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한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다
알프레드 랜싱 지음, 유혜경 옮김 / 뜨인돌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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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마음에 들고 나태한 생활에 자극을 받기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부터 뭔가 있겠다는 기대감을 주더니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끝까지 가지게 되었다. 위대한 인간의 도전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르쳐 준다. 인간의 한계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하는 책이었다. 18세기 초반의 남극탐혐대, 인듀어런스호 가족 모두에게 찬사를 보낸다. 그런 극한 사항에서도 한명의 참사자 없이 모두 생존하여 다시 재회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니 그분들의 정신력에 찬사를 보낸다. 다만 블랙보로의 불구와 몇몇의 부상이 안타깝다. 그분들도 모두 건강하다면 더없는 기쁨이었을텐데...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본받게 한다.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이시대의 모든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특히 부모님들은 꼭 읽어보시고 의지력이 약한 자녀들에게 권해주시길.... 그리고 이 책에 관하여 토론해 보시길.... 우리 학생들에게도 이 책을 소개할 것이다. 모두 읽고 독후감을 써 보라고..... 그리고 삶이 힘겨울때 참고하라고 말하고 싶다. 삶이 힘든다는 말은 필요없을 듯하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샘솟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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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베짱이 - 미니북
편집부 / 예림당 / 199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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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는 참 게을러요. 여름엔 덥다고 개미가 부지런히 일할 때 나무밑에서 노래부르며 놀기만 하다가 겨울이 되어 쉴 집도 없고 먹을 것도 없어 혼이 났어요. 그래서 열심히 일한 개미에게 먹을 것을 좀 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베짱이가 나빴지만 개미는 먹을 것을 주었어요.

베짱이는 개미가 왜 그렇게 바람이 불고 햇볕이 쨍쨍 비쳐도 부지런히 일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젠 알게 되었어요.아마 다음부터는 베짱이도 부지런히 개미와 함께 일을 해서 겨울이 되어도 혼이 나지 않고 자기 집에서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베짱이가 그런 일을 알게 되어 참 다행이에요. 나는 개미처럼 항상 부지런해서 착한 어린이가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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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사박물관 2 - 고조선생활관 한국생활사박물관 2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2권) 지음 / 사계절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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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에서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로 발전하는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솔직히 왜 무늬가 없어지는지 설명을 할 수 없었다. 신석기 시대에 빗살무늬를 새긴 것은 토기가 갈라지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이었고, 청동기의 민무늬 토기는 밀폐된 가마에서 고온으로 단단히 구워 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그런 무늬를 새길 필요가 없었다는 기술상의 진보를 이젠 확실히 설명할 수 있어요. 이처럼 쉽게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그림까지 첨부한 책이 있다면 누구나 국사를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 좋아하리라 생각됩니다.

수업시간에 설명하기 곤란했던 농기구나 여러가지 유물들도 이책의 그림을 소개함으로써 쉽게 이해시킬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효과적입니다. 아무리 세계화시대라 하더라도 자기나라 역사는 정확하게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다양한 지식은 없다하더라도 내나라에 관심을 갖도록 쉽게 저술된 책이라도 접하는 습관을..... 단군의 실체 여부를 떠나 우리의 국조임에 나는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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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와 놀부 - 그림한국전래동화 2
어효선 지음, 이우경 그림 / 교학사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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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는 욕심이 너무 많아 재산을 혼자 다 차지하고 동생 흥부에겐 먹을 쌀도 주지 않고, 양보도 절대 하지 않아 흥부가 고생을 너무 많이 했어요. 그러나 흥부는 마음이 착해 제비다리를 고쳐줘 큰 상을 받아 부자가 되어 행복하자 놀부는 일부러 제비 다리를 부러뜨렸어요.

그러나 놀부는 큰 벌을 받았어요. 정말 다행이에요. 나쁜 사람에게 상을 주면 안되잖아요. 자기가 가난해지자 동생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어요. 흥부는 참 착해요. 나쁜 놀부를 그렇게 착하게 잘 해 주다니. 나도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 겠어요. 흥부처럼 나에게 좋지않게 해도 참아야 겠어요. 나를 때리는 민교가 지금은 밉지만 착한 사람이 되도록 이젠 미워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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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 1 - 손가락인형
어깨동무 편집부 지음 / 어깨동무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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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참 꾸준히 노력하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빠르고 꾀 많은 토기를 달리기 경주에서 이겼어요. 토끼는 자기가 거북이보다 잘 달린다고 잘난척 하면서 잠을 자니까 거북이 한테 졌어요. 지금 아무리 잘해도 노력하지 않고 게으른 사람은 나중엔 토끼처럼 경주에세 지게 될 거에요. 이 책을 읽고 나도 거북이처럼 무엇이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토끼야, 넌 잘한다고 잘난척 하지말고 거북이처럼 꾸준히 노력해. 친구들아, 너희들도 유치원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꾸준히 노력하는 착한 어린이가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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