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가 고등학교에 진학한 첫 날 같은 반이 된 즈이센을 첫 눈에 보고 반하게 되고 아버지가 절의 주지스님이었던 아노가 있는 곳에서수행을 핑계대다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버립니다.처음엔 거절하던 즈이센은 다음 날 실연으로 침울해 있던 아노에게 가서 같은 마음이라며 받아주고 둘은 사귀게 됩니다.아노는 즈이센이 사는 절이자 집에 가서 첫 키스도 하게 되지만 뭔가 묘하게 날을 세우며 아노를 대하는 즈이센과 어긋나면서도그에게 항상 다정하게 대하려는 아노그렇게 사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다가서는 이야기
본편에 이은 이영과 정인의 달달하고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외전이영이 정인을, 정인이 이영을 만나 매 순간이 따뜻한 햇살 아래 선 것처럼 속수무책으로 녹아내린 감정은 빨려 들어가듯 서로에게 흘러들었다. 텅 비어 있던 속은 오해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며 그렇게 채워졌다.그렇게 쌓인 오늘은 단정 지을 수 없는 내일을 이룰 터다.누구의 것인지 모를 온기가 부드럽게 맞닿은 입술로 퍼지고 번졌다.-알라딘 eBook <[GL] 멜팅 멜로 (외전)> (10월28일) 중에서
1919년 경성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죽게 된 서준이 2018년도로 타임슬립해 그가 있던 서울의 한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되면서자신을 살려준 의사인 려은과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