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 미래를 관통하는 청소년 액션 전략서
최서연.전상훈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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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불확실의 시대에 살고 있다. 세상이 정말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어서 요즘 신문기사를 보면 다채롭다는 느낌마저 드는 듯하다. 이런 빠른 속도의 변화는 누군가에게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지만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불확실함에서 오는 걱정거리로 다가올 수도 있겠다. 불확실함에서 오는 불편한 감정은 미래에 대해 잘 모르기에 그런 것이므로 다가오는 미래의 모습을 더 잘 보고 통찰력을 가지고 대비하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됐다.

우리는 지금까지는 답을 잘 찾는 교육을 받아왔다. 그래서 암기식 학습을 해왔던 것 같다. 지식들을 많이 공부하고 패턴을 찾아서 기억하고 답을 찾는 식의 공부 말이다. 그런데 이제는 인공지능이 이것을 더 잘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은 인공지능이 못하는 것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데, 인공지능이 잘 못하는 불규칙하고도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문제해결을 하는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을 알게 돼 유익했다.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 어떤 액션을 취하든지 방향을 잘 잡아야 돈이든 시간이든 낭비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인공지능이 많은 일자리를 인간을 대신해 일하게 될텐데 그 과정에서 인간이 자신의 역할을 찾으려면 방향을 잘 읽는 연습이 필요하며 그 가운데 고전 같은 인문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돼 좋았다. 물론 인공지능과 관련된 관리자가 되려면, 또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신의 분야에 도움을 받으려면 컴퓨터 관련 기술을 배우는 것은 무엇보다 기본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미래의 방향성에 대해서 그림을 그려볼 수 있어 좋았고 불규칙하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서 익숙한 방식을 바꿔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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