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 - 비궁베베님 북해의 검부터 시작해서 칼과 꽃까지 재미나게 본지라 이 작품도 고민없이 구매하게 된 작품이네요.불운한 삶의 연속이었던 세상물정 모르는 제대로 된 이름도 없던 수에게 이름을 지어주며 인간으로서의 의미를 불어넣어준 황제공.이 둘의 사랑이야기가 잔잔하면서도 달달하게 그려진 그런 소설입니다.수는 폭군과도 같던 전황제에게 이름도 없이 굴려졌지만 그런 수에게 은우라는 이름을 준 새로운 황제 한..처음엔 반정에 성공한 뒤 은우란 이름을 주고 그를 출궁 시키지만 이들은 인연이 되어 궁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그리고 수는 황제인 공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어 짝사랑을 하게 되고 황제 한은 그런 그에게 서서히 스며들듯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
**구매후 다운로드 뒤 리뷰를 쓴건데 오류로 구매표시가 안되네요. 수정 부탁드립니다.아리엔 - 여우야 뭐하니짧은 단편이지만 달달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라 킬링타임용으로 좋았던 소설..남주 자운의 능글거리먼서도 여주에게는 다정하고 백년이 넘은 구미호로 나오는 여주 아랑의 귀여운 모습이유쾌함을 줘서 술술 잘 읽혔던 소설이었습니다. 둘의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웃음짓게 하는 요소.제목만큼이나 달달하고 귀여운 분위기의 소설.자운이 남자 경험이 없는 백년 넘은 구미호인 아랑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어필하는 모습도 귀여웠네요 ㅋ
**구매후 다운로드 뒤 리뷰를 쓴건데 오류로 구매표시가 안되네요. 수정 부탁드립니다.요셉 - 스톤 차일드요셉님 최근 연재작을 흥미롭게 본지라 이 작품도 사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표지와 제목만큼이나 가벼운 분위기의 소설은 아니지만 독특한 소재와 설정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이작가님 작품들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남여주의 상처는 이 소설 속에서도 나름 무겁고 현실적으로 그려져요.그래서 더 와닿은 그들의 이야기가 가슴 아프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들에게 감정이입 되어서 상처를 준 존재에 화가 나기도 했었습니다.그런 절망적인 상황과 아픈 영혼의 존재인 그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곁에서 보듬어주면서 그 결말이 그들만의 행복으로 이어져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던 소설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