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한 그릇
메이 지음 / 나무수 / 2010년 8월
절판


책....'소박한 한 그릇'

'소박하다'라는 말과 '한 그릇'이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한 그릇'이라는 말에...이끌려 구입한 책이예요

레시피는 전혀 보지 않고 구입한거라...

살짝 걱정했었는데....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너무나 좋은 책이었어요^^

'소박하다'라는 말과 책 표지에서...

약간의 '일본음식 레시피 책이 아닐까'의 느낌을 받았는데요ㅋㅋ

(개인적으로....일본 식문화가 '소식'이러서 그런가...'소박함'과 연결지어져요^^;;)



이 책은...일본 전통 요리 보다..최근 일본 가장에서 많이 먹는 일식과 일식 퓨전 요리,

일반화된 서양요리, 저자이신 '메이'님의 스타일로 변형한 요리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일본 풍 요리이지만...

요리에 사용되는 기본 재료들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예요^^



이 책은...

6개의 챕터로...

싱글을 위한 간단 한 그릇, 아이를 위한 건강 한 그릇, 남편을 위한 마음 한 그릇,

부모님을 위한 정성 한 그릇, 나를 위한 위로 한 그릇, 가족을 위한 행복 한 그릇....

이렇게 구성 되어 있어요

챕터 분류한 소 제목들도 너무나 소박하면서도 정감가요ㅋㅋ


이 책을 보면서...특이했던 것인데요...

'조리도구나 조리용품은 최소한으로'...라는 것인데요

보통 레시피 책을 보면...요리에 사용되는 조리 도구들을 죽~~소개하고 있어요

그런 소개 페이지를 보면서...필요한것 메모해두었다 구입하곤 하는데요

이 책은 그런 조리도구 소개 및 설명 페이지가 없어요

칼과 도마, 채칼, 필러,블렌더, 푸드프로세서,팬...이렇게 한줄로 적어두고만 있네요

편집이...왼쪽에는 음식사진, 오른쪽에는 레시피...

이렇게 되어 있구요.

간혹...'메이'님의 노하우가 담긴 '팁'과 같은 레시피는...

요리 사진 밑에 레시피를 담고 있어요^^

깔끔한 편집과 사진에....

레시피 찾으며 보기가 수월하네요^^

'일본식 밑반찬'이...메이님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팁'과 같은 레시피인데요~

(모든 레시피가 메이님의 아이디어가 담겨있지만...^^)

일본식이라...요리법과 재료가 독특했구요

일본 음식 느낌대로...깔끔함 이 느껴지는 듯 해요

밑반찬이니...만들어 두고...유용하게 이용하면 좋은 레시피예요^^


너무나 예쁜....파티 메밀국수....

이건..정말..메이님의 스타일로 변신한 요리임을 100% 느낄 수 있는 요리였어요

곧 연말인데....너무나 잘 어울릴 것은 ㅎㅎ

또 하나의 요리..
에스닉 레터스 랩....닭가슴살을 소스와 야채를 곁들여 쌈으로 즐기는 음식인데요

이것 역시...메이님의 스타일을 팍팍 느낄 수 있는 요리 중 하나 같아요^^


레시피 책에서의 또 하나의 볼거리...바로...멋지 사진 속...예쁜 그릇들이예요



투박한 도자기류의 그릇을 참 좋아하는데...

죽*도예..그릇들은 착하지 못한 가격들이라...

늘...부러움의 눈길만 왕창 보내다 오곤하는데...

이런 도자기 그릇류들이 우아한 자태를 마구마구 뽐내고 있어...제 맘을 쏙 빼앗가 가네요...ㅜㅜ


일본 요리 책이라 책이라 그런지...

일본 요리 용어도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정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데료...ㅎㅎ


이건...쥬키니 베이컨 롤 인데요...

며칠전...친구들 초대 음식에 만들어 봤는데요

방법도 너무 간단하고...맛은 정말 맛있었던...엄지 손가락 번쩍 들게 만들었던...레시피예요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먹었을때의 그 맛이 지금도 생생한...강추하고 싶은 레시피입니다.



일본 음식이지만...'메이'님의 스타일로 응용한 요리들이라...

따라하기 쉽고...재료들도 일반 요리들에 사용하는 재료들이 대부분이예요

깔끔하고, 간편하고, 특색있는 레시피들이 많아서

일본 가정 요리 레시피를 관심이 있거나 궁금했던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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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즐, 삶을 요리하다 - 슬로푸드를 찾아 떠난 유럽 미식기행
노민영 지음 / 리스컴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씨즐, 삶을 요리하다>

씨즐이 뭘까 한참을 생각했었어요~

우리나라에서...'음식이 지글지글 익다'라는  표현에서

'지글지글'과 같다고 하네요~~

이 책 저자의 닉넴이기도 하구요~~

 

그러고보니...

'씨즐'이라는 단어가 입에 착착 붙는것이 참 예뻐요~~^^

 

이 책은...여느 레시피 책과는 달리

'에세이 + 레시피' 책이예요~

레시피와 에세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애착이 마구마구 가는 책입니다 ㅎㅎ

 

9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구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문화와 각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관광 코스에 나오는 정형화된 맛집이 아닌....미식가들이 인정하는 맛집 소개,

그리고...씨즐님이 소개하는 시크릿 레시피들....

진정한 음식 기행이예요~~

  

유럽 여행을 갔을때 '먹거리' 구입에 도움이 될 만한...팁들과 함께

유럽의 유명한 먹거리들을 어떻게 고르고 선택해야 하는지...

그 유래는 무엇인지...

그 나라에서 꼭 먹어보아야 할 대표음식과 함께...맛집의 위치와 메뉴들의 자세한 팁들

'食'에 관한 모든 것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씨즐님의 시크릿 레시피~

유학을 하면서...여행을 하면서...

씨즐님이 직접 접한 레시피인데요~~

우리 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맛게 만들어진 레시피가 아니라,

현지...그대로의 레시피이고...

다들...미식가들인 씨즐님의 지인들이 인정한 레시피들이라...더욱어 기대되는...^^

 

여느 레시피 책처럼...

요리과정 사진과 방법등이 자세히 나와 있지는 않지만...

따라 만들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을 정도예요

이 책이 에세이에 좀 더 중점을 둔걸 감안하면....너무나 자세한 레시피 소개입니다 ㅋㅋ

 

책 간간이....실려 있는 사진들은...

유럽 여행을 부추길만큼 이국적인 모습이 너무나 예뻐요~

 

<씨즐, 삶을 요리하다>는 유럽의 미식 기행으로....음식이 주가 되는 기행기 예요~

저자가 유학을 하면서...여행을 하면서...직접 접하게 되는 모든 식문화와 음식들을

자세하게 또,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 한권을 다 읽었을땐,

왠만한 유럽 음식엔 왠지 '아는척'을 하고 싶어질지도..ㅋㅋ

그만큼 먹거리인 '食'에 관한 모든 정보들이 들어 있습니다.

정말..유럽 음식 기행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제목에서 처럼....삶은 자신이 요리하는대로 만들어 지는것 같아요

저자...노민영님도 전혀 다른 전공을 가지고...

오로지...음식과 요리에 대한 관심, 열정만으로

음식이라는 새로운 길로 자신의 삶을 요리하고 있으니까요^^

저도 저의 삶을 자~~알 요리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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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 법 - 지리산 자락에 정착한 어느 디자이너의 행복한 귀촌일기
권산 지음 / 북하우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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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농사 짓지 않고 사는법'

얼핏 제목만 보면...

귀농과 귀향을 하는 사람들에게 노하우를 전수 해 주는 지침서 같아보이는데요.

이건...'에세이'입니다~

웹디자이너인...'권산'씨의 일기 같은 에세이...

개인적으로는 수필같은 소설인것 같은 느낌이 훨~~씬 많이 드네요^^

 

전남 구례에서의 하루 하루 이야기...

'권산'씨가 연신내를 마지막으로 서울 생활을 접고,전라남도 구례로~

귀농이라기 보다는 그냥 거처를 옮긴, 시골.....바로....구례에서의 이야기....

그래서...

개인적으로 '권산씨의 농촌기'라고 작은 제목을 붙이고 싶네요...ㅋㅋ

 

이 책은, 군데 군데 지은이의 하루 하루 일기 같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어

죽~읽어 내려가는데 너무나 부담이 없어요

 

꼭 쉬어가는 페이지 같은 느낌의,

운치라고 하기엔 뭔가 아쉬운...자연의 아름다움에 가슴 뭉클해지는 풍경들이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이예요

 

이 책의 배경이 특색있는 시골이다 보니

등장인물들의 구수하고 정감있는 사투리가 너무나 생동감있게 느껴지고, 쏠쏠한 읽는 재미를 줘요

 

이 책을 읽고,

지정댁과 운암댁의 팬이 되어버렸다는..ㅋㅋ
 I love you...지정댁 & 운암댁 ㅎㅎ

책...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법...

이 책을 읽는 내내, 너무나 웃기고 재미있는 한편의 코미디 영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없어

틈틈이...거의 2주 가량을 읽었는데요

읽은 시간을 합하면...이틀 정도의 시간이네요~

너무나 쉽게 읽혀지는 책입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여러가지의, 상세한 위치 설명은 상상의 나래를 달아주고,

(저 혼자, 집을 지었다, 나무를 뽑았다 심었다, 고추와 배추밭을 일구는 등...무수하네요..ㅋㅋ)

지은이의 시골 생활은, 시골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여유로운 휴일...인근 시네마로 흥행하는 영화 한편 부담없이 관람하러 가듯

그렇게 읽을 수 있는 책이구요.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에서 한참을 웃다가 나오면 나름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듯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뭔가 정화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전...정말,

너무나 순박하고 정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함께 나눠 받은 기분입니다~

시간과 마음...모두 여유로운 날...

홈시네마에서...재미있는 코미디 영화...'시골에서 농사짓지 않고 사는법' 즐 관람하시기를 조용히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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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율 2019-02-07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조용히 살수 있는곳을 알고 계신가요
 
친환경 살림의 여왕 - 건강한 우리 집 만드는 똑똑한 살림 비법
헬스조선 편집팀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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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면...가슴부터 콩닥콩닥하는 저...

말그대로 '살림'에 관한 고수들의 노하우들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바로 바로...살림의 여왕 책 !!!  

정말...살림의 여왕인...책이었어요

어쩜....볼내용들이 그리도 많은지...

하나하나 다 중요하고 좋은 내용들이라...

완전 정독을 했다는...ㅎㅎ

 

밑줄 그어가며...정독을 한끝에...

너무나 요긴하고 중요하고, 알차디 알찬 정보들은 저렇게....포스트잇까지 붙였네요 ㅋㅋ

모든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여야 할정도 유용한 정보들 가득가득이었는데

머리속에 넣고...더이상 들어 가지 않는것들만 추려 표시를 해둔것이랍니다 ^^

 

친환경...살림의 여왕 은...8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공간별 청소....친환경 세탁....실내 가드닝...친환경 인테리어,

에코라이프의 법칙...식품보관과 활용...가족 건강의 법칙...화장풀 활용과 피부관리의 법칙

이렇게...무려 8개나....

모두 하나같이 유용한 정보들이라...살림에 대한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이책을 가장 갖고 싶었던 이유가 바로...이...세탁에 관한 노하우들 때문이었어요

아가가 생긴 후로...세탁에 엄청 신경을 쓰고 있는데...

제가 제대로 된 방법으로 세탁을 하고 있는건지

누군가에게 검사를 받고 싶을 정도로 늘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나름 신경쓴다고 하는게 고작, 친환경 세제 구입해서 쓰는 정도..

친환경 세제이니...아가가 먹다 흘린 얼룩은 잘 지지도 않고

살균도 잘 되고 있는지...늘 염려스러웠고..

 

바로...이책이 이런 저의 걱정음 말끔히 해결해 주었을정도로...

이 세탁에 관한 정보는 100점 만점에 200점 주고 싶을정도였어요^^

 

먹거리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는 요즘...

천연조미료 만드는 방법부터...

유기농으로 먹어야 할 식품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

식재료 활용팁.....

천연조미료의 팁중에...설탕대신 단맛을 내는 채소와 과일을 이용하는건 감탄이 절로 나올정도 ㅋㅋ

 

상세한 식재료 보관법

잘못된 보관법과 그 이유..올바른 보관법등 세세하게 소개되어있어

읽는 내내....내가 이렇게 보관했었는데...하고 많은 반성을 하게 된 부분이었어요

정말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그리고....이건...아가가 있는 분에게 아주 도움이 될듯한데....

울아가는 여자아가라...인형...머리핀...벌써부터 넘 좋아하는데요

 

시중에 파는 인형은 먼지며...또 아직 어린 아가라 놀다가 입으로 물고 하는데...사용된 천때문에 꺼려지고

오가닉천으로 된 인형은 고가라 쉽게 사주지도 못하고...

어린 아가지만...아가들이 하는 머리핀은 아주 작은 것이라도 비싸요~

아가들거라 몇백원(ㅋㅋ) 할 줄 알았는데....다들 몇천원 훌쩍 넘어가더라구요

게다가 몇번 하고나면...장식물이 다 떨어져버리는...ㅜㅜ

 

그런데...

DIY 코너가 있어...

아가에게 필요한 간단한 인형과 머리핀은 얼마든지 말들어 줄 수 있게 되었다는....^^

 

살림의 여왕책은...정말 다~~유용하고 요긴한 정보들로 꽉꽉 채원진것 같아요

참...제가 과민감성 피부라...정말 정말 예민한데요

이 책중에 피부와 화장품에 관한 내용은 저한테는 살짝 식상한 정도였어요 ㅎㅎ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들...ㅋㅋ

그렇지만...두피에 관한 관리법이라든지...천연화장품과 천연 샴푸등을 만드는 방법은...

천연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넘 유용할정도로 그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답니다..


아...그리고....

실내가드닝....이건...8개의 파트중에서 가장 관심이 없었던 부분이었어요(식물을 제대로 키운적이 없어서..ㅋㅋ)

근데...정말 재미있게 봤고...식물을 키워보고픈 생각까지 들게 할정도로...

알차고 좋은 내용들로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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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셰프 레시피 - 스타 셰프들이 공개하는 특급 레스토랑 레시피 100가지
배예환 외 지음 / 북하우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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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에서...독특한 책이 출간되었어요

이름도 뭔가 특별할것 같은...오너셰프레시피..

책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은...우리나라의 유명한 4명의 셰프가...

자신들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그대로 소개하고 있어요

 

4명의 셰프 모두 화려한 프로필에...언론매체에서 너무나 많이 본분들

블로그 이웃님들이 너무나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책이라

책을 받기까지...넘 설레게 했던 책중에 하나였어요^^

책 표지가...원래 내용과 비슷한 요리사진들이 있곤하는데

이 책은...4명의 셰프들이 조리도구들을 하나씩 들고 등지고 있는 모습에

저같이 넘 형편없는 요리실력으로 '요리'를 넘 어려운 과제라는 생각이 들어

요리책에 선뜻 손이가지 않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넘겨보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친근한 느낌을 주는것 같아요 ㅎㅎ

 

책을 받고,

하드표지와 책의 두께감에 살짝 놀랐어요

이건...외형만 봤을때는...대학 전공서적 같다는...ㅋㅋ

책을 좋아하는 제겐...넘넘 맘에 드는 부분중에 하나였어요~

 

'오너셰프레시피'...

4명의 셰프가 저자인만큼,

이탈리안, 일식, 프랑스,중국...이렇게 4개의 챕터로

자신들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의 음식들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요

 

보통의 레시피 책과는 달리..

이 책은 볼거리가 너무나 많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바로 4명의 셰프에 관한 내용들이었어요

 

어떤 문학 작품을 접했을때,

그 작품이 너무나 맘에 들었을경우

그 작가의 사생활이 무지 궁금해지는 한사람으로...

 

이 요리책을 함께 만든...4명의 셰프에 관한 내용들,

어떻게 요리를 하게되었는지에서 부터...

지금의 오너셰프가되기까지의 삶에 대한 내용들이 있어 넘넘 재미있게 읽었고

이 책에 대한 애착이 생기게 하는데다

이 책에 소개되어있는 요리 하나하나를 눈여겨 볼 수 있게 하는것 같았어요^^


이 책은 톡특한 부분들이 참 많았는데요

셰프 자신들에 관한 이야기 다음으로,

각각의 셰프들이 운영하는 실제 레스토랑 사진들이예요

 

책 한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게되면

마치...4개의 다른 레스토랑에서 그 음식들을 직접 먹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요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세한 과정샷과 설명...

다양한 편집...

 

요리방법이 상세하고 자세히 나와있어

집에서도 얼마든지...따라할 수 있고...

유명한 셰프들의 레스토랑의 음식들 집에서도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보통 레시피책은 하나의 편집방법으로 레시피가 소개되는데

이 책은...다양한 편집방법으로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어

책장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종류가 다양한 레시피 책을 보고 있는듯 했네요

 

       

 

책...'오너셰프레시피'...

레시피에 관한 세세한 설명은 기본이고,

그것 보다...화려한 요리들과 셰프들의 사생활(^^)을, 말그대로 '구경' 할 수 있는 책 이었던것 같아요

'레시피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이 책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볼거리들로 가득한것 같아요

한권의 레시피책을 봤다기 보다는

4색의 색다른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접하고 나온 기분이예요

 

요리를 즐겨하는 일반인들보다,

자신의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미래의 오너셰프나,

요리를 전공하고 요리사의 길을 택한 사람들에게 너무나 유용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레시피책으로는 너무나 훌륭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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