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닝, 클릭만으로 만드는 나만의 웹툰
조원정 지음 / 위키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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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일반교사들이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캐릭터를 창작하는데 한계가 있기때문에 학습작업을 하는데 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저작도구인 투닝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프로그램이 갖추어진 콘텐츠 리소스를 클릭하여 선택하기만 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웹툰을 만들 수 있다. 책에 기재되어 있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가입에서부터 사용법과 투닝 수업에 적용한 사례들까지 모두 볼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을 제공받아 회원가입부터 하나하나 안내를 받으며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본 도서는 크게 총 8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말미에는 투닝을 하면서 자주 질문하였던 내용과 답변들이 담겨져있다. 먼저 도서 서두에는 투닝에 사용되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개해준다. 그리고 무료요금과 유료요금이 있는데 학습에 사용하는 목적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교사요금제와 학생요금제로 나뉘어있다. 

  웹캠을 통해 얼굴을 인식하여 캐릭터의 얼굴과 표정을 생성하기도 하고 공간 배경을 선택하여 꾸밀 수도 있고 대화를 넣고 색을 입히기도 한다. 그림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어 어렵지않게 따라갈 수 있겠다.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추억의 ‘싸이월드’가 떠올라 제작과정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느껴진다. 요즘의 학습방법이 크게 변화했음을 새삼 깨닫기도 한다. 방법은 크게 어렵지않다. 

  웹툰을 통해 학습내용전달을 얼마나 재미있게 설정하느냐가 관건이겠다. 열심히 따라하여 재미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꾸며봐야 하겠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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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
리러하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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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제1회 K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소재가 독특하고 꽤 신선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의 필명이 담긴 의미 또한 그러하다. 여러 개의 문을 통과하며 오묘한 세계를 연상시키는 책 표지가 시선을 잡아끈다. 

  '지옥'이라는 소재로 끔찍하고 잔인함을 가진 다양한 형벌이 가득한 그곳에 세를 놓았다. 주인공의 할머니는 인간 세계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그곳에 머물기 원하는 이들과 부동산 임대계약을 한다. 다른 점은 집에 지옥이 있다는 점이다. 경찰도 있고 형사도 있다. 또 커피와 미숫가루도 있다. 

  게다가 미숫가루 레시피도 있어 왠지 따라만들어 봐야겠다. 어떤 맛일까? 지옥이라 괴롭고 고통스럽고 우울한 내용들이 가득차 있을 것 같지만 분위기는 그다지 어둡지않다. 오히려 친숙하게 느껴진다. 그림 하나 없이 글로 가득하지만 어려운 단어도 없는데다 내용이 재미있고 흥미로워 술술 잘 읽힌다. 

  악마라는 존재가 등장하는데 기존에 연상되는 이미지와 같은 악하고 괴팍한 인물이 아닌 의외로 예의바르고 겸손하고 매력적이게 설정되어 있다. 게다가 타인의 마음을 파고들 줄도 안다. 한마디로 심쿵하게 말이다. 악마의 유혹은 언제나 달콤하다. 기존의 알고있던 틀에서 크게 벗어나 새롭게 설정된 소재들은 참신한 스토리를 전개시킨다. 


  p92 <신은 인간에게 감자를 선물했다면, 악마는 감자를 튀기는 방법을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기존감자 자체는 이롭지만 튀긴 감자는 맛은 있으나 몸에는 안좋은 건가?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휴가철에 재미난 소설책을 읽어보고 싶다면 본 도서를 추천한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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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 벌기 - n잡러시대 방구석에서 창업하기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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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음식물 쓰레기양을 측정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고안해 낸 업적을 가진 발명가이다. 서두에 기재되어 있는 학교교육이 노동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은 익히 들어보긴 했는데 책을 통해 사실을 확인한 것 같은 느낌이라 씁쓸하기도 하였다.

  본 도서는 단순하게 특허, 지식재산권을 신청하는 방법과 절차, 주의사항이 나열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 해당 상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이루어낸 업적 등을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보여주어 흥미를 자아낸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로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돈 버는 것 또한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아무리 훌륭하다 한들 선행기술조사를 통해서 이전등록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장에 자신의 아이디어 상품이 없는 것같다고 무턱대고 시작할 것이 아니라 특허에 이미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 현실 가능한지 여부 등을 꼭 사전점검 해봐야 한다. 중요한 내용이 담겨져있으나 무겁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아직 접하지 않았고 잘 몰라서 그렇지 세상에는 창업을 할 수있는 노선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업하려는 아이템을 찾는 방법과 이용 방법을 알려주어 적극적으로 행동하기만 한다면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겠다. 내 아이디어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기 이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책을 통해 꼼꼼하게 준비하여 실패없는 성공적인 창업을 시작해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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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 1:1 과외하듯 배우는 프로그래밍 자습서, 개정판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윤인성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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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본인은 코딩이 매우 낯설다. 요새 하도 코딩이라는 단어가 빈번하게 들리고 초등학생들도 코딩을 공부한다고 하니 시대에 뒤처질까 혹은 낙오자가 될까 두려워서 본 도서를 읽게 되었다. 코딩을 하려면 파이썬을 공부해야 한다며 지인을 통해 알게되었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학원을 신청하기에 앞서 어느정도 알고 입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혼자 공부하기 수월하게 구성되어 있는 본 도서를 쭉 훑어보았다. 파이썬의 개념부터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 계획표까지 하나하나 따라갈 수 있도록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다.



  총 16차까지 진행하고 있는데 진정한 초보는 16일만으로 간단하게 끝나지는 않을 것 같다. 책이 한 눈에 보기에 깔끔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어 안내대로 따라하면서 익히기에 충분하다. 중간마다 포인트도 잡아주고 좀 더 깊게 알아보는 코너가 따로 있어 난이도를 높일 수 있다.



  프로그램언어를 내가 직접 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프로그래밍 언어와 C언어가 있는데 파이썬은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한다. C언어보다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본격적으로 파이썬을 배우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과 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에 대해 서두에 수록하고 있다.



  문자열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수학을 잘하는 이들이 왠지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보면서 아직은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다. 책은 꽤 두껍다. 그만큼의 지식이 본인에게 쌓이는 것 같아 뿌듯하다. 책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목적을 달성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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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CHINA 딥 차이나 - 50개의 사례로 보는
박승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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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 대해 책 한 권에 모두 담기 어렵다는 듯 책은 꽤 두꺼운 두께를 자랑하고 있다.

  본 도서는 총 4파트로 크게 나누었다. 독자 본인이 중국에서 유학을 하면서도 몰랐던 사실과 지식, 정보들이 가득 담겨있다.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해당 문화를 배우고 익히면서도 몰랐던 요소들을 ‘딥차이나’ 도서명에 걸맞게 정치, 경제, 사회 등 다방면으로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해당 주제를 뒷받침해 줄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중국문화의 이해도를 돕는다. 본 도서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10리마다 풍습이 다르고 100리마다 풍속이 다르다.’라는 중국속담이 있다. 만리장성이 우주에서도 보인다라고 했었던 적이 있었던 것만큼 과장스러움이 담겨있지만 10리는 아니더라도 지역마다 확연히 다른 모습을 가지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사회주의의 영향때문일까? 중국은 풍수적으로 여성의 기운이 높아지는 땅이라고 익히 들은 적이 있다. 여성의 영향력이 그만큼 높은 곳도 중국이다. 실제로 중국 내 기업 경영층의 여성 비율이 35%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한 때 칭송받은 적이 있던 ‘마윈’의 자본주의적 마인드가 MZ세대라고 불리는 젊은층에게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다고 한다. 플랫폼 기업에 대한 단속과 제재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의외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중국에 관심있는 이들,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이들이 꼭 보았으면 하는 도서이다. 인접국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고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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