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부모가 할 일 - AI 부작용 예방부터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19가지 생존 로드맵
심정섭 지음 / 진서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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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오며 교육계에도 많은 변화가 불 것으로 생각한다. 더이상 주입식, 암기식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에 경쟁력이 없기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고 그런 고민이 교육에도 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해보고 그 방향을 찾아보고자 이 책을 보게 됐다.

생각 이상으로 내가 평상시 생각했던 교육의 참방향과 일치하는 내용들이 많아 공감이 됐다. 체육활동의 중요성이나 마음챙김의 중요성, 인공지능 기술 활용에 대한 이야기 등 평상시 생각했던 내용들이 강조돼 있어 유익했다. 특히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는데 요즘에는 아이들이 놀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부족한 듯하다. 경쟁적으로 사교육에 노출되다 보면 그렇게 되기 쉬운데 짧은 여행이라도 자주 가며 그런 루틴에서 좀 벗어나 체험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우리가 어렸을 적에 놀이터에서 놀며 친구관계에 대해서도 배우고 흙놀이, 물놀이를 하며 창의적으로 놀고 몰입을 경험했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그런 활동들을 많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시간이었다. 요즘은 아이들이 학원에 가 있는 시간이 많아 놀이터에 가도 친구들을 만나기 어려운 듯하다. 부모가 지혜를 발휘해 어떻게 하면 이런 활동들을 잘 할 수 있을지 계획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주목해야 할 것은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의지와 그런 것에서 시작하는 질문하는 힘들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런 의지가 나오려면 자율성이 있어야 하고 아이들을 통제하기보다 자발적으로 놀고 시간을 쓰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장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아이를 교육함에 있어서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든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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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엄마의 오장육부 - 이 고약한 시절을 건너는 엄마 동지들에게
나민애 지음 / 서교책방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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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엄마도 같이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고는 한다. 엄마도 처음부터 엄마역할을 해봐서 잘하는 것이 아니고 아이를 처음 키우면서 이것저것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되는 듯하다. 사춘기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엄마의 여러가지 감정들을 이 책을 통해 미리 보고 싶어 읽게 됐다.

아이는 어렸을 때 효도를 다 한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어렸을 적에는 엄마에게 딱 붙어서 애교를 부리고 예쁜 짓을 많이 하는 듯하다. 점점 자라면서 자신의 주장이 세지고 사춘기가 오면 거리를 더 멀리하며 독립의 길로 한 발씩 가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보다 아이의 사춘기 시절이 엄마도 아이도 힘들 수 있음을 간접경험하게 됐다.

사춘기로 아이도 엄마도 힘든 시절을 보낼 때 엄마는 어떤 것들을 미리 알아야 하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 것인가. 그에 대한 저자의 고민의 흔적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 특히 자신의 생각 에너지를 어디엔가 써야 아이에 대한 생각이 줄고 불만도 줄어들 수 있으니 그러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아이도 독립을 준비하지만 엄마도 아이를 독립시킬 준비를 스스로 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록으로는 사춘기 엄마의 분노를 잊게 할 콘텐츠들이 소개돼 있는데 엄마가 몰입할 수 있는 어떤 콘텐츠들을 찾고 자신만의 세상을 또 잘 구축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들은 본능적으로 아이를 낳으면 아이 위주의 삶을 살게 되는데 아이가 독립하며 생기는 빈자리를 서서히 잘 좋은 것으로 채워나가는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 사춘기 아이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해 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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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설계하라 - 40대에 만드는 생애재정표
가장주부 지음 / 비버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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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며 노후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을 것이다. 돈을 버는 기간은 정해져 있는데 돈을 써야 하는 기간은 늘어났으니 효율적으로 돈을 불리고 쓰는 법을 계획하지 않으면 계속 불안해하며 살아야 하는 기간은 늘어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경제적으로 계속 불안을 안고 살아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삶을 설계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사람은 생각도 태도도 삶을 살아가는 방식도 다 다르다. 그래서 사람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적정소득도 적정소비 금액도 다르다. 그렇기에 자신이 얼마나 벌고 얼마나 불리며 어떻게 돈을 쓰며 살 것인지 설계하는 것은 누구의 방법을 그대로 따를 수도 누군가의 기준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도 삶을 똑바로 바라보고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각자에게 맞는 적정 소득을 정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적정소득은 각자 삶의 방식과 필요에 따라 스스로 설계하는 개인적 시스템으로 불안에서 벗어나 진짜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적정소득'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방법적인 면에 대해서는 책 내용에 세세히 나와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불안의 실체는 계획되지 않음에 있고 결국 노후에 필요한 것은 충분히 쓸 수 있다는 감각, 다시 말해 돈이 다시 채워진다는 흐름에 있다는 것에 공감이 됐다.

불안은 본성이 아니라 시스템이 없을 때 생기는 감정이라는 말이 제일 공감됐고 자기 삶에 맞는 재정 구조를 설계하라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개인이 큰 기업처럼 자금을 계획하고 노후에 느끼는 불안까지 고려하며 삶을 계획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만족은 개인마다 다르고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도 결국 본인이기에 장기적 시야를 가지고 삶을 설계하는 것은 이제는 수명이 연장되는 시대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아닐까 생각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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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 세계척학전집 4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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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감정과 얽혀있기에 다루기가 어려운 주제로 생각되는 듯하다. 감정을 드러내면 약해 보일 수 있고 그것을 숨기면서는 또 표현이 어렵기에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닌가 한다. 이 책에서는 구조를 보며 사랑이라는 복잡함의 실체를 좀 해부해보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구조를 보면 왜 내가 그때 사랑과 관련된 주제 아래에서 그렇게 느꼈는지, 그렇게 끌렸는지 이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에 실려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각자 저마다 겪었던 경험들을 소환해 떠올려보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왜 그랬는지 퍼즐을 맞추다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과정을 겪게 되지 않을까 한다.

개인적으로는 끌림의 구조에서 '네가 끌리는 사람은 부모의 그림자다'라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커플의 갈등 구조를 보면 각자의 어린 시절과 싸우는 두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어린 시절 양육자의 특성을 가진 사람에게 끌리고 무의식적으로 어린 시절 채워지지 못한 것을 이번에는 채우려고 시도한다는 내용이 나와있었다. 갈등이 반복될 때 그 구조를 보려고 노력한 사람이라면 일종의 패턴이 반복됨을 느꼈을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갈등이 있었고 그것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 구조가 보이며 좀 더 객관적인 인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관계 공식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 깊었다. 행복한 커플은 부정적인 상호작용 하나당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다섯 번 이상 있었다는 내용이 나와 있었다. 사람들간 관계를 돌아보면 확실히 부정적인 표현이 쉽게 각인되는 듯하다. 관계를 좋게 하려면 훨씬 많은 긍정적 상호작용이 필요함을 알게 됐다.

사람간 관계를 맺다보면 다양한 갈등구도를 경험하게 된다. 그 안에 분명 패턴들이 있을텐데 어떤 구조 속에서 내 생각이 지속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도움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일어나는 표면적인 사건은 같아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것이기에 흥미로운 내용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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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에듀윌 떡제조기능사 필기·실기 한권끝장+과제 무료특강 - 유튜브로 바로 보는 실기 모든 과제
문혜자.김애숙.강승희 지음 / 에듀윌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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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개인적으로 떡제조기능사 시험에 관심이 있어 이 책을 보게 됐다. 필기와 실기 대비를 한 권으로 할 수 있는 책으로 파트별로 알차게 구성돼 있었다. 맨 처음에는 '누워서 떡먹기'가 나오는데 분권해서 들고 다니며 공부하기 쉽게 돼 있었다. '누워서 떡먹기'는 필기 핵심요약과 기출복원 모의고사로 구성돼 있다. 틈새시간에 들고 다니며 공부하기 좋은 부록이었다.

그 뒤에는 본격적으로 필기 내용이 등장한다. 떡 제조 기초이론부터 시작해 떡류 만들기, 위생과 안전관리, 떡의 역사와 문화가 등장하는데 떡 제조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담겨있고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 중간중간 합격보장 꿀팁들이 등장하고 '꼭! 풀어볼 대표문제'가 나온다. 이 문제를 풀며 빠른 정답 체크를 위해 정답은 문제의 오른쪽에 해설과 함께 표기돼 있었다. 수험생들의 공부시간을 배려해 구성된 부분들이 많아 돋보였다.

곧이어 필기 편에는 실전동형 모의고사 4회가 수록돼 있다. 책 앞쪽에는 필기 합격 플래너라고 해서 2주 플랜과 1주 플랜이 나와 있는데 자신의 스케줄에 맞게 플랜을 짜고 공부한 날을 표기하며 공부한다면 좀 더 공부 달성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실기 편에서는 시험안내에 관한 사항을 알려주고 있고 무료 동영상도 볼 수 있게 돼 있어 좋았다. 사실 떡제조라고 하면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실제 동영상을 보며 공부해보니 의외로 쉽게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었다. 동영상과 함께 책에도 과정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오니 참고하며 보면 좋을 것 같다. 보통 빵을 만드는 것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떡제조도 재미있는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됐고 관심있는 수험생들이 한 권으로 필기와 실기를 대비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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