온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한다는 내용이다.
독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 책‘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같이 공부를하는 동료의 사례 발표도 있어 사제간이 함께하는 연구 발표회 시간이었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는다/로맹가리‘, ‘책속으로 들어간 소년‘의 작품 소개가 있었다. 이 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었으면 책 읽는 시민이 아니 소통하는 시민이 증가하면 좋겠다. ‘한 책‘ 운동이
목적과 대상을 잘 고려한 도서 선정을 기본으로 모든 시민이 책한권에서 시작되는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기를. 초심을 잃지 않고 이 운동의 본질을 매번 상기하기를 그리하여 책이란 것이
어떻게 인간을 변화시키는지 고민을 다같이 하기늘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