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흥부와 놀부 - 그림한국전래동화 2
어효선 지음, 이우경 그림 / 교학사 / 1999년 2월
평점 :
절판
놀부는 욕심이 너무 많아 재산을 혼자 다 차지하고 동생 흥부에겐 먹을 쌀도 주지 않고, 양보도 절대 하지 않아 흥부가 고생을 너무 많이 했어요. 그러나 흥부는 마음이 착해 제비다리를 고쳐줘 큰 상을 받아 부자가 되어 행복하자 놀부는 일부러 제비 다리를 부러뜨렸어요.
그러나 놀부는 큰 벌을 받았어요. 정말 다행이에요. 나쁜 사람에게 상을 주면 안되잖아요. 자기가 가난해지자 동생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어요. 흥부는 참 착해요. 나쁜 놀부를 그렇게 착하게 잘 해 주다니. 나도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 겠어요. 흥부처럼 나에게 좋지않게 해도 참아야 겠어요. 나를 때리는 민교가 지금은 밉지만 착한 사람이 되도록 이젠 미워하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