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바뀌자마자
새로운 정책과 과제를 만들고
상부에서 하부기관으로 넘겨주고
그 계획에 맞게 일을 시작한다.
그 중에 도민과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으로
행복한 책 읽기 조성...
말은 좋지만 지금의 아이들에겐 벅찬말이다
독서가 무엇인지, 왜 읽어야하는지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부모가 도서관에서
~ 어느 도서관에서는 무한대출 이벤트 기간에
100여권의 책을 빌려갔다한다. 그림책이라고
쉽게 넘길 수 있는 책이 아니다. 글과 그림을
같이 이해해야하니 더 어려운 책이다.~
많은 책을 생각없이 빌려가고 있어행복한 책읽기
조성이 될리가 없다..
부모와 교사가 독서에 대해서 다시 배워야 된다.
-아이들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방금 지독하게 읽고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한 아들이
-초등학교때 한글 못 읽는다고 담임선생님께 불려감-
' 엄마! 나 책을 많이 읽지 않아 문맥이 약해
이제부터라도 책 읽어야겠어'
아들은 고2다.
아이마다 자라는 속도가 달라서
획일적인 앞만 앞질러가는 독서가 되어서는
안된다. 부모와 교사가 먼저 읽고 재미있고
다양한 책과 편안한 독서 분위기를 만들어 주자
느린 아이일수록 야단치지말고 믿고 기다려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