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때부터 옆집에서 단짝처럼 자란 서연과 이원.서연은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섹스 판타지에 성인용품을 모으는 취미가 있었고어느 날 sns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 시켜주겠다는 잘 빠진 몸매와 거대한 것을 가진 동갑내기 한 남자로부터 연락을 받게되고그와 은밀한 자신의 성적 취향을 공유하며 음담패설을 나누게 되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소꿉친구이자 스타 골프 선수인 이원이었던 것.그렇게 얽히게 되면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단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