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7가지 세팅 - 성공이 따라오는 삶을 위한 법칙
김호연 지음 / 렛츠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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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스스로에게 유리한 세상과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생각한 대로 살아가는 삶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는 삶보다 즐겁고 행복하다.

-프롤로그 중에서-

 

 

 

나는 평상시 '시스템'에 대해서 중시 여기며 살고 있다. 어떤 일이든지 시작 말머리에 시스템을 잘 짜 놓고 그 일을 시작하면 정해진 시간 내에 최선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평상시의 내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저자의 책이라고 판단돼 이 책을 읽게 됐다. 바로 '세팅'을 하고 일을 해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저자가 말하는 '세팅'이 내가 생각하는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여겼다. 특별히 저자는 아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는데 자신이 경험한 각 분야의 액기스 같은 노하우들을 이 책에 녹여내고 있었다. 총7가지 분야인데 목표, 거주지, 인간관계, 자산관리, 일과 직업, 독서 습관, 라이프스타일이 그것이다.

사람마다 일을 시작할 때 방식이 제각각일 것이다. 나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숙고한다. 내가 추구해야 하는 바를 떠올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릿속으로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본다. 그 다음에 행동하면 단시간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가 구분한 각 챕터의 내용들은 내 삶의 세팅 활동에 아이디어를 주는 면들이 많아 좋았다.

사람은 경험을 많이 할수록 자신의 생각이 더 단단해진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각 분야의 내용들을 적어놨으니 독자들은 거기에서 공감이 되는 것은 자기 것으로 만들어 실천하면 좋을 것이다. 나는 특히 '목표' 부분이 좋았는데 최종 목표는 적당히 어려운 것으로 설정하고 역산해서 중간목표들을 세우면 목표를 구체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팁을 얻었다. 평상시 내 삶에 적용해볼 수 있는 팁들이 많아 특히 좋았던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를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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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양육의 실제
마종필 지음 / 행복에너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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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어렸을 때는 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씻기고 먹이고 입히는 과정을 열심히 도왔다면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마음을 살펴봐 줘야하는데 이 과정 또한 만만치 않게 힘들어보인다. 서로 상대방에게 원하는 게 있는데 그것을 관철하기 위해 치열한 기싸움을 하는 모양새가 되기 쉽다. 잘못하면 부모의 권위는 온데 간데 없고 그저 말꼬리를 잡고 말다툼을 하며 감정만 다치게 되는 경우도 왕왕 있게 된다. 어떻게 하면 자녀의 마음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서로 원하는 말을 무리 없이 할 수 있을까.

특히 집안에 사춘기에 접어선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그 부모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 오죽하면 부딪히는 것이 싫어 일부러 서로 피하는 경우도 보았다. 그런 일이 없으려면 서로간의 대화법 등에서 노력이 필요한데 중요한 것은 부모가 더 노력해야 하고 먼저 다가가는게 필요한 것 같다. 무언가를 먼저 요구하는 쪽은 대부분 부모이기 때문에 자녀와 마찰이 생긴다면 부모의 대화법이나 태도 등을 돌아보며 변화를 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나온 책으로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좋을지 많은 예시들을 주고 있다. 교사로서 십대 아이들과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저자는 다양한 제시안을 주고 있다. 상황별로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지 알려주고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대화법들을 찾아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의 몸이 아플 때는 먹이는 약이 있지만 마음이 아프면 쉽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저자는 자신의 책이 마음 치유 가정상비약으로 여겨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구든 '욕구'를 채우고 싶어하는데 부모나 자녀가 서로의 욕구만 내세우고 이견을 보일 때는 말꼬리만 잡으며 싸울 것이 아니라 감정을 가라앉히고 상대의 욕구를 들여다보고 서로 그 욕구를 인정해주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 요즘은 가족간 대화도 많이 줄어들고 각자 폰만 들여다 보는 시대라지만 안 좋은 상태로 상황을 방치하면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잃는 것이 된다. 책을 통해 대화의 노하우를 미리 배우고 말투나 태도를 달리하면 분명 자녀와의 문제에서도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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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성공하는 힘 있는 여자
루이스 L. 헤이 지음, 김태은 옮김 / 스타라잇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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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누구도 치유할 수 없습니다.

다만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들을 통해

당신의 존재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작하며' 중에서-

 

 

 

시대가 빨리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19로 4차 산업혁명의 시계가 빨리 돌아가 현실적, 물질적인 세계가 빨리 변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우리 정서상의 변화도 꽤 빠른 것 같다. 불과 몇 십 년 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논쟁들이 의식변화로 다른 결과물을 낳는 것들을 보면 세상은 참 빠르게 변하는 것이 맞다. 그 빠른 변화에는 '여성'에 대한 인식도 포함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어렸을 적만 해도 '어머니'의 직업은 가정주부인 집이 많았다. 그래서 어머니라는 여자를 기준으로 딸들은 자신의 활동범위를 배우지 않았을까 싶다. 가장 큰 교육은 '보고 배우는 교육'인데 그런 면에서 대다수 그 시대의 딸들은 제한적 활동범위의 기준을 학습했다고 할 수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많은 가정에서 맞벌이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현대 여성들이 더 힘든 것이 아닐까 싶다.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다 잘 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여성들이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의식들에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고 있는 책이다. 총11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여성의 입장에서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을 자유롭게 풀어내주고 있다. 위에 인용한 글귀처럼 여성의 존재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다.

여성은 자기도 모르게 자라면서, 주변에서, 미디어에서 학습하며 살아온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내용들이 저마다 있을 것이다. 그것들을 떠올리며 21세기에 성공하는 힘 있는 여자가 되려면 내가 의식적인 부분에서 어떤 생각을 하며 살 수 있을지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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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 없는 출산 - 우리는 출산을 모른다
목영롱 지음 / 들녘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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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임신과 출산, 양육의 전 과정을

막상 엄마들은 제대로 된 가르침이나 철두철미한 정보, 따뜻한 배려 없이,

이 모두를 혼자 겪으면서

좌절하고 당황하고 분열함을 그렸다는 점에서 그렇다.

-'저자의 말' 중에서-

 

 

 

위 인용구에 나와있지만 나도 저자처럼 <산후조리원>이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다. 저자는 위 드라마를 '그 모든 장면은 철저히 현실적이다'라고 표현하고 있었다. 출산을 아직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다소 과장되게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출산을 겪어본 여성이라면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 것이다.

출산의 내용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은 출산의 민낯과정을 보면 다소 당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 역시 출산을 처음 대할 때 그랬다. 누군가 자세히 설명해주며 출산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은 없기에 출산에 대한 모든 것은 여성 자신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며 배워야 하는 것이었다. 이 책을 보며 다시금 그 과정들이 생각나며 그것들을 그냥 당연한 과정으로만 치부했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다른 분야들은 질적인 면에서 발전속도가 빠른데 이런 출산 관련된 분야는 발전속도가 더디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아이를 낳으면서 고통이 없기는 힘들다. 아무리 무통주사라는 신기술로 고통을 줄여준다지만 출산에 이르는 과정에서 굴욕감이나 거북함이 전혀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출산이 여성 혼자만의 희생을 강요해서 이룰 수 있는 단순한 과정이 아니고 미리 공부하면 그런 거북함이나 굴욕감들이 좀 덜어질 수 있는 길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기를 낳기 전에 나는 가장 심혈을 기울여 공부했던 부분이 '호흡법'이었던 것 같다. 출산을 앞두면 걱정이 되기에 어떻게 하면 안 아프게, 무사히 거사를 치를지 고민하게 되는데 나는 그게 호흡법이었다. 누군가는 자연주의 출산을 하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보호법을 터득하는 것 같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한 게 아닌 시대를 살고 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관행처럼 해오던 것들도 다시금 돌아보고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 개선할 부분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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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와 놀아주기로 했다 - 나와 마주하는 행복레시피21
조선화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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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바쁘고, 나보단 남을 돌봐야 하는 시간이 많은 오늘날

어쩌면 나와 놀아주는 시간은 가장 귀하고 소중한,

내 삶을 바꾸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노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어린아이는 당연하고 어른도 노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노는 시간' 확보하는 것이 왜이리 힘든 것인지 모르겠다. 위에 인용한 말처럼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쩌면 '나보단 남을 돌봐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일'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어른이라고 놀지 말란 법이 있나. 사실 진짜 잘 놀고 진짜 잘 쉬어야 일을 할 때도 더 잘 한다. 노는 것과 일하는 것 사이에 경계가 불분명하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어떻게 '찐으로' 나와 잘 놀 수 있는지 그 비법들을 소개해주고 있었다.

파트2가 핵심이다. 다양한 테라피들이 나오는데 총 21가지 나와 놀기 테라피란다. 이 중에는 기존에 해본 것도 있을테고 처음 보는 것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성향에 맞는 것을 취사선택하면 될 것 같다. 나는 기존에 해본 것도 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그래서 기분이 좋았구나' 하고 깨달은 것도 많다. 자신의 기분이 좋았다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데 그걸 알고 하는 것과 모르는 것은 또 차이가 있을 것 같다.

가끔 마냥 시름 없이 웃으며 노는 아이들을 보면 부러울 때가 있다. 앞으로 닥칠 일들이 어떤 것이 있을지는 모른 채 마냥 그 순간이 재미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른도 사실 우주의 역사에 비하면 아주 단기간 살면서 뭐 그리 고민과 걱정을 이고 지고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가끔은 어린아이들처럼 그 순간 자기를 포용하고 사랑하며 살아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니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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