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DeFi 코인 투자 1 : 입문 - 스마트폰 가상화폐 앱 세팅 하루 30분 DeFi 코인 투자 1 1
방유성.지상범.안승일 지음 / 무블(무블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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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는 투기 이익을 환수하는 등의 부동산 정책을 흐지부지하다가 끝낼 것 같지 않다. 부동산이 더 이상 재테크 수단이 아니란 걸 뜻한다.

요즘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는 등 유가 불안이 커지는 악조건에도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버티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외국자본이 아니라 국내 투자자들에 의해 버티는 것이라고 한다. 자금이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이동하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청년들은 코인 투자에도 눈길을 돌리는 듯하다. 하지만 나 같은 퇴직자에게 코인은 여전히 두려움의 대상이다. 한몫 잡겠다고 주식에 투자했다가 2000년대 초반, 닷컴 버블과 붕괴로 돈을 날린 경험이 있다면 그 불안감은 더 커진다.


DeFi 관련 투자를 하는 방유성, 블록체인 개발자로 일하는 지상범, 야핑, 에드작, DeFi 등을 공부하는 안승일, 세 명이 공저한 <하루 30분 DeFi 코인 투자 1: 입문>는 투자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권하는 책이다. 투자를 통해 자산과 자본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암호 화페가 제격이란 설명이다.

'미국 달러와 연동되어 환율 리스크를 해지하는 효과가 있고,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가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 속에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p. 6,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은 투자에 꼭 필요한 앱을 다운로드해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입문편으로 매뉴얼인 셈이다.

이 책에서는 DeFi 투자법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자세히 설명한다. 1장과 2장에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을 소개하고 3장에서 5장에 걸쳐 국내외 거래소에서 계좌를 만들고, 송금하고 투자하는 과정을 실제 실행되는 앱 이미지를 통해 설명한다. 그리고 퍼팽의 유튜브 숏츠 QR코드가 있어 영상을 보며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나처럼 코인 투자에 두려움이 앞서고, 용어들이 낯설어 DeFi 투자의 초기 진입장벽을 버거워하는 투자자들에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CeFi와 DeFi 중 하나를 선택하고 다른 하나를 버리자는 식이 아니라, 각각이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지 비교하고, 본인에게 맞는 투자 상품을 찾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 42)'

투자를 할지 말지 그리고 어떻게 투자할지 그 방향을 잡는 것을 각자의 몫이다. 부동산을 대체할 새로운 투자 수단을 찾고 있다면, DeFi 코인 투자의 문턱을 넘기 전에 이 책을 활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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