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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건강 지식 - 죽을 때까지 평생의 무기가 되는 74가지 예방의학 지침과 습관
모리 유마 지음, 박선정 옮김 / 루미너스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이가 들면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에 관심이 많아지는 듯하다. 마흔이 넘어가면 몸 여기저기 아픈 신호가 오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건강하지 않으면 길어진 시간 행복하게 살기 어렵기에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에 대해 궁금해 이 책을 읽게 됐다.
이 책은 예방의학의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건강습관을 가질 수 있을지 알려주고 있었다. 특히 4장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최고의 식사법 파트가 제일 인상 깊었던 것 같다. 평상시 식사를 할 때 재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지 않았는데 몸에 해로운 재료라면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을 찾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시간이었다. 예를 들어 햄, 베이컨, 소시지를 피하라고 돼 있고 붉은색 육류도 하루 섭취량이 너무 많아지면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유익한 정보였다. 뜨거운 차를 조심하라거나 간식으로 어떤 것들이 좋은지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좋았다.
나이가 들며 건강검진을 하다보면 다양한 질환들에 대해 알게 되고 궁금해지는 지점들이 나오게 되는데 이 책에는 다양한 질환들에 대한 정보들이 많아 좋았다. 각종 수치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서 공부하기 좋았고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집중적으로 읽어보고 실생활에서 개선점을 찾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100세 시대 건강전략은 건강에 대한 지식들을 제대로 알고 자신의 삶에 올바르게 적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됐다. 다양한 질환질환들에 대해 상식적으로라도 알고 있을 정보들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