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블러드 6 - 노우 페이스
요시다 스나오 지음, 김진수 옮김, 토레스 시바모토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하벨의 이야기는 트리니티 블러드의 외전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편입니다.

"신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단 그것은 현실이 아닙니다. 이상도 아닙니다. 그것은 이상과 현실의 경계를 메우려는 인간의 의지 그 자체입니다!"

정말 가슴 깊이 새겨진 대사. 신까지는 어떨지 모르지만, 그 대사는 '기적'이라고 부르는 그것의 속성을 제대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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