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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 노화 리셋 - 40이 되기 전에 느리게 나이 드는 몸을 만드는 면역 습관
이이누마 가즈시게 지음, 오시연 옮김 / 북라이프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속되는 노화 속도에 신경이 쓰이게 된다. 요즘 저속 노화라는 말이 트렌드처럼 자리잡았는데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오랜기간 건강하고 젊게 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쓰게 됐다. 수명이 연장되면서 관리해야 하는 질병들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런 것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관심이 많기에 어떻게 하면 노화 속도를 관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면역과 관련된 정보들이 나와있는데 면역은 노화 속도를 관리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이야기였다. 면역은 크게 공격 역할과 조절 역할로 이뤄진다고 한다. 공격 역할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외부의 적을 파괴하는 면역이다. 조절 역할은 그 파괴 활동을 적절하게 제한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비율상 공격 역할이 90 퍼센트라고 하면 조절 역할은 10 퍼센트 정도라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몸 속 노폐물은 쌓이고 공격 역할을 하는 면역 기능도 과부하 상태에 빠지게 되기도 한다. 조절 역할을 하는 면역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며 줄어들고 약해지는데 이런 과정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 그러면 면역을 위해 우리는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할까. 그 내용도 나와있다. 몸속 노폐물을 줄이거나 조절 면역을 늘리는 등의 활동들을 할 수 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조절 면역 늘리기'에 대한 것이다. 다양한 식재료를 먹거나 다양한 자연물과 접촉하면 조절 면역이 향상된다고 한다. 외부에서 새로운 자극이 있으면 그 적당한 자극이 훈련돼 조절 면역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게 성장한다고 했는데 신기하면서도 새로운 내용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게 된다. 물건도 오래 쓰면 낡아지는데 몸도 노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어떻게 하면 몸을 건강하게 관리할지 좋은 습관들을 알게 돼 좋았다. 몸 속 노폐물들은 적어지게 관리하고 좋은 자극들은 유지시키며 건강하게 몸이 스스로 재생하고 면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최선임을 알게 됐다. 나이가 들수록 약에 의존하는 것보다 스스로 면역을 통해 재생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니 몸에 나쁜 습관은 줄이고 좋은 습관은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든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