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 - 비궁베베님 북해의 검부터 시작해서 칼과 꽃까지 재미나게 본지라 이 작품도 고민없이 구매하게 된 작품이네요.불운한 삶의 연속이었던 세상물정 모르는 제대로 된 이름도 없던 수에게 이름을 지어주며 인간으로서의 의미를 불어넣어준 황제공.이 둘의 사랑이야기가 잔잔하면서도 달달하게 그려진 그런 소설입니다.수는 폭군과도 같던 전황제에게 이름도 없이 굴려졌지만 그런 수에게 은우라는 이름을 준 새로운 황제 한..처음엔 반정에 성공한 뒤 은우란 이름을 주고 그를 출궁 시키지만 이들은 인연이 되어 궁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그리고 수는 황제인 공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어 짝사랑을 하게 되고 황제 한은 그런 그에게 서서히 스며들듯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