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하루 1줄 영어 필사 - 내 영어와 삶의 지혜를 동시에 성장시키는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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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29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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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로 시작하는 영어 필사

《슬기로운 하루 1줄 영어 필사》는 하루에 하나씩 영어 명언을 따라 쓰며, 영어 실력을 키우고 삶의 지혜도 함께 쌓아갈 수 있는 필사 책이다. 문장은 짧지만 그 안에 담긴 뜻은 깊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혀준다.




📍구성 : 10개 주제, 100일 필사

자존감, 꿈, 사랑, 우정, 용기 등 10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각 주제마다 10개씩 총 100개의 영어 명언이 수록되어 있다. 하루에 하나씩, 100일 동안 필사할 수 있는 구성이다. 각 문장에는 해석과 설명, 주요 영단어도 함께 정리되어 있어 영어 초급자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원어민의 음성으로 오늘의 문장을 들을 수 있는 점도 유용하다.





📍특징

컴팩트한 크기와 감성적인 표지 디자인, 여기에 금박 포인트까지 더해져 세련된 느낌을 준다. 선물용으로도 좋다. 무엇보다 180도 활짝 펼쳐지는 사철 제본 덕분에 필사할 때 불편함 없이, 매일의 기록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다.





📍추천 대상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중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영어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 하루 10분 루틴을 만들고 싶은 사람,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감성적인 문장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짧은 명언을 따라 쓰며 문장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어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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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의 기분 - 먹그림 이야기
필몽 지음 / 디자인깔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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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26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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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의 기분》이라는 제목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붓에게도 기분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모습일까? 붓과 먹이 만나 어떤 그림이 탄생했을지 궁금해진다. 화려한 색조에 익숙한 눈에는 다소 밋밋하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단색의 먹이 만들어내는 깊이는 오히려 잔잔한 여운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먹그림을 시작하는 준비 과정과 도구 이야기부터, 일상 속 평범함을 관찰하며 기록하는 시간을 담고 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피어나는 감정들을 먹그림으로 표현하며, 조용한 호흡으로 이어지는 장면들이 하나의 여백처럼 펼쳐진다. 저자의 글과 함께 먹과 붓으로만 전하는 이야기들이 보는 이의 마음에 잔잔히 스며든다.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작가가 먹으로 고흐의 ‘해바라기’, 에곤 실레의 ‘자화상’, 그리고 마티스의 ‘붉은 옷을 입은 여인’을 다시 그려냈다는 점이다. 익숙한 명작들이 먹이라는 단색의 재료로 재해석되며 전혀 다른 감정의 결을 만들어낸다. 색채로 강하게 각인되어 있던 작품들이 먹의 농담과 번짐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와 깊이를 드러낸다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먹이라는 단순한 재료만으로도 이렇게 아름답고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먹그림의 매력이 더욱 깊이 와닿았다.




먹그림이 지닌 가장 큰 매력은 '비움'에 있다고 생각한다. 색을 덜어낸 대신, 여백과 농담의 조화로 고요함과 긴 여운을 담아낸다. 화려한 색감 없이도 이렇게 마음을 흔들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번져가는 먹의 결은 자연스러운 흐름을 받아들이게 하고, 마음을 조용히 정화시켜주는 느낌을 준다. 그림이 주는 치유란 어쩌면 이런 것일까. 먹그림 이야기를 천천히 따라가며 마음 한켠에 고요한 어백을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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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고전 명작 필사 - 오랫동안 사랑받은 인생 명문장
류영숙 지음 / 넥서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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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25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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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고전 명작 필사》는 고전 문학 속 문장을 필사하면서 영어와 문학을 함께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좋은 문장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원문이 궁금해지는데,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의 필요에 잘 맞춰져 있다. 영어 원문과 우리말 번역을 함께 제시하고, 직접 써보는 과정을 통해 문장의 의미를 천천히 되새길 수 있다.




책은 '사랑', '인간', '삶', '지혜', '감정' 등 10개의 주제를 다양하게 담았다. 각 장에는 #제인에어, #노인과바다, #데미안, #비밀의화원 #톰소여의모험 등 익숙한 고전 작품의 명문장이 실려 있다. 먼저 영어 원문을 필사하고, 이어서 우리말 번역도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문장에는 주요 단어가 따로 정리되어 있어 영어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또한 간단한 작품 해설도 함께 실려 있어, 문장에 담긴 맥락과 배경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단순히 따라 쓰는 데서 그치지 않고, 문장과 작품을 깊이 있게 음미하며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




문학적인 감수성과 영어 표현력을 함께 키우고 싶은 사람, 단어 위주의 암기보다 문장을 중심으로 영어를 익히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실용적인 필사 책이 되어줄 것이다. 고전을 좋아하는 영어 학습자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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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 - 미술과 가까워지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1·1·1 시리즈
미술식탁 지음 / 글담출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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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23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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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는 제목처럼 부담 없이 미술과 친해질 수 있게 돕는 책이다. 그림을 잘 몰라도, 미술관에 가면 조금은 당황스럽고 거리감이 느껴졌던 사람들에게 "이 정도는 알고 보면 훨씬 재미있다"고 다정하게 말 건넨다.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 하루 한 단어씩, 꼭 알아두면 좋은 미술 용어들을 쉽고 간결하게 풀어내는 구성이라 더 좋았다. 알고 보면 다르다는 말, 이 책을 읽으며 실감하게 된다.




저자 미술식탁은 지난 6년간 팟캐스트를 통해 쌓아온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미술의 기본 개념부터 미술사, 현대미술, 재료와 기법, 미술가, 미술관과 박물관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단어 하나하나를 설명하면서도 단순한 정의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시대적 맥락과 예술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짚어준다. 미술 지식 설명을 넘어, 독자가 미술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미술에 대한 시각과 사고 확장에 도움을 준다.




가장 큰 장점은 '단어' 중심의 서술이다. '인터랙티브 아트', '알레고리', '바로크', '아상블라주'같은 단어들이 등장할 때마다 괜히 주눅 들거나 건너뛰기 일쑤였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 단어들이 지닌 맥락과 의미를 친절하게 짚어주며 감상의 폭을 넓혀 준다. 그중 ‘미술로 세상 읽기’ 코너는 미술과 현실을 연결해주는 징검다리처럼 작용하며, 독자의 시야를 넓혀준다.




하루 한 단어, 짧은 설명이지만 그 안에 담긴 정보는 깊고 넓다. 단어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미술사의 흐름이 보이고, 낯설던 작품들도 익숙하게 다가온다. 미술에 대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출발점이 되어준다. 어렵지 않게 미술의 언어를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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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푸른 벚나무
시메노 나기 지음, 김지연 옮김 / 더퀘스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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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5월22일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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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푸른 벚나무》에는 봄에만 주목받는 벚꽃이 아닌, 사계절을 꿋꿋이 살아내는 벚나무가 등장한다. 그래서 이 소설은 누군가의 삶을 오래 지켜본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다. ‘푸르다’라는 형용사 하나에도 세월이 스며 있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은 다채롭다.




한때 외할머니의 호텔, 어머니의 레스토랑을 거쳐 지금은 손녀 히오가 운영하는 카페 '체리 블라썸'의 마당에, 100년을 살아온 벚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세 모녀와 그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시간이 겹쳐지고 이어지며 피어난다. 벚나무는 사람들의 삶을 기억하며, 겹겹이 쌓이는 시간 속에서 제 자리를 지키고 수많은 이야기를 품는다.




이 소설의 매력은 담담한 시선에 있다. 극적인 전개 없이도 삶의 단면이 고요히 다가오며, 인물들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풍경 속에도 누군가의 기억과 시간이 스며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벚나무가 들려주는 이 이야기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의 존재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 어쩌면 우리 모두의 삶에도 형태는 다르지만 한 그루의 벚나무 같은 존재가 있을지 모른다. 그 존재를 떠올릴 때, 우리는 비로소 일상의 가치를 깊이 깨닫는다. 《그해 푸른 벚나무》는 계절이 바뀌듯, 천천히 자신만의 걸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이자 다정한 응원이다.






📍모두가 신록을 향해 나아갈 때 보리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 을 맞이한다.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 다른 이의 정답을 쫓아갈 필요도 없다. 그때 그렇게 가르쳐줬건만 그새 잊은 걸까.(104쪽, 105쪽)




📍말로 위로하기는 쉽다. 행동으로 옮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생각하지 않고 한마디 쉽게 내뱉으며 타인을 위로하지는 않았는지. 자신의 고통은 자신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스스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차갑게 들리겠지만 그게 가장 빠른 지름길 이라고 나는 생각한다.(160쪽)




📍외할머니가 지켜낸 벗나무가 오늘을 살아가는 나와 그 꽃을 바라보는 사람들 앞에서 또다시 꽃을 피운다. 나는 끝이 없는 이 순환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기적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어졌다. 어떠한 시련이 찾아와도 극복하고 다시 살아나는 재생의 기적. 그때 부드러운 빛 이 방 안을 빙 둘러샀다. 시선을 들자 창밖에서 들어오는 빛이 장지문을 하양게 비추고 있었다.(2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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