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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도라 7 - Extreme Novel
타케미야 유유코 지음, 김지현 옮김, 야스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코피 방지로 코를 부여잡으며 생각했습니다. 여전히 위력적인 타이가.
특히 머리 위에 도넛으로 장식한 엔젤 타이가 하나만으로도 밥한끼 정도는 굶어도 좋습니다. 정말 이것만으로도 삶에 구원을 받았달까, 삶의 낙을 찾았달까, 이시대의 진정한 천사. 아니 여신님입니다.
정말 한달전에만 나왔으면 분위기에 딱 맞았을 텐데, 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랩니다.
이번 권은 슬슬 타이가들의 관계에게 급전개를 타고 있습니다.
급전개라기 보다야 1권부터 시작된 숙명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히로인과 히어로가 이어지는 것은 이미 정해진 길이니깐요.
-아, 이 이상은 네타려나. 그러려나!?
분명 이정도만 읽고도 감잡았다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테지요!?
그럼 타카스는 어찌되든 좋으니(...응?) 타이가랑 아미랑 미노리와 담임선생님 만큼은 행복하게 해 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