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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발견 365 - 오늘부터 1년, 내 삶의 기준을 찾아가는 연습 ㅣ 행복의 발견 365
세라 본 브래넉 지음, 신승미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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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워싱턴 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등 주요 일간지에서 인생과 행복에 관한 칼럼을 실으며 명성을 얻었다. 그러던 어느 날, 25년간 일간지 기자로 일하며 성공한 언론인의 삶을 뒤로하고 전업 작가의 삶을 선택한다. 영국의 작은 마을에서 몇 년간 집필한 책이 바로 《행복의 발견 365》이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감동받아 추천한 책이며, 「뉴욕타임지」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2년 동안 올랐고, 「USA 투데이」가 선정한 미국의 10대 도서 중 한 권이다. 1995년 출간 이후 21개국에서 7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책이라,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이 책은 명언과 함께 내 삶의 기준을 찾고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365일 매일 읽을 수 있는 짧은 에세이 형식으로 총 12장, 365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1080쪽의 두꺼운 책이지만, 하루에 한 챕터씩 읽다 보면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고 소중한 기쁨과 감사와 행복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가 삶을 바라보는 통찰을 통해서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찾아가는 방법을 보여준다. 일상에서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순간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도록 안내 한다.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도록 돕는다.
또한, 독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365개의 작은 계획들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1월 28일은 '매일 자신과 대화하라', 2월 19일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을 상상해 보라', 5월 3일은 '매일 아침 나를 위한 기도를 하자', 6월 6일은 '바라는 일이 있다면 소리 내어 말해라', 9월 6일은 '멋진 헌책방에 방문해 보자', 12월 17일은 '가장 좋은 선물은 내 시간과 감정이다' 등 다양한 계획을 담았다.
매일 한 가지씩 계획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며,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나를 찾게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매력적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나를 챙기며, 나에게 소중한 작은 기쁨과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추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365일, 일일 미션으로 실천해 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