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연봉, 나는 토지투자로 받는다
김용남 지음, 송희창 감수 / 지혜로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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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부동산에 대한 해당 법과 지식 등을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아파트, 상가, 토지 등 불과 10년 안에 부동산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여 노동의 가치보다 더 월등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본인은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오로지 배산임수가 좋다는 말 한마디로 그것만 보고 묻지마 토지를 구입한 적이 있다. 시간이 흘러 토지의 일부가 도로에 편입이 되어 보상을 해 준다는 공문을 받고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는 차에 차라리 잘 되었다 생각하던 지금, 마침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책을 통해 토지를 선택, 구입하는데 있어서 알아두어야 할 유용한 상식들이 많아 폭넓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해당 서류종목과 다양한 예시, 위성사진을 통한 토지의 분석방법을 제시하고 경험사례를 통한 설명을 통해 부동산 초보자인 본인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허가나 변경을 위해 발생할 수 있는 비용들을 수학공식을 통해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계산법을 알려주어 안심이 된다. 토지에 주택, 공장 등 구매자의 목적에 맞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건과 필요한 서류와 절차, 주의할 점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 막연히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토지에 대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무 준비없이 무턱대고 부동산을 매입을 하는 건 리스크가 클 뿐이며 묻지마 투자시기는 이미 지났다. 나에게 적합한 토지를 구매하기에 앞서 다양한 정보와 노력, 지식과 상식이 필요하기에 <평생연봉, 나는 토지투자로 받는다>책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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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예쁜 그림 한 장 - 손그림 일러스트 감성수채화 그리기 나를 위한 시간
민미레터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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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 스케치현대사회에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경제성장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인다. 나는 여기에 있지만 정작 나는 여기에 없는 듯한 공허함을 가질 때가 빈번하다. 그래서 내가 몰두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다 재료가 부담되지 않고 시간을 많이 소요하지 않을 수있는 스케치를 선택하였다. 학창시절 이후 수채화 물감을 만진 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빛 바랜 수채화 물감을 꺼내본다. 책을 통해 감성수채화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재료들과 기본적으로 익혀두어야 할 수채화기법, 물농도 조절방법, 멋스럽게 색상을 입힐 수 있는 9가지 기술 팁 등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사물이 완성될 때까지의 각 과정을 선명한 사진과 중요 핵심을 명료한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해주고 있다.

 

 

 

  진행 과정 중 좀 더 고도의 테크닉을 보여줄 수 있는 TIP도 따로 알려주어 작품의 전문성을 좀 더 높여줄 수 있다. 나만의 작품을 차분히 그려볼 수 있는 조용한 공간, 오롯이 작품에만 몰두하여 책을 통해 정성껏 제주도에서 보았던 말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말의 갈퀴를 한땀한땀 나만의 페이스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그려본다. 완성을 위한 제한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온전히 나를 향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리저리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집중시킬 수 있어 완성된 작품에 대한 뿌듯함과 개운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책의 그림을 그대로 따라 그려보려다 문득 나만의 첫 작품을 남기고 싶어 나만의 소재를 찾다 인상에 남긴 말들의 모습을 따라 그려본다.

 

 

내 스스로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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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리틀위버 - 핀룸으로 만나는 위빙 첫 번째 시리즈
정세은 지음 / 책밥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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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정성이 깃든 것처럼 보이면서도 분위기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어 여유를 가지고 꼭 만들어 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책을 펼쳐본다. ‘위버라는 생소한 이름이 낯설게 다가오지만 그 생소함 때문에 더욱 흥미를 느끼게 한다. 찻잔받침, 실내 인테리어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한 고유한 연출을 나타낼 수도 있겠다. 아담한 공간에서 차분히 앉아 내가 만들 작품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기에 더욱 매력을 느낀다. 바늘, 가위, 실 등 준비할 재료도 많지가 않아 시작하기에 경제적인 비용이나 재료의 부담감이 덜 든다.

사각 틀 위에 좁은 간격으로 빽빽이 꽂아져 있는 핀들이 개인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형태의 도구들을 판매한다고 한다. 시실과 날실이 얽히고 설켜 완성해나가는 작업들이 단순할 것 같지만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섬세한 작업임을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깔끔하고 선명한 사진들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매듭의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어 전문가의 도움없이 비교적 수월하게 완성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실의 매듭 방법과 색상의 조화가 위버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엮는 방법에 따라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마술을 보여주는 위버, 나만의 공간에서 내가 만들어낸 자그만한 작품 위버는 새로운 감각을 가진 작품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각 위버마다 실의 굵기와 난이도, 주의점을 상세하게 알려주어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틀 위에 표시된 기호와 설명, 사용방법 등 기초적인 부분부터 고급기술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 개인 작품을 완성하기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내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다짐만으로도 벌써 가슴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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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스마트 - 2025 대담하고 똑똑한 미래가 온다
제임스 캔턴 지음, 박수성.이미숙.장진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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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동적인 변화를 개방적으로 받아들이고 혁신을 수용하려는 과도기, 즉 미래를 향해 가는 과정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를 예민하게 관찰하고 민첩하게 움직여야 한다. ‘퓨처스마트’ 책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2020년의 미래의 청사진은 현재로는 생각지 못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2030년에 대한 예측의 기록들은 더욱 말할 것도 없다. ‘변화’와 ‘혁신’ 이 두 단어는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두려움’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그것은 예측불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

  기존의 시스템과는 또다른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에 대해 고민하고 분석해 봐야 할 것이다. 모바일 상거래, 로봇공학, 소셜미디어 등 세계의 인구는 온라인을 통해 하나로 연결될 것이고 놀고 일하는 일상의 모든 것 또한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당장 5년도 안되는 시간 안에 변화될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니 낯설게만 느껴진다. 불과 10년 전에 보았던 영화<쥬라기 공원3>에서 3D 프린트를 본 적이 있다.

  그저 가상세계에서 볼 수 있는 말도 안되는 기계라 생각했지만 정말 믿기지 않은 일이 현실에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책에서 전해주는 것처럼 그 도구로 주택까지 시연되기도 하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이러다가 생명을 가진 공룡도 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착각마저 든다. 재차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는 기후문제에 대한 대비는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이 발전하는 것만큼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변화도 심각해져 식량과 물, 공기에 대한 염려도 비례하여 보여준다.

  사회의 변화 속도는 마치 가속도가 붙은 것처럼 급속도로 변화하여 사람의 인지능력을 가진 인공로봇이 등장하기까지 이른다.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은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직업들이 70%는 생성된다고 한다. 사라질 직업들도 그만큼 많아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은 생존을 위해 계속 발전하고 변화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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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이 흘러간 길 - 나에게로 가는 산티아고 순례길
김승미 지음 / 푸른향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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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들이 흘러간 길’ 오로지 제목에 이끌려 책을 선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책 제목에서 고요하고 정적이면서 몽환적이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 <연금술사>를 본 적이 있어서 인지 ‘산티아고’의 순례길 또한 미지의 세계로 향하여 걸어 들어가는 등용문과 같은 이미지를 가져다주기에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기에 다녀온 이의 경험담을 보고 싶었다.

작가의 글을 접하는 동안 그녀가 지나온 시간들에 대한 고통과 슬픔,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산티아고’ 길 위에서 만나는 수많은 소중한 인연들, 국경, 나이, 인종, 성별 등을 가리지 않고 전혀 다른 문화 속에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공통점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향해 길 위에 서 있는 것을 보면 글을 읽는내내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순례길의 여정을 기록해 놓은 글 중간마다 하늘 빛깔의 네모 안에는 작가가 그동안 꿈 안에서 보았던 영상들을 기록해 놓았는데 그 내용들이 좀 특별하였다. 그 꿈에 이끌려 마치 그 곳 ‘산티아고’를 발견하게 된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리고 순례길을 통해 작가 본인이 깨달은 내용들을 간략하게 적어놓았다.

 

 

  길 위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도 마음의 고요한 평화를 가져다주지만 예기치 못한 인연들과 그들과의 조우에서 나오는 따뜻함과 정겨움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주는 듯하다. 마지막 글에서 순례를 떠나기 전 아픈 영혼을 끌어안고 방황하였던 작가는 어느 정도 작가 본연의 모습을 찾은 듯하다. ‘산티아고’의 순례길은 곧 잊었던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외롭고도 긴 여정인 것 같아 더욱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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