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 - 미술과 가까워지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1·1·1 시리즈
미술식탁 지음 / 글담출판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5년5월23일 #도서제공


#1단어1분으로끝내는미술공부
#미술식탁
#글담출판사
#미술 #예술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는 제목처럼 부담 없이 미술과 친해질 수 있게 돕는 책이다. 그림을 잘 몰라도, 미술관에 가면 조금은 당황스럽고 거리감이 느껴졌던 사람들에게 "이 정도는 알고 보면 훨씬 재미있다"고 다정하게 말 건넨다.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 하루 한 단어씩, 꼭 알아두면 좋은 미술 용어들을 쉽고 간결하게 풀어내는 구성이라 더 좋았다. 알고 보면 다르다는 말, 이 책을 읽으며 실감하게 된다.




저자 미술식탁은 지난 6년간 팟캐스트를 통해 쌓아온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미술의 기본 개념부터 미술사, 현대미술, 재료와 기법, 미술가, 미술관과 박물관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단어 하나하나를 설명하면서도 단순한 정의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시대적 맥락과 예술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짚어준다. 미술 지식 설명을 넘어, 독자가 미술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미술에 대한 시각과 사고 확장에 도움을 준다.




가장 큰 장점은 '단어' 중심의 서술이다. '인터랙티브 아트', '알레고리', '바로크', '아상블라주'같은 단어들이 등장할 때마다 괜히 주눅 들거나 건너뛰기 일쑤였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 단어들이 지닌 맥락과 의미를 친절하게 짚어주며 감상의 폭을 넓혀 준다. 그중 ‘미술로 세상 읽기’ 코너는 미술과 현실을 연결해주는 징검다리처럼 작용하며, 독자의 시야를 넓혀준다.




하루 한 단어, 짧은 설명이지만 그 안에 담긴 정보는 깊고 넓다. 단어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미술사의 흐름이 보이고, 낯설던 작품들도 익숙하게 다가온다. 미술에 대한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출발점이 되어준다. 어렵지 않게 미술의 언어를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