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지키는 영물인 신수의 운명을 타고나 신력으로 무국을 지키기 위해 사명을 다해온 아금.지리멸렬한 전쟁 후 크게 흔들린 무국을 멸하기 위해 무국의 다섯 번째 태자 서가는 아금에게 자결을 요구하게 되면서 그들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예정된 비극적 결말을 앞두고 정인이 된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감정은 그래서 더 애틋하고 슬프게 다가옵니다.아금은 평소 그 사실이 무척 슬프다 여겼지만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달라졌다. 오래오래 시간이 흘러 그가 수명을 다해 죽을 때 곁을 지킬 수만 있기를. 그때까지 자신이 무국을 지킬 수 있길. 그때까지 나라가 버텨 주기를 바랐다. 나라가 멸하면 황족은 당연히 사라질 수밖에 없다. 모순적이었다. 서가는 나라가 어서 멸하기를 바랐으나 아금은 서가로 인해 더욱 무국의 멸망을 막고 싶어졌다.그러기 위해서 아금은 더 인내해야 하리라, 피를 빼앗기고, 매일같이 살을 가르는 고통을 당해도 버텨야 하리라.정인, 내 정인을 위해.-알라딘 eBook <[BL] 금서록(錦曙錄)> (미울) 중에서
13살 때부터 옆집에서 단짝처럼 자란 서연과 이원.서연은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섹스 판타지에 성인용품을 모으는 취미가 있었고어느 날 sns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 시켜주겠다는 잘 빠진 몸매와 거대한 것을 가진 동갑내기 한 남자로부터 연락을 받게되고그와 은밀한 자신의 성적 취향을 공유하며 음담패설을 나누게 되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소꿉친구이자 스타 골프 선수인 이원이었던 것.그렇게 얽히게 되면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단편물
중학교때부터 시작된 유진과 해원의 친구로서의 풋풋한 첫 인연다른듯 닮은 두 사람은 친구로 시작해 어느 덧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무르익게 됩니다.그 감정의 발현은 유진의 해원에 대한 짝사랑으로 시작되지만 해원 또한 유진을 좋아하고 있음을한 계기로 자각하게 됩니다. 유진과 해원이 친구 이상으로 감정이 변화하는 교차선을 잘 보여줍니다.해원이 눈을 접으며 예쁘게 웃는다. 남의 속도 모르고. 유진은 좀 울고 싶어진다. 애써 눈을 피하며 밤거리에 시선을 둔다.‘난 너 좋아. 친구 아니라 애인하고 싶어.’그 말간 얼굴에 그 말을 하는 날이 언제까지고 상상으로만 남을까 봐. 미치도록 안심되고 죽도록 겁이 난다.-알라딘 eBook <[GL] 어쩌면 로맨스 1> (지기) 중에서서해원은 원래 좀 방유진을 좋아했다. 둘의 우정은 사랑을 많이 닮아 있었다. 유별났다. 그건 해원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근래 지독한 상실감을 느끼며 그 정도가 이 정도였나 하긴 했지만- 근데 별로 신경 쓰진 않았다. 함께 있으면 그걸로 됐으니까. 같이 있는 유진이 좋았으니까.-알라딘 eBook <[GL] 어쩌면 로맨스 1> (지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