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탐정의 구조 대모험
소피 게리브 지음, 한성희 옮김 / 시원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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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다보면 재미있는 책들을 찾게 마련이다. 이 책은 아이들과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다채로운 색감과 화려한 그림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찾기'를 가능하게 하는 책인 것이다. 공룡탐정을 따라가는 스토리는 찾기 책을 더 흥미진진하게 느끼게 한다. 공룡탐정은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을 찾아주는 일을 한다. 오래된 마을, 동굴, 산속, 놀이공원 등을 다니며 잃어버린 것을 찾아주는 역할이다.

보통의 찾기 책들은 그림을 보여주며 똑같은 그림을 찾게하는 식이다. 그런데 이 책은 그림이 아닌 글자를 보여준다. 예를들어, 도끼를 든 남자나 긴 의자에 앉아있는 두 친구, 마법사 등 뭔가 생각을 더 해야 찾을 수 있는 식이다. 일반적인 찾기 책을 생각했다면, 이 책은 난이도가 조금 더 높을 수도 있다.

수많은 그림들 중에 어떤 그림인지는 모르지만 미션으로 나온 것들을 상상하며 찾아야하니 관찰력이나 상상력, 집중력이 더 배가될 것 같다.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보통의 찾기 책은 그림과 똑같은 것을 찾으면 되어서 금방 찾지만, 이 책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그 대신 좀 더 색다른 과정을 거쳐 미션을 해결해야 하니 미션을 해결하고 나면 뿌듯함이 더한 것 같다.

가장 좋은 점은 이렇게 찾기 과정을 진행하고 나면 주변의 사물을 보는데 좀 더 관찰력있게 보게 된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아이들과 즐겁게 시간도 보내고 관찰력, 집중력도 높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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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 직업탐구 - 새롭게 탄생할 미래 직업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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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발전이 정말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요즘이다. 뉴스나 신문을 보면 인공지능, 로봇, 우주 같은 단어들을 정말 자주 보게 된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미래에 인간이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이러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직업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 이 책은 이를 주제로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목차에 나온 직업들은 다 그 자체로 매력있게 보이는 직업들이었다. 다만 추상적으로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이 책을 통해 좀 더 깊이있고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유익했던 것 같다. 예를들어 인공지능 전문가라고 하면 이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는 이들이 무슨 일을 하는 사람들이며 어떤 사람들이 이 직업에 어울리고 어떤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지도 알려줘 직업탐색적인 면에서 유익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관련전공이나 관련직업에 대한 정보도 나오기에 진로적인 면에서도 활용도가 좋다고 생각한다.

뒷부분에는 독후활동도 나오기 때문에 책을 정독한 후 해당 활동도 아이와 함께 해보면 더 유익할 것 같다. 다가오는 미래에 어떤 직업들이 유망할지 알아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와 아이들이 같이 살아갈 미래는 과거와는 많이 다른 그림일 확률이 높기에 같이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어보기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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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 사회탐구 - 미리 가 본 미래 세상 10대를 위한 세계미래보고서 2035-2055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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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미래를 미리 가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일이지만 이 책을 읽으며 마치 미래를 잠깐 가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사회탐구' 영역에서 다양하게 엿볼 수 있었다.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그 발전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른 것 같다. 모든 물건이 스마트폰이 되고 달나라로 수학여행을 가며 참치처럼 생겼고 참치맛이 나지만 진짜 참치는 아닌 대체식품 사회가 펼쳐지는 등 상상 이상의 미래가 펼쳐지는 것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갈수록 미래는 인간이 살기 편리하게 모든 분야에서 재편을 이룰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결국 육체적인 노동은 로봇들이 담당해주며, 머리로 생각하는 일도 단순한 것에서부터 비교적 복잡한 것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이 담당하게 될 것이다. 기후환경은 갈수록 나빠지는데 이에 대비한 기술들도 동시에 발전할 것이며 무엇보다 의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수명이 훨씬 연장된 삶을 살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미래사회를 미리 보는 과정이 중요한 것은 미래사회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현재에서 미래의 어느 지점으로 향해가는지 알아야 현재를 더 충실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이 책을 읽으며 미래사회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같이 공부하면 현재를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다. 뒷부분에 독후활동도 나오니 생각을 확장해 보기에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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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무래도 카레
사카타 아키코 지음, 이진숙 옮김 / 참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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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상시 집에서 카레를 즐겨먹는 편이다. 카레가 몸에 좋다는 소리가 있기도 하고 조리법은 간편하지만 색다른 맛을 내는 요리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그런데 나의 경우 보통은 똑같은 카레가루를 사용해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항상 카레 맛이 비슷한 것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카레 레시피를 좀 다양하게 가져가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예를 들어 인도요리 전문점에 가면 인도카레와 난을 시켜서 먹고는 하는데, 그때마다 집에서 먹던 카레 맛과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카레도 종류가 다양한 것이다. 이 책은 '인도 카레, 태국식 카레, 유럽식 카레, 일본 가정식 카레'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우리가 알면 좋을 카레 레시피들을 공유해주고 있다. 이 책의 특장점은 곁들여 먹을 밥, 샐러드, 스낵, 난 등 다양한 요리 레시피들도 같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카레를 먹을 때는 항상 카레와 쌀밥 조합으로 먹었던 것 같다. 거기에 김치 정도를 곁들여 먹었다. 그런데 카레요리 전문점에 가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조합의 요리들이 나온다. 그런 요리들과 곁들여 카레를 먹으면 카레 맛이 배가되는 듯하다. 그런 요리는 밖에서만 먹는 줄로 알았는데 이 책에 나온 레시피들을 보니 그 요리들을 집에서도 재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많은 것들이 오픈되는 시대인 것 같다. 옛날에는 요리를 배우려면 꼭 오프라인에서 배워야하는 줄로 알았는데, 요즘은 좋은 책도 많고 좋은 영상도 많다. 특히 책으로 요리를 볼 때의 이점은 좀더 전문적인 지식, 깊이있는 지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큰 그림 속에서 자세한 레시피들을 보는 것과 그저 작은 부분의 레시피만 접하는 것은 요리의 이해도 면에서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인도, 태국, 유럽, 일본 카레라는 카테고리를 나눠 카레를 전체적인 틀에서 이해하고 그 안에서 카레와 곁들여 먹는 음식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이 책에서 사용하는 향신료 지식도 전수받을 수 있어 아주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상시 자주 먹는 음식도 어떤 재료와 어떤 향신료를 쓰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 음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좋았다.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평상시 카레 요리에 많이 응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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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이마이 료 지음, 이진숙 옮김 / 참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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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상시 덮밥을 자주 만드는 편이다. 한 그릇 음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만드는 시간이 단축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식사를 만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 물론 맛은 더 좋을 수 있지만 진이 다 빠져서 자주 요리를 하고 싶은 생각은 줄어드는 것 같다. 밥이라는 것이 한 끼만 먹고 끝나는 것이라면 거창하게 대해도 되겠지만 밥먹는 일은 매일 여러번 해야 하는 일로 식사를 준비할 때 어떤 메뉴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시간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다. 그런 이유로 나는 요리 중에 덮밥 형태를 선호하는 듯하다.

그런데 보통은 자신이 주로 쓰는 재료나 조미료들을 쓰기 때문에 덮밥의 형태가 단조로울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다양하게 먹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는 것이다. 그저 자신에게 편한 방법대로만 요리를 하다보면은 요리가 단조로워진다. 덮밥이라는 형태의 음식이라도 얼마든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이것은 공부의 영역이 아닌가 싶다. 나와 비슷한 재료를 써도 얼마든지 다양한 레시피들이 나올 수 있다. 다양한 덮밥 레시피들을 보고 익히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요리의 범위를 넓히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다양한 덮밥들이 소개돼 있다. 특히 이 책의 덮밥 카테고리가 참 맘에 들었는데 달걀을 이용한 덮밥부터 포만감 가득한 고기 덮밥, 때로는 야식 덮밥, 바로 먹는 덮밥, 호사스러운 덮밥까지 참 다양한 상황에서 덮밥요리를 즐길 수 있었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생각이 든다. 이 책에 나온 다양한 덮밥들을 보며 내가 아직 모르는 재료나 소스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알면 간단한 일인데 실천하려면 일단 알아야 하는 것이다. 요즘은 요리가 귀찮아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사람들도 많은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덮밥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 배달은 줄이고 집에서 집밥을 챙겨먹는 횟수가 조금은 늘지 않을까 싶다. 생각보다 소스 맛에 따라 음식 맛이 많이 달라짐을 깨닫게 된다. 그 소스를 얼마나 다양하게 가져가냐에 따라 맛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느냐 좁아지느냐가 달려있다. 평범한 재료도 어떤 소스와 같이 먹는지, 어떤 재료가 맛을 특별하게 만드는지 유심히 보고 적용해보며 요리를 확장시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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